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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91188366033
· 쪽수 : 50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미국
뉴욕 - 뉴욕 현대미술관 | 구겐하임 미술관 | 디아비콘 | 뉴 뮤지엄
시카고 - 시카고 현대미술관
샌프란시스코 - 센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 드 영 미술관 | 현대유대인박물관
로스앤젤레스 - 게티 센터 | LA 카운티 미술관 |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멕시코
멕시코시티 - 소마야 미술관 | 타마요 현대미술관 | 프리다 칼로 미술관
브라질
상파울루 - 상파울루 미술관
리우데자네이루 -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 - 레이나 소피아 국립중앙미술관 | 프라도 국립미술관 | 마드리드 카이사포럼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 호안 미로 미술관
빌바오 -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프랑스
파리 - 퐁피두 센터 |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 팔레 드 도쿄 | 오르세 미술관 | 케 브랑리 박물관
메츠 - 메츠 퐁피두 센터
독일
베를린 - 베를린 신국립미술관 | 함부르거 반호프 현대미술관 | 유대인박물관 | 베를린 현대미술관 | 베를린 달리 미술관
프랑크푸르트 - 슈테델 미술관 |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노이스 - 인젤 홈브로이히 미술관 | 랑겐 파운데이션
에센 - 폴크방 미술관
뒤셀도르프 - K21 미술관 | K20 미술관
스위스
바젤 -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 바이에러 미술관 | 팅겔리 미술관
뮌헨스타인 - 샤우라거 미술관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 브레겐츠 미술관
이탈리아
로마 - 로마 국립현대미술관 | 국립21세기미술관
영국
런던 - 테이트 모던 | 서펜타인 갤러리
일본
도쿄 - 도쿄 국립신미술관 | 모리 미술관 | 도쿄 국립서양미술관 | 21_21 디자인 사이트
카가와 - 나오시마 베네세 하우스 미술관 | 치추 미술관 | 이우환 미술관 | 테시마 미술관
오카야마 - 이누지마 세이렌쇼 미술관
이시카와 -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
한국
서울 - 삼성미술관 리움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큰 달팽이 모양의 독특한 외관과 계단이 없는 나선형 램프로 이뤄진 구겐하임 미술관은 뉴욕 도시가 갖는 격자 구조와 대립되는 원형 형태를 갖고 있다. 층의 구분이 없어 경사로를 따라 위에서 아래로 이동하며 중앙의 개방된 아트리움을 통해 몇 개 층을 같이 볼 수 있다. 막혀 있는 공간에서 작품 감상에 익숙해진 나로서는 트인 공간에서의 작품 감상이 조금 낯설었다.
-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 중에서
MCA 시카고 외관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능은 메인 계단이다. 정문 중앙에 넓은 계단을 두어 고대 아크로폴리스와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건축가의 배려다. 건축가의 이 고안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에 의해 설계된 베를린 구 박물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MCA 시카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정면의 수십 개 계단을 올라야만 비로소 미술관 1층으로 들어서게 된다.
- 미국 ‘시카고 현대미술관’ 중에서
낮고 길다란 타마요 현대미술관에서 육중하지만 현대적인 정갈한 느낌을 받았다. 건물 파사드는 타마요가 추구하는 멕시코 전통의 정신세계와 연결되어져 돌무더기로 쌓은 테오티와칸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였다. 특히 계단을 배열한 형태는 마치 제단을 쌓아올린 듯하였고 평평하고 넓은 공간 위에 세워진 돌 재질의 육중한 미술관은 엄숙한 공간으로 닿아왔다.
- 멕시코 ‘타마요 현대미술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