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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박재현 (지은이)
슬로디미디어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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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8897742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2-28

책 소개

20대에 백혈병을 극복하며 해외에 나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스 타트업을 시작하고, 다시 한국에서 셰프로 도전하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이탈리아 여행을 한 번쯤 꿈꾸는 분이라면 현지인이 추천하는 매력적인 여 행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정보까지도 만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001 백혈병 환자, 생과 사의 경계에 서다

중학생 태권도 선수가 되다 017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백혈병 027
오진이라고 끝까지 믿어 버리기로 했다 035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042
내가 가장 약할 때 나를 지켜준 사람들 051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다 056
나를 살린 긍정의 힘 064

#002 뉴욕에서 또 다른 길을 찾다

뉴욕에서 사는 법을 배우다 073
행복을 가득 채운 맨해튼 브런치 080
태풍이 만나게 한 소중한 인연 086
어학연수로 인연을 맺다 095
맨해튼에서 존경받는 태권도 사범이 되다 101
브루클린 대학원생이 되어 진정한 나를 찾아 나가다 111
아르바이트로 주방 일을 시작하다 118
홈레스토랑 원테이블을 시작하다 125

#003 피렌체에서 진짜 삶을 만나다

나의 첫 이탈리아는 피아첸차와 사르데냐 섬이었다 135
꽃의 도시 피렌체에서 낭만을 섬기다 142
카사노바의 반전에 놀라다 150
곤돌라의 도시 베네치아 155
내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식 161
따뜻한 에스프레소 한 잔 168
요리는 삶이고, 삶이 곧 요리다 174
자유여행 트립아이에 이탈리아를 담다 181
쉴 때에도 낭만을 담는 이탈리아 사람들 190

#004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낭만을 품다

왜 그들은 유독 행복해 보일까? 199
미미옥, 서울 쌀국수를 개발하다 204
캠핑에서 인생의 결을 느끼다 211
건강한 삶이 주는 의미 219
실질적인 부의 가치를 아는 진짜 부자가 되다 224
결혼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230
돈 많이 버는 아들보다 책 쓰는 아들이 되고 싶다 235
이탈리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240

저자소개

박재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에 급성 림프종 백혈병 투병 생활을 극복하면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깨닫게 되었다. 몸이 회복된 후 뉴욕에서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하면서 친구 들에게 따뜻한 집밥을 선물하고 싶어 시작한‘홈키친’원테이블을 계기로 요리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친구들과의 인연으로 이탈리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한 뒤, 첫 사업으로 현지 투어가이드 스타트업〈트립아이〉를 운영했다. 이탈리아 여행을 온 많은 사람들에게 이탈리아만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현재는 서울 쌀국수〈미미옥〉에서 셰프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또한‘캠핑맨’유튜버로서 어떻게 하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며 진정한 행복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유튜브: 캠핑맨campingman (www.youtube.com/campingman) 인스타그램: @campingman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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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창 시절부터 10년 넘게 해온 태권도를 접고 요리에 빠져 셰프의 주방에 들어갔을 때, 노동의 강도는 운동과 비슷했지만 전혀 힘들거나 괴롭지 않았다. 이탈리아에서 투어가이드 스타트업을 할 때도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너무 행복하게 이탈리아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 살았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고 있다. 지금도 서울 쌀국수‘미미옥’주방에서 10시간씩 서서 육수를 뽑아내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하루도 없었다.


원장님은 초지일관 하나만 말씀 하셨다. 밥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물로도 못 고친다. 100세 시대는 이미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것이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신약의 개발로 가능해졌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로써 우리가 건강하게 삶의 영위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은 “아니요”라고 말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약은 더 이상 약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허봉수 원장님은 약물 오남용에 대해 논쟁하고 있는 유일한 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무조건 병원에 가서 약을 먹기 전에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부터 점검해 봐야 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란 말이 백 번 맞다. 아무리 오진이었다고 하더라도 1차 항암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몸속에 들어온 독소를 다 빼내야 했다. 절에 있으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사실 일주일 쓰다가 그만두었다. 왜냐하면 쓰면서 나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이 계속 흘러내려 더 이상 쓰기 힘들었고, 의미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의 진짜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 나이 스무 살에 절에 들어와 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 보였기 때문이다. 평생 내려 마셔야 할 것 같은 녹즙을 매일 내려 마시며 초가집에 갇혀 일기를 쓰는 내 모습이 눈물 한 방울로 표현된 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끝까지 철저하게 식단을 지키면서 새벽 운동과 기도를 병행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했다. 매일 아침마다 산속을 뛰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을 맑게 유지하려고 애썼다. 투병 생활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나와의 싸움이었다. 하루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살 길은 점점 좁아진다고 생각했다.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마주하자 나의 생존 본능은 마치 초능력이 생기는 것 같았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살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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