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시화집
· ISBN : 979118802107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10-15
책 소개
목차
발간사 김수복 이사장 …… 4
시
강계순 새벽 미사 …… 14
강영순 명동성당 웨딩마치 …… 15
강진주 12월 28일 …… 17
고영미 첫 만남 …… 18
고정애 중천금重千金 …… 19
구중서 기도 …… 20
권영춘 예수 부활 대축일에 …… 21
권현지 원 …… 23
금시아 곰실공소 …… 24
김 영 우리들 성모님 …… 25
김경숙 자화상 …… 26
김계영 어떤 울음 …… 27
김기덕 아프리카의 별 …… 28
김길나 아늑한 방 …… 30
김남조 막달라 마리아·9 …… 31
김문중 천혜의 절경 …… 32
김산춘 아침 기도 …… 33
김서현 소나기 …… 34
김석호 비 오는 날 …… 35
김선진 부디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 36
김선희 높고 높은 큰 신비 …… 37
김성춘 콜 니드라이 …… 39
김수복 흰 수염 나무의 고백 …… 40
김숙경 땅에 고하는 기도 …… 41
김애자 성녀 바르바라 …… 43
김월준 어찌하면 좋으리까 …… 45
김윤희 풍경風磬 …… 46
김진돈 환생 …… 47
김창선 안젤루수Angelus …… 48
김춘호 심안心眼 …… 49
김태실 빛의 응원 …… 50
김태호 10년 후에는 …… 51
김형영 오후 3시에 …… 52
김후란 고마우셔라 주님 …… 54
나고음 치자꽃 향기 …… 55
남궁경숙 밀과 가라지 …… 56
남민옥 라자로 마을 …… 57
노혜봉 하늘바라기 꽃 …… 58
마해성 십이월의 찬가 …… 60
박복금 아집을 떼어 내고 …… 61
박봉준 삼위일체三位一體 …… 62
박송죽 목쉰 현악기 울음을 내며 …… 63
박수화 난타를 난타하다 …… 64
박영하 행복으로 가는 길 …… 65
박종국 숨비소리 …… 66
박진호 기도 …… 67
방지원 문득, 이제라도 …… 68
배효주 안양천변에서 …… 69
변재섭 흔적은 있다 …… 70
서복희 나에게 …… 71
성춘복 누워서 바라보면 …… 72
송경애 종이 시계 …… 73
송동균 나의 기도 …… 74
송미란 수레국화 …… 76
신경희 세족례 …… 77
신달자 씨앗 …… 78
신정아 안부 …… 80
신중신 귀향시초 5 …… 81
신찬식 단풍 …… 82
심정자 낙과 …… 83
안서경 다시 구둔역에서 …… 84
안승남 사랑의 품 안에서 …… 85
안용석 지우개에게 …… 86
양미숙 데칼코마니 …… 87
오정국 두 손을 사막에 파묻고 …… 88
옥경운 유등 …… 89
우명환 원두막 그립네요 …… 90
유경희 하얀 거짓말 …… 91
유안진 神을 재판하다 …… 92
유혜련 촛불 …… 93
윤호병 마리아 막달레나 …… 94
이경희 하루 …… 96
이계순 대왕암 …… 97
이광용 용서 …… 98
이금연 강아지풀 …… 99
이명림 노트르담 성당 …… 100
이명옥 마리아 막달레나 …… 101
이문진 목련 …… 102
이방원 그리스도의 향기 …… 103
이봉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104
이수산 어머니의 수채화 …… 105
이순욱 빈 봉투 …… 106
이승남 단단한 물결 …… 108
이승용 겸허의 발 …… 109
이승필 목마르다 …… 110
이승하 당신의 빛으로 우리는 빛을 보겠나이다 …… 111
이신강 6·25의 기억 …… 112
이애진 순종의 길 …… 113
이옥진 풀벌레 울음소리 …… 114
이용식 서리 앉힌 강 …… 115
이운룡 통곡의 벽 …… 116
이인평 고흐 생각 …… 117
이정남 예수성심 …… 118
이진숙 기도 …… 119
이화은 전례 …… 120
임지현 보길도 1 …… 121
장순금 사람의 아들·25 …… 122
장재선 사마르칸트 음악제에서 …… 123
전경애 기적의 배 …… 124
정주연 눈인사 …… 125
정채원 사해, 사해 …… 126
정해현 물 항아리 …… 127
정호승 유다에게 …… 128
정호정 앵무새는 말고 …… 129
조창환 아침 나비 …… 130
지시연 야광나무 …… 131
지연희 부활 …… 133
진길자 모래의 여정 …… 134
최복주 황새바위 성지 …… 135
최재환 내 마음의 성지 …… 136
한 경 우산 …… 137
한분순 서정은 저물지 않아서 …… 138
한이나 색경色經 …… 139
허영자 호명呼名 …… 140
허종열 악에서 구하소서 …… 141
허형만 자작나무 숲에서 …… 143
홍 윤 뽕잎을 씹으며 …… 144
홍보영 내 의자 …… 145
홍정숙 황금률 …… 146
수필
강경애 5분 전 6시의 애수哀愁 …… 148
김경란 小說 『나의 아버지께 가는 길』 중에서 …… 151
김계남 평화의 사제 …… 155
김옥진 감사 공부 …… 159
박광호 사탄의 유혹과 공존 …… 162
박금아 열무김치를 담근 날 …… 166
박다윤 성모님의 음성 …… 169
박종철 필사 성경 …… 171
반숙자 나의 수도원 …… 175
송원희 보상 없는 善行 …… 178
신말수 ‘함부로’에 대하여 …… 181
유시연 영혼의 그림자 …… 186
이경희 오늘 하루도 말을 줄이고 지냈다 …… 190
이광복 살며 생각하며 …… 192
이난호 나의 어여쁜 이여 …… 195
이명환 처자가 꿀벌처럼 붕붕 나는 꽃밭 …… 199
이미영 누가 그들의 신발 끈을 매어 줄까 …… 203
이순아 아직 그 사람만한 사람을 못 만났어요 …… 206
이인복 천상에 계시든 지상에 계시든 …… 209
정연순 냄새의 기억 …… 212
조광호 如如의 창窓 …… 215
조한금 5·18 기록물이 세계 유네스코 기록유산이 되기까지 …… 220
한경희 서 있는 사람들 …… 224
소설
구자명 거룩한 독서 …… 228
동시
김귀자 의자 …… 234
문삼석 새어든 빛 …… 235
서향숙 친구는 벙어리가 아니에요 …… 236
손현진 빗방울 …… 237
송명숙 비 오는 날 …… 238
이경애 나무끼리는 …… 239
이창건 엄마가 보고싶다 …… 240
정두리 아기로 오신 예수 …… 241
천선옥 오래 된 할아버지 시계 …… 242
동화
강순아 할아버지의 낡은 벽시계 …… 244
최예원 나란히 걸어요 …… 248
함영연 나도 가족 …… 253
(사)한국가톨릭문인회 회칙·연혁
저자소개
책속에서
◆ 발간사
어느덧 울울창창했던 매미 소리도 멀어져 가고 서늘한 바람이 나뭇잎들을 춤추게 합니다. 주체할 수 없는 큰 힘이 우리들의 영감에 빛을비추니 영롱한 문학의 열매가 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이 소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화집을 엮으니 풍성한 과수원이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루카, 1:49) 우리는 문학 나무가 되었고 빛나는 문학 열매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빛이 문학이 되는 전율이 회원님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순간순간의 감성들이 풍성하셨을 것입니다. 이 과수원의 영롱한 열매들이 바로 그 은혜로운 결실입니다.
시대 변화의 바람이 거세어도 문학의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우리들의 신념이 바로 이 사화집에 담겨있습니다.
제가 (사)가톨릭문인회의 소명을 받고 심부름을 한 지 어느덧 2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문인회의 발전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못 하여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내년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문인회의 큰 강을 이끌어 오신, 초대 고 이서구(요한) 선생님, 2대 고 구상(세례 요한) 선생님, 3대 김남조(마리아 막달레나) 선생님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역대 이사장님들의 반석에 기대어 미약한 마음으로 큰 자리를 받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금도 뜨거운 마음으로 문인회를 이끌어 주시는 구중서, 신중신, 김형영, 조창환, 오정희 전 이사장님들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신달자 이사장님께서는 문인회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더욱 발전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사화집 표지를 위해 귀한 작품을 내주신 조광호 신부님께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문학과 신앙의 자리에 늘 함께해 주시는 김산춘 지도 신부님께도은총의 인사를 올립니다.
옥고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신앙과 문학을 향한 열정이 우리(사)한국가톨릭문인회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사)한국가톨릭문인회 이사장 김수복 스테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