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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89089269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8-07-19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왜 대치동 엄마들은 디베이트에 주목하는가?
1장. 대한민국 교육 정책이 변하고 있다
1. 2022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2. 일본은 왜 국제 바칼로레아에 관심을 가질까?
3. 교육 문제, 엄마 말 듣지 마라?
4. 공교육 현장에서 토론 수업이 확산되고 있다
2장. 유대인은 왜 토론을 통해 배우는가
1. 세계 최고의 인재를 길러내는 유대인식 교육법
2. 유대인의 자녀교육은 저녁 식사 시간에 이루어진다
3. 교육,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다
4. 유대인식 토론 방법, 하브루타
5. 세상을 리드하는 유대인의 후츠파 정신
6. 공부, 하나만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3장. 최강의 공부법 디베이트
1. 기존 토론과 디베이트는 다르다
2. 독서 토론도 스포츠처럼 재미있게
3. 디베이트는 비판적 독해를 하게 한다
4. 디베이트는 요약 능력을 키워준다
5. 디베이트를 하면 스피치 훈련이 된다
6. 경청의 힘을 키워주는 디베이트
7. 디베이트의 장점, 에세이 쓰기 능력을 키워준다
4장. 한국식 디베이트가 필요하다
1. 디베이트, 쉽게 시작하는 법
2. 디베이트, 영어·수학만큼 중요하다
3. 디베이트를 잘하면 토의도 잘한다
4. 유대인식 하브루타를 적용하다
5. 디베이트는 수행평가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6. 면접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7. 디베이트 언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5장. 독서의 완성은 디베이트다
1. 독서 디베이트는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2. 시사 디베이트는 독서 디베이트의 밑거름이다
3. 문학 디베이트는 인성 교육의 출발이자 완성이다
4. 비문학 디베이트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5. 역사 디베이트는 올바른 세계관을 갖게 한다
6. 창의력을 키워주는 융합독서 디베이트
7. 융합독서 디베이트로 지성의 근육을 키워라
부록_ 디베이트에 대한 궁금증 Q&A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를 만난 아이들은 독서를 지루하게, 토론은 어렵게 느끼고 있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한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쓴소리를 하자면 현재의 공교육 방식은 아이들이 독서와 토론식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없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 토론 교육 방법으로는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기 힘들다는데 학부모나 교사들 모두 공감할 것이다. 책 읽기와 말하기, 글쓰기, 토론 능력을 키우고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법이 바로 디베이트 방식이다. 디베이트는 ‘형식이 있는 토론’을 말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생들이 하는 토론 방식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디베이트는 ‘공부의 종합 예술’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디베이트의 교육적 효과가 다양하고 뛰어나다는 뜻이다. _ 머리말 중에서
4차 산업혁명이나, 클라우스 슈밥의 이야기는 사실 부모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렵다. 또한 일상적인 문제나 자녀교육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도 않는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에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고 진행 중이다. 우리 아이들은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의 기술 변화를 이미 접하고 있다. 지금 자녀에게 시키고 있는 공부가 10년 후에도 유효한 공부인가?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평생 유용하게 사용해야 할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법을 고민해보고 새로운 방향 설정이 필요한 때이다.
‘아이들은 재미를 좇아다닌다’라는 말이 있다. 30여 년을 아이들과 함께한 나로서는 정말 공감하는 말이다. 요즘 아이들은 어디서나 스마트폰 게임에 집중한다. 게임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집중하게 하려면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하고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처럼 공부도 재미있고 흥미 있게 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디베이트는 두뇌 게임 또는 지적인 능력을 동원해서 논리를 다투는 일종의 지식 스포츠, 즉 머리로 하는 운동 경기이다. 이기고 지는 승패가 있다 보니 디베이트를 하는 아이들은 긴장하면서 즐기고, 규칙에 따라 역할 수행을 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