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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시민으로 산다

기독시민으로 산다

정병오 (지은이)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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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시민으로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독시민으로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8794241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03-31

책 소개

전통적인 신앙인으로, 깨어있는 기독시민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독교사로 그 누구보다 신실하면서도 정직하게 걸어온 저자의 생각과 삶의 이야기들은 오늘날 민주시민사회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지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7
서문: 기독시민, 이 땅에서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가기 11

제1장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세월을 이길 수는 없지만 아낄 수는 있다 17
신화는 없다 24
고통과 한계를 살아내는 지혜 31
평신도의 영광과 사명 38
우리에게 신학이란 무엇인가? 45
신학의 바다에서 넘나들며 배우기 53
고전읽기와 세상읽기 60
거룩한 사치 67
다시 말씀묵상의 바다에 빠지다 74
비진리에 대응하는 진리의 전략 81
하고 싶은 일, 주어진 일 88
물질에 빚진 자를 사랑에 빚진 자로 95

제2장 기독시민으로 살기

싸움의 법칙 103
오래된 미래 - 검소, 절제, 나눔, 정직 110
그리스도인에게 ‘선거’의 의미는 무엇인가? 117
대선 그 이전과 이후 124
탄핵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131
다시 생각하는 기독교와 민주주의 138
역사와 현실, 그리고 하나님의 뜻 145
손봉호, 그 이후 152
몸으로 믿음으로 가는 끝이 없는 길 159
기술사회, 민주주의, 영성 166
성경, 역사, 교육 173
분별과 지혜 180

제3장 기독교사로 살기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191
사실의 힘, 전도와 선교의 새 지평 198
비본질의 홍수 속에서 본질 살리기 205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212
조금씩 오래 많이 슬퍼합시다 219
교사의 책꽂이 226
연구자로서의 교사 232
새로운 도전 앞에서 239
걸어서 바다까지 247
을 통해 본 쿼바디스 한국 교육 253
더 큰 일은 없다 263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270

저자소개

정병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고 20여 년 동안 중학교 도덕 교사로 근무했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사 모임을 시작했고, 이어서 기독 교사 단체들의 연합 모임인 ‘좋은교사운동’ 대표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공립형 대안학교인 오디세이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그간의 시민운동 경험을 토대로 《기독시민으로 산다》라는 책을 썼고, 2017년부터 페이스북에 성경 묵상글을 매일 빠지지 않고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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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빌3:20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땅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자이다. 하지만 이 말은 이 땅에서의 삶을 무시하고 내세만 바라보고 살라는 말이 아니다. 그보다 이 땅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의 전부를 드려 집착하는 유한한 물질과 권력에 대한 탐욕을 하늘에 속한 영원한 가치에 비추어 상대화하며 살라는 것이다. 하늘에 속한 시민권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늘 통치자의 자비롭고 공의로운 통치를 실현하는 자로 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늘 시민권을 가지고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의 통치를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기독시민’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땅에 발을 딛고 유한한 육체의 한계와 죄된 본성을 지닌 채, 이 땅을 지배하는 물질중심의 거대한 흐름 가운데서 하늘에 속한 자로서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복잡한 현실 가운데서 하늘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는 것부터가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거대한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그 뜻을 살아내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하늘에 속한 자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한 가운데서 드러나야 하는 것이기에, 그리스도인은 매일의 삶 가운데서 ‘기독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한 사람의 ‘기독시민’으로서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정직하게 살아내려고 고민하고 분투한 기록이다.
2002년 7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6년 10개월 동안 매월 빠짐없이 월간지 『좋은교사』에 「정병오 칼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 중 2002년 7월부터 2007년 12월까지의 글은 『시대를 뒤서 가는 사람』좋은교사, 2008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냈다. 거기서는 젊은 시절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부터 가정과 교회, 그리고 교사로서의 삶의 고민들을 담아냈다. 이에 비해 이 책, 『기독시민으로 산다』에서는 그 이후에 쓴 글들 가운데서 주로 세상을 어떻게 분별하고,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하는 고민들과 노력들을 담은 글들을 묶어냈다. 십여 년의 시간의 흐름이 담긴 글이다 보니 지금의 상황과 맞지 않는 글도 일부 있겠지만, 그 당시 기독시민으로서의 삶을 고민하는 여정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_<서문> 중에서


“‘고통’과 ‘한계’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본질 중의 하나다. 동시에 이는 삶의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고통과 한계를 다루는 법을 배워가야만 한다. 이 고통과 한계를 주님 안에서 얼마나 잘 견디고 다루느냐 하는 것이 인생을 얼마나 잘 살았느냐의 척도가 될 것이다.”


“삶의 다른 부분들에서도 늘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조건이 갖추어지면 이런 것을 할 텐데’라고 생각하는 것은 참 부질없는 것이다. 다만 지금 주어진 상황의 한계 가운데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실천하는 것이 최선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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