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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나라의 다이어리 북 (표지 2종 중 1종 랜덤) (앨리스 다이어리 북)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907004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8-11-0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907004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8-11-01
책 소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명대사를 일상의 길라잡이로 삼아 나만의 모험기를 써나가는 책이다. 펜이 멈추는 곳, 생각이 시작하는 곳에 앨리스 이야기 속 알쏭달쏭한 대사가 숨겨져 있다. 이들은 첫눈에는 말장난처럼 보이지만 곧 일상의 미로를 빠져나가는 해답이 되어준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머나, 정말, 오늘은 모든 게 다 이상하네! 어제는 모든 게 평소랑 똑같았는데 말이야.
밤사이에 내가 변한 건 아닐까?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난 어제와 같은 사람일까?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하지만 내가 어제와 같지 않다면, 도대체 난 누구란 말이야?
아, 정말 엄청난 수수께끼야!”
“가장 좋은 설명 방법은 직접 해보는 거지.”
“실례지만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네가 어디에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고양이가 말했다.
“저는 어디든 상관없어요.”
“그럼 어느 길을 가든 상관없어.”
“그러니까 어디든 도착하기만 한다면…….”
“오래 걷기만 하면 어디든 도착하게 되어 있지.”
“난 여기 앉아 있을 거야. 잠깐, 아니면 계속.”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모두 얼굴을 땅에 처박고 있느라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면, 행렬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
“쯧쯧, 얘야, 모든 일에는 교훈이 있는 거란다. 찾아내기만 하면 말이지.”
언니는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는 자신이 이상한 나라에 와 있다고 생각했다. 곧 눈을 뜨게 될 것이고, 그러면 모든 것들이 지루한 현실로 다시 바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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