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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향기를 따라 떠나는 차마고도

보이차 향기를 따라 떠나는 차마고도(茶馬古道) 여행

오세록, 김연욱 (지은이)
마이스터연구소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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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향기를 따라 떠나는 차마고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이차 향기를 따라 떠나는 차마고도(茶馬古道)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8586196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5-08-25

책 소개

운남의 깊은 산속에서 차마고도를 따라 이어진 삶과 문화 이야기를 담았다. 단순한 여행서가 아닌, 역사와 인류, 자연과 감각을 꿰뚫는 깊은 통찰이 담긴 에세이다. 보이차를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차마고도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감각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1. 보이차의 깊이를 탐하다

시간이 빚어낸 예술,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맛보다.
이 책은 보이차의 본질을 탐구하며, 차가 시간과 자연의 예술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려준다. 보이차의 깊은 뿌리와 그 뒤에 담긴 심오한 의미를 발견하기를 희망한다.

2. 시간이 만들어낸 풍미

오래된 차마고도를 여행하며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다.
이 책은 오래된 보이차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차마고도를 따라가며, 보이차가 어떻게 시간의 흔적을 남겼는지를 탐구하는 여행서다.

3. 보이차의 향과 맛, 그 뒤에 담긴 이야기

한 잎의 호기심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
이 책은 보이차의 향과 맛을 넘어서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밝혀낸다. 차 한 잎에서 시작된 신비로운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4. 자연과의 대화, 시간을 마시다

보이차의 숙성 과정을 담은 인생의 풍부한 의미.
이 책은 자연과의 대화 속에서 보이차가 어떻게 시간을 거쳐 깊이 숙성되는지를 탐구한다. 보이차의 숙성 과정을 담은 인생의 깊은 풍미를 체험하기를 기대한다.

2024년 8월 하순, 아직도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늦여름에 우리 일행은 중국의 서남부, 운남성(雲南省·윈난성)의 대지를 밟았다. 차(茶)와 말(馬)의 고대 교역로인 차마고도(茶馬古道)를 직접 마주하기 위해서였다. 그리 길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우리에게는 그 여정이 특별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통로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운남성의 울창한 숲과 깎아지른 계곡, 거기에 어우러진 소수민족들의 마을 풍경은 가 보지 않아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졌다. ‘옛길’을 볼 수 있다는 낭만이 우리를 더욱 들뜨게 했다.
운남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매력은 단순히 자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운남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독특한 문화와 풍부한 역사가 깃든 곳이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유산 중 하나는 차마고도다. 이 고대 무역로에는 중국 남부의 차와 티베트 고원의 말을 교환하던 상인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차마고도는 단순한 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 길은 수 세기에 걸쳐 동서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중국의 남부 지역과 티베트를 연결하며 두 지역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가능하게 했다. 차마고도를 오가던 상인들은 차, 말, 소금, 비단 등의 물품을 실어 날랐다. 길이 험난하고 높은 산악지대를 가로지르는 등 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상인들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하지만 이 길을 걸어간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가 축적되었고, 이는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차마고도는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길마다 고유한 풍경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운남성의 차마고도를 따라 여행하며 그곳의 풍경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차마고도의 역사적, 문화적, 인간적인 면모를 탐구한다.
처음 이 여정을 계획할 때, 우리의 목표는 운남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그 지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차마고도를 따라가며 우리는 이 길이 단순한 무역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차마고도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바꿔놓았다. 그 과정에서 형성된 이야기들은 지금까지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차마고도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리와도 같은 존재로 느껴졌다.
차마고도를 걷는다는 것은 단순히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삶의 흔적을 느끼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는 교차점을 경험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길을 따라 여행하며 운남성의 자연과 문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기로 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과물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차마고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길 위에서 만난 모든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 여행에는 네 명이 함께 했다. 차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발효 과학에 관심을 가진 오세록 ㈜씨에스글로비즈 대표, 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구하고 홍보하는 마이스터연구소 김연욱 소장, 중국 문화와 역사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강의한 중국 문화 전문 교수, 그리고 중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자까지. 각자의 배경과 관심사는 조금씩 달랐다. 그러나 보이차의 본고장에 가서 직접 맛보고 체험하고 싶은 열망은 같았다. 우리를 단단히 묶어주었던 희망이었다.
사실 차마고도를 처음 구상했을 때부터 우리는 막연히 ‘옛 상인들이 거친 길을 따라 걷는다’는 낭만적인 상상을 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자 낭만은커녕 험난한 길을 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예상치 못한 현실의 무게가 눈에 들어왔다. 계곡과 산을 관통해야 하는 험준한 지형, 변화무쌍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리는 여행 일정을 수정하기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여전히 차나무를 지키며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 현대의 자본과 투기의 그림자 속에서 갈림길에 서 있는 보이차 시장을 제대로 살펴보기로 했다. 이렇게 운남성은 한 잔의 차 안에 여러 겹의 표정을 담고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땅덩어리를 짧은 기간에 어찌 다 둘러볼 수 있겠는가. 여행 코스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차마고도를 걷고, 보이차를 알아가는 그 자체를 즐기기로 했다.
보이차라는 그저 ‘비싸고 맛있는 차’라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역사의 깊은 층위와 문화적 스토리를 알아보고 싶었다. 고대에는 말(馬)과 소금 같은 생필품을 교환하기 위해 이 길을 수십, 수백 리씩 오갔다. 상인들은 언덕을 넘고, 계곡을 건너며 땀과 먼지를 뒤집어쓰면서도 찻잎을 지켜냈다. 그들의 숨결이 전설처럼 오늘까지 남아 있다. 지금 보이차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가짜 제품이 넘쳐나 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가 떠난 이 여정은 겉으로 보이는 ‘맛’이나 ‘명성’만이 아닌, 차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온전히 이해하고 싶었다.
보이차 향기를 따라 차마고도를 둘러볼 계획을 세우고, 우리는 차마고도의 시작점이나 다름없는 곤명(昆明·쿤밍)을 첫 기착지로 삼았다. 이곳 시장과 골목을 누비며 맛본 현지 음식과 생생한 삶의 모습은 차마고도의 심장부로 들어가기 위한 예열처럼 느껴졌다. 찻집에 들러 현지인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보이차와 그 문화는 이 지역 사람들의 일상이었다. 그들의 삶 한가운데에 놓여 있었다. 차 한 잔이 마치 그들의 삶을 대변하는 듯 했다. 이곳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차나무에서 내려오는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차가 주는 위안과 문화에 깊이 빠져 일상이 되었다.
우리는 차마고도와 보이차 생산의 주요 지점을 순례하듯 이동하며, 운남 소수민족들이 전통과 차 재배 현장을 생생하게 둘러봤다. 보이시(普洱市·푸얼시)에서는 보이차의 본고장다운 웅장함과 역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수차(古樹茶), 즉 수백 년 묵은 차나무에서 채엽(採葉)한 잎으로 만든 차는 묵직하고도 오묘한 풍미를 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값진 보이차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투기와 가짜 제품 문제에 시달리는 명암(明暗)이 교차하고 있었다.
이무산(易武山·이우산) 등 주요 보이차 산지를 둘러볼 때는 발효와 숙성 방식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임을 새삼 체감했다. 또한 서쌍판납(西双版纳·시솽반나) 지역 소수민족과 어우러진 차밭을 보는 순간, 경이 그 자체였다. 우리의 상상 속 ‘차밭’ 풍경이 얼마나 단순했는지를 깨달았다. 더위와 습기를 머금은 짙은 녹음(綠陰), 곳곳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곤충 소리는 우리의 시름을 모두 잊게 해주었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는 여럿이 함께 떠났기에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 대학 강의실에서만 접하던 역사적 사실과 연구 논문 속 통계와 자료들이 현장의 흙냄새, 사람 냄새와 얽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짜 보이차’의 실상과 그 피해 사례를 알게 됐을 때는 씁쓸함을 느꼈다. 동시에 이를 막기 위한 정부·업계·연구자들의 노력이 가시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 며칠간의 여정에서 우리가 보았고, 느꼈고, 경험한 모든 것을 기록해놓은 여행에세이다. 그러나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차마고도와 보이차라는 단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충돌하고, 협력하며, 다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들여다본 기록이자 성찰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곤명의 분주함과 보이의 깊은 차향, 서쌍판납(西雙版納·시솽반나)의 정글 속 열기와 경매산(景迈山·징마이산) 고수차에서 묻어나는 묵직한 스토리가 생생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차마고도는 지금도 살아 숨 쉬고 있다. 그 길을 따라 걸으며 느낀 감동과 교훈, 그 속에 담긴 역사의 무게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과정이었다. 독자들도 차마고도와 보이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 속에서 무엇인가 하나라도 새로운 발견을 하길 바란다.
차(茶)는 우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일깨워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고대 상인들이 차마고도를 오가며 교역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차라는 한 잔의 음료는 사람과 문화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도 향긋한 차 내음과 잔잔한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한 모금의 시원이 되길 소망한다. 우리가 걸었던 이 옛길이 독자들에게도 또 다른 출발점이자 새로운 발견의 무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제, 차마고도의 길을 따라 떠난다. 그 길 위에서 만나게 될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 여정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로운 영감을 주고, 차마고도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깊이 각인되기를 바란다. 보이차의 향기를 따라 떠나는 차마고도 여행, 이제부터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자연과 역사의 만남
1. 운남성의 관문, 곤명
2. 곤명의 명소, 곤명노가
3. 운남성의 자연·문화·역사
4. 운남성의 주요 도시와 마을
5. 차마고도를 향한 설레임

제2장 보이차의 향기를 따라
1. 보이차란 무엇인가
2. 보이차의 매력: 자연과 시간, 그리고 인간
3. 보이차의 기원과 발전
4.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역사
5. 차마고도로 인해 형성된 차 문화
6. 교류의 통로, 차마고도

제3장 보이차와 건강
1.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2. 소화 개선과 해독 작용
3. 혈당·체중 조절 및 심혈관 건강

제4장 생차와 숙차, 발효와 숙성의 미학
1. 생차(生茶)의 특징과 맛
2. 숙차(熟茶)의 특징과 맛
3. 발효와 숙성: 시간의 예술

제5장 고수차·대수차, 고대 차나무 숲의 신비
1. 고수차(古樹茶): 시간과 자연이 빚은 걸작
2. 대수차(大樹茶): 젊은 차나무의 다양하고 균형 잡힌 맛
3. 차나무 숲 보전과 자연 친화적 재배

제6정 운남성 주요 생산지
1. 징마이산(景迈山): 고대 차나무 숲과 문화경관
2. 이우산(易武山):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
3. 라오반장(老班章): 강렬하고 묵직한 ‘왕의 풍미’
4. 맹해(勐海)와 불해(布海): 대조적이면서 상호 보완적 매력

제7장 가짜 보이차의 세계
1. 폭발적 수요와 희소성의 아이러니
2. 가짜 보이차의 유형
3. 가짜 보이차 식별법

제8장 차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1. 시간과 자연,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유산
2. 차와의 대화
3. 명상과 힐링
4. 보이차가 제안하는 삶의 풍요로움

부록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연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쓰기의 심층과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지혜와 통찰을 제공하는 전문작가다. 일간지 신문 기자와 대통령 연설팀장 등을 하면서 30년 가까이 글쓰기 일을 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 때문인지, 복잡하고 다양한 주제도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다. 현재는 마이스터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글로 널리 알리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미 있는 메시지와 가치를 전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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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AT&T Korea와 NCR Korea를 거쳐 현재는 ㈜씨에스글로비즈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세 아들(승헌, 승욱, 승제)과 함께 삶을 설계하며 배우는 여정을 소중히 여긴다. 세계의 오지와 유서 깊은 공간을 여행해 온 그는 시간과 문명의 흔적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탐험하는 여행자'다. 이번 책 『보이차 향기를 따라 떠나는 차마고도의 여행』은 운남성의 찻길을 따라가며, 차 한 잔에 담긴 시간과 풍경, 그리고 배움의 기록을 담은 여정이다. 그는 고대 그리스의 아폴론 신전과 델피의 '세상의 배꼽'을 지나 코린토스와 미케네를 거쳐, 공중의 수도원 메테오라와 에게해의 미코노스, 크레타섬까지 문명의 자취를 좇았다. 유럽 배낭여행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흔적을 좇으며, 베르사유의 정원과 베네치아의 물길, 피렌체의 르네상스를 지나 도시보다 '시간이 머무는 장소'를 찾아다녔다. 중국 시안에서 출발해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가장자리를 지나, 투루판·우루무치·돈황의 막고굴과 키질석굴에 이르기까지 실크로드 유산을 따라 걸었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푸른 타일의 이슬람 건축 앞에 머물렀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라 불리는 유산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느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며 장대한 자연의 품에 안겼고, 앙코르와트에선 고대 크메르 문명의 깊이를 마주했다. 그에게 여행은 장소의 이동이 아니라, 시간을 품은 세계와 마주하며 삶의 단서를 찾는 과정이다. 이 책도 그런 여정의 연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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