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우리는 히말라야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나?)

이수지 (지은이)
  |  
위즈플래닛
2018-09-05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책 정보

· 제목 : 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우리는 히말라야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8508082
· 쪽수 : 332쪽

책 소개

미국인 남편과 함께 떠난 좌충우돌 히말라야 트래킹 여행기를 담았다. 저자는 글을 쓰는 동안 그때의 풍경, 사람, 느낌, 감정들을 다시 세세하게 떠올려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한다.

목차

제1장. 시킴의 나날들
∙ 검푸른 새벽 하늘이 그 안에 들어있었다 / 다르질링
∙ 우리는 시킴으로 간다 / 시킴 갱톡
∙ 쏭고 호수로의 여행 / 시킴 쏭고 호수
∙ 다시 만난 칸첸중가 / 시킴 펠링
∙ 더럽게 완벽한 하루 / 시킴 펠링 ~ 카체페리
∙ 식구와의 하룻밤 / 시킴 카체페리
∙ 게으르고 완벽한 300 루피짜리 하루 / 시킴 카체페리
∙ 개와 함께한 시킴 트레킹 / 시킴 카체페리 ~ 육솜
∙ 대머리에 콧수염 난 남자를 찾아 / 시킴 육솜 ~ 타쉬딩
∙ 시킴의 마음 / 시킴 조레탕
∙ 국경의 밤 / 네팔 카카르비타

제2장. 안나푸르나를 걷다
∙ 안나푸르나의 첫날밤 / 베시사하르 ~ 불불레
∙ 별 인간이 다 있다 / 불불레 ~ 게르묵
∙ 이토록 게으른 안나푸르나 / 게르묵 ~ 딸
∙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 딸 ~ 띠망
∙ 비가 온다고 나쁠 것도 없지 / 띠망 ~ 듀크레 포카리
∙ 갈수록 설상가상이다, 내 처지 말고 히말라야가 / 듀크레 포카리 ~ 가루
∙ 지금 여기, 내 앞에 / 가루 ~ 나왈
∙ 안나푸르나 최악의 날 / 나왈 ~ 브라가
∙ 좀비와 오리의 트레킹 / 브라가 ~ 마낭
∙ 그가 사라졌다 / 마낭
∙ 몸이 내게 하는 말 / 마낭
∙ 오늘 밤, 이 산에 있는 모두가 무사하길 / 마낭 ~ 야크카르카
∙ 내일, 내일이다 / 야크카르카 ~ 토롱 페디
∙ 쏘롱 라로 / 토롱 페디 ~ 쏘롱 라
∙ 쏘롱 라에 올랐다, 그런데 / 하이캠프 ~ 쏘롱 라
∙ 인생 최악의 날 / 쏘롱 라 ~ 묵티나트
∙ 조용히 각자의 길을 걸을 시간 / 묵티나트 ~ 툭체
∙ 내려가면 올라가게 되어 있다 / 툭체 ~ 고레파니
∙ 스물 두 날의 걸음 / 고레파니 ~ 나야풀
∙ 건배, 나스트라비, 치어스 / 포카라

제3장. 네팔의 뒷모습
∙ 코뿔소 똥만 있던 오후 / 네팔 치트완 국립공원
∙ 네팔의 뒷모습 / 네팔 국경

저자소개

이수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 멋대로 살자, 책임만 지면되니까]를 모토로 삼고 산다. 한데 사실 책임을 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가끔만 멋대로 살고 있다. 대학 3학년이 될 때까지 한국을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 졸업 1년을 앞두고 교환 학생으로 미국 미네소타에 갔다가 더스틴이라는 남자를 만났다. 둘이 반나절 잠깐 다녀온 멕시코 국경 도시 티후아나의 기억은 강렬했다. 티후아나 여행을 통해 서로가 반쯤 미쳤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런 사람을 다시 찾는 건 조금 어렵겠다는 생각에 결혼, 인도로 떠났다. 여행은 가까이에서 보면 개고생, 멀리서 보면 코미디라고 생각한다. 개고생의 여행 경험을 웃기는 글로 풀어내고 싶다. ▶ 트위터 : twitter.com/longlostway ▶ 브런치 : brunch.co.kr/@longlostway
펼치기

책속에서



“그래! 남들과 같을 필요도 없고 다를 필요도 없어. 나 스스로 이상한 기준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나를 끼워 맞추려고 하면 안 돼. 왜 그래야 하는데? 우리, 그냥 여행 온 거야!”
젓가락을 뚝바 그릇에 푹 찍으며, 내가 말했다.
“응 알았어. 알았으니까 오버 좀 그만해.”
아무래도 괜찮다. 조지와 마크가 하는 무전여행도 좋고, 돈을 펑펑 써버리는 여행도 좋다. 지현처럼 한곳에 오래 머무는 여행도, 이동에 이동을 거듭하는 여행도 좋다. 나의 여행이 누구의 기준에서 몇 등이 되었든, 시킴은 내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을 거다. 왜냐하면 시킴은, 그 공기는, 기분은, 걸음걸이는, 나에겐 천국 같았으니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