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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8870049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9-09-0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사랑하니까, 기꺼이 헤아리고 받아들여주세요
1부. 아이를 다그치기 전, 엄마가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
1. 강아지 :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 마음을 읽는 엄마의 감각
2. 카메라 : 욱하는 마음 가라 앉히는 마법의 도구
3. 루틴의 힘 : 매일매일 작은 성공 벽돌을 하나씩 쌓는 것
4. 초콜릿 : 아이를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말을 건네는 타협
5. 꿀 : 아이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
6. 무안 : 아이와 엄마 모두를 힘들게 하는 비아냥
7. 대화 :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8. 무관심 : 아이를 엄마로부터 도망치게 만드는 마음
9. 껌딱지 : 옆집 엄마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용기
2부. 엄마이기 전,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마음의 단어들
10. 그냥 : 완벽하게 준비하지 말고 바로 실천에 옮기는 주문
11. 하루 한 편 글쓰기 : 엄마도 아이도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쓰는 방법
12. 새벽 기상 : 내 시간을 내가 통제하는 기쁨
13. 새벽 운동 : 육아고, 남편이고, 인생이 다 짜증날 때 엄마에게 필요한 처방전
14. 눈물 : 아이를 향한 사랑이 크고 무거울 때, 눈 밖으로 툭 떨어지는 작은 보석
15. 자존감 : Love yourself 말고, Know yourself 먼저
16. 자기 인식력 : 나와 타인, 아이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힘
17. 본분 : 엄마 자신을 먼저 돌아볼 것, 아이에게 요구하기 전에
18. 영어 공부 : 답 없는 육아 속에서 찾은 의외의 희망
19. 우렁 각시 : 은밀하게, 위대하게, 아이에게 기꺼이 보여주는 것
3부. 엄마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단어들
20. 치사랑 : 이유 없이, 대가 없이, 존재 자체로 충분한 마음
21. 노오력의 배신 : 힘이 들 때는 아이 공부 대신 엄마 공부로 방향을 바꾸기
22. 무지의 인정 : 엄마가 “잘 모르겠어.”라고 말할 때,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
23. 긴장 : 적당히 하면 좋지만, 지나치면 무기력을 불러오는 것
24. 일기 : 자기 대면을 가능하게 하는 글쓰기
25. 푸핫! : 엄마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
26. 육아 : 끔찍하고 행복한 것
27. 엄마 : 아이의 곁에서 손을 잡고 함께 울어주는 사람
에필로그 : 엄마와 아이 사이, 겹겹이 쌓인 사랑의 단어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와 나를 연결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읽게 된 순간들의 기록들을 ‘단어’ 하나하나에 담아보았다.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따뜻해진다면, 그래서 훗날 “와, 그 힘든 육아를 힘들다, 지겹다 하지 않고 귀엽다, 예쁘다 하며 내 아이 키웠네.” 웃으며 고백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_ 프롤로그
아이와의 대화 첫 번째 단계, 엄마가 엄마 자신의 마음을 읽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나 지금 짜증 올라오는 중이니? 애가 한심하고 미워 죽겠네? 그런데 왜 이렇게 밉지? 애가 무슨 잘못을 한 거지?’
아이와 대화를 하기 전에 내 안에 올라오는 감정과 그런 감정을 만든 원인을 따져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짜증, 미움, 화가 조금 누그러진다. 감정이란 놈은 신기해서 휘말리면 통제 불능인데, 내가 두 눈 똑바로 뜨고 바라보고 있으면 꼬리를 내리고 사라진다.
_ ‘대화 :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