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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공예 >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 ISBN : 9791188053780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02-10
책 소개
목차
테크닉 노트
기본 재료
자르기 재료
도안 옮겨 그리기, 접착, 고정 재료
바느질 재료
필수 재료
펀치니들
원단
수틀
실
펀치니들 기법
기본 스티치
수틀에 원단 당겨 끼우기
도안 옮겨 그리기
펀치니들에 실 꿰기
펀치니들 자세
스티치하기
스티치 색 바꾸기
실수 바로잡기
마무리 손질하기
작품 보관하기
영감을 주는 컬러 조합
초급 작품
과일 액자 : 레몬 / 파인애플
Merci 사각 액자
스몰 도트 토트백
M 장식 수납 배너
중급 작품
과일 샐러드 : 키위 / 사과 / 배
이건 꿈일까 안대
대형 체크 쿠션
느낌표 쿠션
테이블 매트 : MiAM! 매트 / 에스닉 매트
가슴에 핀 꽃
고급 작품
귀여운 팔찌 : 미나리아재비 / 야트로파
플라워 의자 커버
위대한 인디언 족장 장식
활용 작품
야생화 원형 액자
지켜보고 있어요 토트백
메이크업 파우치
오! 체리 주머니
쉐브론 스몰백
과일 미니 가방
안대를 내리자! : 밤의 코알라 / 밤의 여우
화분 감싸개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필수재료
펀치니들(펀칭니들, 펀치니들)
당연히 펀치니들이 없다면 펀칭을 할 수 없습니다! 첫 펀치니들을 잘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브랜드나 형태, 가격에 상관없이 펀치니들들은 모두 같은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제가 가장 편안하게 사용하는 펀치니들은 단연 옥스퍼드 펀치니들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품질이 우수한 펀치니들이죠. 이 브랜드의 펀치니들은 사용하는 실의 굵기에 따라 ‘레귤러Regular’와 ‘파인Fine’ 두 종류가 있어요. 8, 9, 10, 13, 14 등 여러 호수로 판매되는데 이 호수로 루프의 길이가 결정됩니다. 14호는 가장 짧고 8호는 가장 길어요. 같은 길이의 루프를 만들 때 ‘파인’은 ‘레귤러’ 펀치니들보다 더 얇은 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레귤러 10호가 가장 무난합니다.
펀치니들 기법
기본 스티치
펀치니들로 커다란 태피스트리뿐 아니라 매우 섬세한 작품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플랫스티치와 루프 기법을 익혀야 합니다. 한 작품 안에서 이 두 가지 스티치를 개별적으로 사용하거나 함께 써서 입체감을 표현하고, 여러 층의 루프도 만들 수 있습니다.
▪플랫스티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스티치로는 입체감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태피스트리에서는 일반적으로 플랫스티치 부분이 작품의 뒷면이 됩니다.
▪루프: 루프는 카펫 같은 작품에서 입체감을 표현하려고 사용합니다. 루프의 높이는 사용하는 펀치니들의 호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단의 한쪽을 플랫스티치로 펀칭하면 반대쪽에 루프가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이 끝나면 작품을 돌려서 완성된 모습을 확인해야 합니다. 루프 위쪽을 쪽가위나 아플리케 가위로 잘라 펼치면 부드러운 벨벳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자르고 난 뒤에는 루프의 높이를 고르게 맞춰줘야 합니다.
영감을 주는 컬러 조합
색채는 늘 저를 흥분시킵니다. 저는 모든 컬러 차트를 수집하고, 조화로운 색들, 단색 계열, 보색, 따뜻한 계열, 차가운 계열, 선명한 계열, 파스텔 계열 등 저만의 컬러 차트 만들기를 즐깁니다. 어떤 색채 조합이든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음 페이지에 제가 직접 만든 네 가지 색채 조합을 소개해놓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조합이니 여러분이 마음대로 보완하거나 섞어도 됩니다. 한계를 정해두지 말고 즐기세요! 스케치하고, 실험해보고, 펀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