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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한의학

난청 한의학

(소리재활훈련과 한의학적 관점으로 본 감각신경성 난청·이명의 모든 것)

NES 한국지부, 황재옥, 강혜영, 김태엽, 이경윤, 맹유숙, 백승태, 김태현 (지은이)
솔트앤씨드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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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한의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난청 한의학 (소리재활훈련과 한의학적 관점으로 본 감각신경성 난청·이명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91188947157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6-03-24

책 소개

한쪽 귀가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해지며 잘 안 들리게 된 뒤 “한번 나빠진 청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난청은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난청의 원인과 회복 가능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_ 난청은 불치병이 아니다!

1부 난청에 대한 7가지 생각

Chapter 1 난청은 청각세포가 죽은 것이다?
저하된 청력은 회복할 수 없는가|세포의 사멸인가, 기능적 손상인가|귓구멍에서 청각피질까지 난청의 원인|나도 모르게 진행되는 청력손실|청력검사를 정교하게, 67밴드로 쪼개라|보청기 끼기 전, 가벼울 때 치료하라

Chapter 2 난청에 뒤따르는 이명, 어지럼증, 불면
난청만으로 병원에 오는 사람은 드물다|난청에 흔히 동반되는 어지럼증과 불면|가장 괴로운 증상은 난청보다 이명|귀와 뇌와 마음과 오장육부의 문제|맥파, 맥동, 뇌파로 병인을 찾는다

Chapter 3 이명보다는 난청 치료가 우선적이다
청력검사가 정상인데 왜 이명이 있을까?|이명은 난청을 알리는 경고음이다|난청에 동반되는 이명의 기준점은 뇌

Chapter 4 이명을 없애려고 더 큰 음을 듣는다?
소리치료를 하면 이명이 나아질까?|이명 잡으려다 청력을 더 망친다|유모세포는 주파수 분석 머신|아픈 유모세포만 타깃팅하는 치료가 있다!

Chapter 5 보청기는 안경만큼의 효과를 줄까?
보청기를 맞춰놓고 끼지 않는 이유|보청기는 이명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보청기는 최소 5년마다 바꿔야 한다|인공와우 수술해도 재활해야 한다고요?|중도 이하 난청은 소리재활훈련

Chapter 6 청력 손실이 치매로 이어진다
난청에 뒤따르는 증상, 건망증|뇌가 멍해질 땐 귀도 안 들린다|청각을 자극하면 뇌간도 활성화된다|한의학에서 비장은 뇌를 주관한다

Chapter 7 귓병인데 약침, 한약, 추나를 왜 하죠?
인체를 다르게 봐야 치료할 수 있다|귀는 청각세포만의 문제가 아니다|귀가 안 들리는데 원인은 오장육부에|한의학에서 맥진이 중요한 이유

2부 한의학 관점에서 본 난청의 3가지 분류

Chapter 8 에너지가 고갈되면 난청이 온다
소음은 쪼그라들게 하고 피를 말린다|소음에 노출되면 누구나 난청이 올까|타고난 정기가 고갈되면 병이 온다|기운이 떨어지면 유모세포도 지친다|60데시벨은 난청의 경계선이다

Chapter 9 감정으로 혈이 소모되면 난청이 온다
지친 유모세포와 감정의 뇌|스트레스, 분노로 열이 치솟는다|열을 식히는 음양 밸런스가 깨지다|신경이 흥분하면 귀는 침묵하지 못한다

Chapter 10 막히고 쌓이고 뭉치면 난청이 온다
기혈을 연결하고 순환을 조절하는 센터|비위가 허약하면 귀가 먹먹하고 답답하다|습한 노폐물이 기혈 순환을 막는다|기저질환이 난청을 키울까

Chapter 11 백년 귀를 위한 생활관리
담배는 내이 혈관의 산소를 줄인다|난청을 악화시키는 이독성 약물|입호흡보다 코호흡|밤 수면을 위한 아침 산책|베개를 빼면 목이 편하다|자연의 색을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들어라

저자소개

황재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내풍한의원 본점 원장, NES(국제평형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맥진학회 회장, 대한뇌파진단학회 회장,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고등학생일 때 위장 천공을 진단받았던 경험을 계기로 한의학에 입문했다. 한의대생이었을 때 맥진기를 발명한 백희수 선생님을 만나 맥진의 원리를 깨우쳤고,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기존의 맥진기를 디지털화한 심안맥진기를 개발해 40년 가까이 임상 데이터를 쌓았다. 30여 년 전 이명 때문에 농약 음독, 한강 투신, 수면제 과다 복용 등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괴로워하던 3명의 환자를 만났다. 그 뒤로 중국으로 일본으로, 동양의학이든 서양의학이든 가리지 않고 이명, 난청의 고수가 있다는 정보를 들으면 누구든 만나러 다니곤 했다. 그가 일본에서 만났던 권위자는 사카타 에이지 박사로, 공저자인 사카타 히데아키의 부친이었다. 그로 인해 연결된 교류가 25년이 넘어오면서 지금은 국제학회인 NES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었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40년 넘게 이명, 난청, 어지럼증 등 청각 관련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해오고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맥진, 몸과 마음을 읽다』, 『이명 한의학』(공저), 『난청 한의학』(공저) 등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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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 한국지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NES(The International Neurootological & Equilibriometric Society, 국제평형신경과학회) 이사장인 사카타 히데아키 박사와 이명?난청 치료의 한의원 네트워크인 이내풍의 황재옥 대표가 만나 교류를 이어오던 것이 계기가 되어 결성되었다. 황재옥 대표는 30여 년 전부터 이명, 난청의 고수가 있다는 정보를 들으면 누구든 만나러 다니곤 했다. 그가 처음 일본에서 만났던 권위자는 사카타 에이지 박사로, 현 NES 이사장의 부친이었다. 그로 인해 연결된 교류가 25년이 넘어오면서 NES에는 이명, 난청 환자들에 대한 한의사들의 한의학적 치료와 소리재활훈련 임상 사례가 많이 보고되었고, NES 한국지부의 결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한국지부에서는 국제 학회에서는 치료가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는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임상 사례를 공유하면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동서의학의 결합으로 보다 입체적인 치료법을 정립하고 임상교본을 확립하기 위한 학술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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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송파 세종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 박사. NES 한국지부 학술위원장. 우석대·원광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40년 가까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이명, 난청, 비염, 수면무호흡 등 귀·코·목 질환 치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침도요법을 통한 귀 질환 회복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오랜 노하우와 꾸준한 연구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리와 호흡의 자유를 되찾아주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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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보발 인제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 한의과대학원 신경정신과를 전공했다. 40년간 과학적 방법을 한의학에 접목하여 뇌신경병증, 족부질환 등 난치성 질환을 연구해왔다. 현재 대한뇌파진단학회 부회장, NES 한국지부 편집위원장이며, 이명·난청·어지럼증의 한의학적 치료법 개발, 기·혈·중초 장부상통, K재생의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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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NES 한국지부 지부장 침구의학과 전문의로 21년간 동수원한방병원에서 근무하며 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NES 한국지부 지부장과 대한뇌파진단학회 부회장을 맡아 이명·난청·어지럼증 분야의 임상과 연구를 이끌고 있다. 특히 한의학을 현대 뇌과학 이론과 접목하여 국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한방병원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한의계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 이내풍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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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내풍한의원 강남점 원장. 한의학 박사로, 오랜 기간 이명・난청・어지럼증 분야의 임상 연구에 매진하며 현재 이내풍한의원 강남점을 이끌고 있다. NES(국제평형신경과학회) 한국지부 학술이사, 대한뇌파진단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며, 국제학술대회에서 ‘재발된 돌발성 난청 환자의 치료’ 사례를 발표하는 등 난청의 한의학적 치료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강남구한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난청 한의학』(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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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백승태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침구과 전문의로 네이버지식인 우수 상담 한의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침구의학회 추나교육위원, 비행단 공군대위 한의진료실장, 동국대학교병원 양한방 협진클리닉 임상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NES(국제평형신경과학회) 한국지부 부지부장, 대한뇌파진단학회 학술이사, 대한맥진학회 회원으로 세 차례의 국제학회 논문 발표를 포함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일본・유럽 의사들과 이명・난청・신경계 질환에 대한 학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술지 논문 게재, 매일경제 칼럼 연재, 임상 연구와 진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 『난청 한의학』(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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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은율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NES 한국지부 총무이사이며, 대한맥진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하남시에서 장기요양, 통합돌봄 통합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명·난청·어지럼증 분야의 임상과 연구를 위해 국내외 학술활동을 하며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명·난청·어지럼증 외에도 만성 소화기질환, 대사질환, 만성통증의 치료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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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청이 오는 원인은 심리적인 것에도 있고 뇌의 피로에도 있어서, 어떤 사람은 이명이 있고 어떤 사람은 이명이 없다. 30dB의 경도난청인데도 이명 소리가 난다는 경우도 있다. 환자 A씨는 80dB의 고도난청이 있고, 환자 B씨는 50dB의 중도난청이 있는데, 고도난청인 A씨보다 중도난청인 B씨가 이명이 더 심한 경우가 있다. 그걸 보면 이명과 난청의 강도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난청은 원인이 복합적이며 다발적 증상이 동반되는 전신성 기능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치료법에서 난청은 회복할 수 없는 것이고 보청기, 소리발생기, 심리치료로 해결한다는 흐름이 있었다. 또 이명은 뇌의 문제, 마음의 문제, 오장육부의 문제가 얽힌 복잡한 것이다 보니까 “청각세포가 죽었다”는 표현도 등장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는 “청각세포가 쓰러졌다”라고 표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복잡하긴 해도 난청과 관련된 증상을 모두 살펴보고 길을 찾아가다 보면 시간은 걸려도 청력을 회복할 길이 있다.
_ 귀와 뇌와 마음과 오장육부의 문제


이명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은 거의 대부분 청력손실이 있는데, 그 이명은 경도난청일 때 제일 많이 나타난다. 30년간 이내풍 네트워크에 내원한 이명 환자들을 살펴보면 고도난청과 심도난청은 합해서 3% 정도이며, 정상 청력과 경도난청이 합해서 60%를 넘게 차지한다. 청력 회복이 충분히 가능한 환자가 절반이 넘는다는 뜻이다. 만약 난청이 청각세포가 전부 죽은 것이라면 이명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명이 들린다는 것은 아직 청각세포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그러니 이명, 난청이 왔다고 치료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경도난청의 경우 TSC 소리재활훈련을 하면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고 관리가 가능하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치료를 받는다고 봤을 때 치료 기간은 3개월로 잡으면 된다. 중도난청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잡아야 하고, 중고도는 9개월 이상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_ 이명은 난청을 알리는 경고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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