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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오롯이 나;를 느끼게 해주는 그곳!)

조양곤 (지은이)
  |  
스노우폭스북스
2021-02-03
  |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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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책 정보

· 제목 :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오롯이 나;를 느끼게 해주는 그곳!)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8331918
· 쪽수 : 264쪽

책 소개

일생의 꿈이었던 세계 여행을 위해 50세 조기은퇴 한 저자가 100여 개국을 다니며 자신과 삶, 인생을 통찰해가는 과정을 담은 여행에세이다. 오롯이 ‘나’ 자신을 느끼게 해준 특별하고도 인상적이었던 그곳, 거기에서 죽어도 좋았을 만큼 멋진 그곳에서 느꼈던 진한 감동을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버킷리스트 여행
- 눈처럼 게으른 것이 없다 - 노르웨이 3대 트레킹 명소
- 트레킹 예찬 - 이탈리아 돌로미티
- 마침내 마주한 백야 - 노르웨이 노르카프
- 꿈을 싣고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 잉카인의 지혜 - 페루 마추픽추와 모라이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 프랑스 아를
- 고갱을 위한 변명 - 프랑스 퐁타벤
- 윌리엄 워즈워스와의 추억 -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 영국 정원 여행

2장 사랑
- 당신의 소원이 우주에 닿기를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작은 배려의 힘 - 스페인 순례길
- 서로를 위로하다 - 스페인 순례길
- 연인과 노을 - 노르웨이 베르겐
-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영국
- 사랑에 목숨을 걸다 - 칠레 오소르노
- 화를 다스리다 - 영국 옥스퍼드
- 겸손을 배우다 - 스위스 실스마리아
- 저녁 산책 - 영국 혹스헤드

3장 자유
- 자기만의 방 - 영국 몽크스 하우스
- 고독을 즐기다 - 아이슬란드
- 선택의 연속 - 호주 사막
- 자유를 얻는 길 - 독일 발헨 호수
- 홀로서다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불확실성은 두려움이다 -아이슬란드
-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 미국 모뉴먼트 밸리

4장 행복
- 케이프타운의 천사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당신들 덕분입니다 - 카타르 도하
- 색감의 조화 - 영국
- 나만의 시간 -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 절대적⦁상대적인 것에 관하여 -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 미소 속에 비친 배려 - 슬로바키아 코시체
- 죽은 영혼들의 세계를 거닐다 - 영국 앰블사이드
- 독서가 나를 완성시켰고, 여행이 나를 완성시켰다 - 노르웨이 문달

저자소개

조양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년간 하나금융그룹에서 근무하고 50세에 조기은퇴 후 인생의 꿈이었던 100여 개국 세계여행을 마쳤다. 방문해보고 싶었던 모든 곳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자연의 위대함에 뜨거운 감동을 느꼈고, 인생의 모든 해답이 오직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 뜻깊은 여정을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를 집필했다. 5년 동안 1,000여 권의 책을 읽은 독서광이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1년 200권 독서법'의 강사이며 한국 독서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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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움직이는 것이 좋다. 가만히 앉아서 맞이하는 별다를 것 없는 편안한 하루는 때론 영혼에 휴식을 주지만, 처음 가보는 길을 걸을 때 느껴지는 두근거림은 내가 살아 있는 존재임을 실감케 한다. 오직 ‘나’를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 되어준다.


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낭만적이라고 평가하는 쪽이다. 낮이고 밤이고 쉼 없이 달리는 철마는 시베리아의 광활한 평원을 보여준다. 침엽수 가득한 타이가 지대와 자작나무가 끝없이 펼쳐진 광야를 바라보고 있자면 차분하게 생각이 정리된다. 아는 사람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으니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친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다. 진심을 담아 건네는, 작은 배려가 섞인 말 한마디라는 것을 끝없이 뻗은 길 위에서 깨닫는다. 내가 걷는 이 길에서,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위로를 전한다. 길 ‘위’로, 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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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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