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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129026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18-05-12
책 소개
목차
황도원 _ 너를 생각하며
너는 14 기다림 15 낙화 16 당신이 17 가을 18 향기 19 가을 즈음에 20 부나방 21 낙화2 22 미련 23 그리움 24 미아 25 함박눈 26 사랑감자 27 소나무 28 자국 29 온기 30 소원 31 밤 눈 32 이제와 보니 33 추억이 마음에게 34 밤 35 봄의 역설 36 새벽 37 봄비 38 마음 배 39 그저 내가 40 개화 41 문득 42 밤 비 43 새 44 간격 46 절댓값 47 차이 48 이슬 49 보름달 50 슬픔의 적용 51 이계 52 후회 53
정재훈 _ 그대에게 닿을 수 있기를
살만해 56 별 57 본질 58 때로는 59 너는 모르지 60 한숨의 거리 61 창가의 해바라기 62 효리네 민박 63 시집가는 날 64 찬밥, 잔반 66 추억여행 68 마음에 담아 69 벗 70 반하다 72
맞춤 73 존재 74 그때 우리 75 내 안에 너 76 집 앞 골목 모퉁이에 꺼진 가로등 하나 77 20140416 78 한 없이 먼 곳에 79 상처 80 어장관리 81 체념 82 배웠어 83 처방전 84 그대는 85 ‘나’라는 계절 86 봄날의 산책 87 단풍나무 88 벚꽃이 지면 89 천천히 조금만 더 90 첫사랑 91 그대에게 92 다가가야지 93 노래를 걸으며 94 그림자 95
정소라 _ 잠들기 위해 꿈을 꾸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98 익숙한 99 아이 100 바람 101 우연을 필연으로 102 Love Wreath 103 빛 104 익숙함 105 열병 106 검은별 107 그리움 108 이면 109 내내 이대로일 수만 있다면 110 빛Ⅸ 112 위로 113 아직은 아니야 114 꿈 속 115 어느 날 116 익숙함 그 두번째 117 서로이기를 118 행복의 조건 119 다름 120 관심이라는 것 121 상처 122 연결 123 Swallow 124 ㅁ 125 휴식이 필요해 126 양가감정 127 밤새 128 동정 129 너 130 누군가 131 자 여기 132 눈물의 맛 133 하물며 134 모르겠어 135 꽃 136 Disappear 137
정환필 _ 수신불가(修身不可)
인간정리 140 무시 141 가식 142 착한마음 143 거짓인사 144 어울림 145 에덴 146 회색도시 147 수조 148 들어봐요 149 시련 150 반성 151 팩트폭행 152 거짓 153 보통 154 원주율 155 청년 156 담배 157 안녕히 가세요 158 눈물 159 해와 달 160 친구 161 방랑자 162 뜻밖의 만남 163 남의 연예 164 사제 165 졸업 166 떠나보내는 마음 167 아이야 168 박동 169 사랑의 시작 170 장거리 연예 171 이별선물 172 이별의 분위기 173 슬픈 노래 174 봄비 175 오라 하지 못한다 176 상(喪) 177 미워하지 않아요 178 운의 까닭 179
권미란 _ 아는 사람 이야기
비오는 밤 182 일방통행 183 더 이상 184 물음표 185 인정 186 우리 모두의 일상 187 홀로서기 188 이유 없는 189 말 190 싫다 191 당연한 이야기 192 핑계 193 화이트데이 194 그래도 돼 195 하루 196 바람 197 감정낭비 198 순위 199 할까 말까 200 혼자 201 밤 202 오해 203 이해관계 204 방법 205 내가 생각하는 친구란 206 이유 207 뜻 208 할 말 끝 안녕 209 내려놓기 210 말뿐인 사과는 아무 의미도 없다 211 흔한 말 212 인연 213 문득 214 억지로 215 좋은 연애 216 질문 217 알고 있었다 218 빨간 불 219 시작 220 나의 이야기 221
이승한 _ 어른이 되어 가는 중입니다
이름 224 Moonshine 225 자리 226 구석 227 낙타 228 실 229 이유 230 오솔길 231 장면 232 편지 233 기다림 234 압구정역 235 가로등 236 소독 237 소주 238 언젠가는 239 구두 240 토끼 241 힘든 날 242 설거지 243 적응 244 담배 245 풍선 246 민무늬 247 재 248 거짓말 249 이방인 250 네모 251 손님 252 조문 253 눈꽃 254 애도 255 마침표 256 길 257 접다 258 술래 259 날개 260 진주 261 덩어리 262 엉터리 시인 263
리뷰
책속에서

그리움
눈 오는 날이면
나의 그리움은
그대 앞을 서성입니다
혹 미끄러지지나 않을까
서성임의 발자취로
그대 가는 길 녹여 드리니
그대 행복히 걸으소서
나는 그댈 위한 서성임이니
20140416
무능한 세상 속에 꽃 한번 피우지 못하고
차갑게 가라앉은 고귀한 숨결
숨통을 조여 오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루빨리 날카로운 사슬을 풀고
수면 위로 올라와 천사가 되어 날아가길
우리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순 없지만
젖은 날개 활짝 펼 때까지 노란 나비가 되어
천상의 길에 다다를 계단이 되어줄게
잊지 않았어
잊지 않을 거야
저 하늘에 환한 빛으로 밝혀질 그날까지
저 밤하늘에 환히 빛나 소중한 이의
별이 되어 내려앉을 그날까지
그날을 기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