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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388059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널 위해 우리는 별이 될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반란
스토리로 10억을 펀딩받은 남자
업무 부적응자 김대리의 ‘웃픈’ 일기 / 박웅서 PD
두 청춘의 의미 있는 도전
곰신 문학상을 아시는지요? / 이지현 PD
2장 나는 의심한다. 고로 실험하고 싶다
금강에 요정이 살고 있어요
“그럴 땐 나를 생각해!”
매월 135만 원 받으실래요?
뭐, 위장 취업했다고?
소박하게 살고 싶다
3장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소년의 눈물
윤희와 킹콩이의 운명적 만남 / 박웅서 PD
그 자리 제가 양보할게요!
어쩌면 우린 모두 예비 장애인
무지갯빛 세상을 꿈꿉니다
4장 세상을 바꾸는 1%의 이야기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이야기
아주 특별한 ‘손’
애국자들의 발칙한 프로젝트
고(故) 김관홍 잠수사의 꽃바다를 구하라
사진 한 장의 힘 / 임석빈 PD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8분
5장 스토리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열정에 기름을 붓는 스케줄러 / 이지현 PD
대통령과 팬심이 만났을 때 / 박웅서 PD
만지는 시계의 비밀 / 이지현 PD
‘묻지 마 후원’을 불러온 작은 팔찌 / 박웅서 PD
귀농 꿈꾸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로건: 콘텐츠 유료화를 진행하라고 하네요.
빈: 뭐라구요? 이거 나가라는 소리 아니에요?
“열정 페이와 재능 기부에는 한계가 있다. 콘텐츠 생태계에서 저임금 혹은 무보수만큼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더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라도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분명히 알려야 한다. 돈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당당한 요구다.”
연락을 받으면 어디로든 달려가고 타인의 운전석에서 온갖 모욕을 경험해야 하는 대리기사의 삶 역시 그의 글 안에서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다가왔다. 타인의 운전석에 앉은 그는 상황의 모순을 얘기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았다. 대리기사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갑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