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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도시

식물의 도시

(먹고, 만들고, 기르고, 약으로 쓰는 경이로운 도시 식물 안내서)

헬레나 도브, 해리 아데스 (지은이), 런던 식물상 (그림), 박원순 (옮긴이), 큐 왕립 식물원
터치아트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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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도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식물의 도시 (먹고, 만들고, 기르고, 약으로 쓰는 경이로운 도시 식물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979118793654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5-25

책 소개

식물학자 윌리엄 커티스가 남긴 《런던 식물상(Flora Londinensis)》을 큐 왕립 식물원과의 협업으로 되살혔다. 특히 아름다운 도판들을 선정하여 재현하고, 커티스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실었으며, 그동안의 식물학 연구로 밝혀진 최신 정보를 더했다.

목차

윌리엄 커티스와 《런던 식물상》
들어가는 말
이 책의 사용법
식물 해부학의 기초

[EAT] 영양가 높은 식물

서양민들레 / 꽃냉이 / 광대수염 / 들다닥냉이 / 큰갓버섯 / 헨리시금치 / 어스너트 / 와일드로켓 / 말뚝버섯 / 애기괭이밥 / 솔나물 / 서양쐐기풀 / 동의나물 / 샐비어 베르베나카 / 느타리 / 쓴살갈퀴 / 마늘냉이 / 방가지똥 / 개양귀비 / 오레가노 / 당아욱 / 느릅터리풀

[MAKE] 수공예를 위한 식물

큰잎빈카 / 노랑꽃창포 / 서양백리향 / 큰메꽃 / 비누풀 / 클레마티스 비탈바 / 개장미

[GROW] 기르기 좋은 식물

사두패모 / 전호 / 골고사리 / 옐로래틀 / 워터바이올렛 / 바스타드밤 / 꿀벌난초 / 더치인동 / 셈페르비붐 텍토룸 / 좁은잎해란초 / 디프사쿠스 풀로눔 / 자주꿩의비름 / 뚜껑별꽃 / 부토무스 움벨라투스 / 아이비 / 백조목초롱이끼

[KILL] 독을 품은 식물

나도독미나리 / 유럽은방울꽃 / 라눈쿨루스 불보수스 / 아트로파 벨라돈나 / 꿩복수초 / 흰독말풀 / 헬레보루스 비리디스 / 까마중 / 아룸 마쿨라툼 / 숲바람꽃 / 유럽독미나리

[HEAL] 치유의 식물

프리물라 베리스 / 크나우티아 아르벤시스 / 돌소리쟁이 / 둥근빗살현호색 / 미역고사리 / 데이지 / 저먼캐모마일 / 흰무늬엉겅퀴 / 설령쥐오줌풀 / 분홍바늘꽃 / 작은땅빈대 / 컴프리 / 서양고추나물 / 제라늄 로베르티아눔 / 질경이 / 큰톱풀 / 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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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해리 아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 녹지 가이드(An Opinionated Guide to London Green Spaces)》와 《런던 동부 야생 동물 필드 가이드(A Field Guide to East London Wildlife)》 등 많은 책을 썼다. 그보다 훨씬 더 재능 있는 가드너인 두 자녀, 그의 유일한 장미 덤불 꽃을 먹는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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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도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큐 왕립 식물원에서 키친 가든(Kitchen Garden)을 관리한다. 주말농장의 주요 채소 종류부터 좀 더 색다른 먹거리까지 많은 식물을 재배한다. 우리 주변에 자라는 식물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사람이다. 지은 책으로 《큐 가드너의 채소 재배 가이드(The Kew Gardener’s Guide to Growing Vegetable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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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 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편집 기획자로 일하다가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전문 정원사의 길로 들어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롱우드 가든에서 ‘국제 정원사 양성 과정’을 밟았고, 델라웨어 대학교 롱우드 대학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대중 원예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에버랜드에서 꽃 축제 기획 및 식물 전시 연출 전문가로 일하다가 현재는 한국 수목원 정원 관리원 소속 국립 세종 수목원에서 전시원실 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는 가드너입니다』, 『미국 정원의 발견』, 『식물의 위로』, 『가드너의 일』 등이 있고, 번역서로 『식물: 대백과사전』, 『식물의 도시』, 『날마다 꽃 한 송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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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식물상 (그림)    정보 더보기
식물학자 윌리엄 커티스가 1775년부터 1798년까지 연속적으로 펴낸 식물학 연구서. 런던을 중심으로 10마일 이내 지역에서 발견한 430종 이상의 식물들에 관한 정보를 유례없이 상세히 묘사했고, 시드넘 에드워즈, 제임스 소워비, 윌리엄 킬번 등 당대 최고의 식물 세밀화가들이 수작업으로 각 식물의 채색 동판 삽화를 매우 아름답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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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왕립 식물원 ()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구 기관이며 국제적으로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주요 명소다. 과학의 힘과 정원의 다양성, 풍부한 소장 식물을 활용해 식물과 균류가 우리 모두에게 왜 중요한지 밝혀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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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잔디가 보기 좋게 무성해지고 뻐꾸기 울음소리가 처음 들려올 무렵, 연보라색 잎맥을 가진 꽃냉이가 우아하게 꽃을 피운다. 이즈음이면 봄이 한창 무르익었을 때다. 꽃냉이가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는 봄에 뻐꾸기가 아프리카에서 날아오는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그래서 뻐꾸기 꽃(cuckoo flower)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초원의 매력적인 야생화이자 우리 식탁에도 올릴 수 있는 꽃냉이는 새싹과 잎, 꽃을 먹을 수 있다. 매콤한 겨자 맛이 나는데, 성숙한 식물일수록 더 강하다. 어린잎은 샐러드에 넣어 먹는다. 순한 맛이 나는 꽃은 소박한 봄철 밥상을 아름답게 장식해준다.
- <꽃냉이> 중에서


남근처럼 생겨 노골적으로 외설스러운 이 버섯은 썩어가는 나무만 있으면 어디서든 생겨날 수 있다. 종명인 임푸디쿠스(impudicus)는 라틴어로 음란하다는 뜻이다. 겉모습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빅토리아 시대의 독실한 신자들은 아마도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이 보고 타락하기 전에 숲속 산책로에서 이 버섯들을 싹쓸이했을 것이다.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썩은 고기와 오수 냄새 비슷한 악취를 풍기는 말뚝버섯을 보면 요즘 사람들은 기분이 상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한마디로 입맛 떨어지게 하는 버섯이다. 하지만 말뚝이 나오기 전, 알처럼 생긴 유균 상태일 때 흔치 않은 별미를 선보인다.
- <말뚝버섯>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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