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나는 과학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영어와 언어학을 공부했으며, 웨스트허츠칼리지에서 출판 전공으로 준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림책과 퍼즐책, 어린이 참고도서, 커리큘럼과 연관된 워크북 등 400권이 넘는 단행본을 썼다. 영국 콜체스터에서 아들, 그리고 축구에 관해 백과사전급의 지식을 지닌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리건은 패션과 여행에 관한 잡지 스타일의 책부터 학교와 도서관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레이션이 풍성한 STEM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야생과 지질학이지만, 비슷한 음을 반복해 압운을 살린 이야기를 쓰는 일도 매우 재미있어 한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를 마치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 기자로 일했다.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거나 번역한다. 지은 책으로 SF 앤솔러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 『누가 수학 좀 대신 해 줬으면!』 등이 있으며,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과학지식 101』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등이 있다.

영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즐겁고 재미있는 일에 집중해 그림을 그린다. 여행을 좋아해 현재 캐나다 해안가에 있는 산속에서 추위에 덜덜 떨면서도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홈페이지(rhysjefferys.com)에서 더 많은 그림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