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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129750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9
1부. 나무를 사랑한 소년
시를 쓰는 소년 18
푸른 하늘 20
나무가 좋아서 21
소년에게 22
하얀 꿈 23
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24
소년의 사랑 25
글 한 줄에 음악이 흐른다 26
보리수 27
기적의 기도 28
아침에 찾아온 사람 29
해바라기 30
너의 말 한마디 31
초록 풀잎 32
수박고래 33
자작나무 34
키 크는 사다리 35
바람에 실려서 36
눈꽃 37
겨울아이 38
Piano 39
소년을 사랑한 고양이 40
한 소년 41
숲 속의 나무 42
별들의 전설 43
2부. 또다시 사랑이 온다
가을의 신사 46
첫사랑 47
우연 48
지나가 버린 시간 49
사랑 그 이름으로 50
Anida 51
너에게 가는 길 52
표정 53
나한테 오기까지 54
사랑은 시들지 않는 꽃 55
바보 이야기 56
미련 57
풀잎의 노래 58
가던 길에 물어본다 59
어제는 오늘이 되어서 60
한 걸음씩 61
정 (情) 62
아망뜨 (Amante) 63
소금 향기 64
비가 오면 65
수줍어서 66
또다시 사랑은 온다 67
기다리는 마음 68
이방인 69
걸어 두고서 70
자리 잡기 71
길 72
내가 없으면 그런 거야 73
삶 74
나와 같은 사람 75
딸기 하마 76
시도 때도 없이 아무 때나 77
이 밤을 기억해 78
빨간 장미 79
붓 하나로 80
평생이란 두 글자 81
3부. 나보다 나를 더 아껴주는 사람
나 보다 나를 84
파도 소리 85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86
고백 87
내가 사랑했던 그대라서 88
손을 내밀어 89
카네이션 90
부족한 우리들 91
생전 어머니 말씀 92
잊혀진 시간들 93
낙엽 94
망설임 95
밤바다 96
자화 (自畫) 97
생각나는 사람 98
불빛 99
무제 100
그대가 가는 길에 101
들길을 지나서 102
두부 한모(母) 103
한 세월 104
이별 앞에서 105
가을편지 106
자연과 나 107
시간 여행 108
시인의 마음 109
나 보다 나를 더 아껴 주는 사람 110
한순간도 너를 잊지 못하는 낙엽이었다 111
4부. 꽃은 시들어도 별은 지지 않는다
님의 향기 114
코스모스 115
사과 같아서 116
꽃 편지 117
가을 산책 118
해가 뜨면 지기 전에 119
바람 소리 120
발걸음 121
빵 한 조각 122
속옷 123
탁 트여라! 124
외로움의 긴 밤 125
별 126
빈 술잔 127
중이 제 머리 깎는다! 128
외로운 섬 130
고래의 Silence 131
슬퍼서 웃는 날 132
로제 (Rosee) 133
장미꽃 열쇠 134
감정의 파도 135
주문 (呪文) 136
마주 보며 138
그대의 아픔보다 지켜보는 사랑이 더 아프다 139
빗물 140
Moon light 141
강물에 잠긴 나무 한 그루 142
운무 (雲霧) 143
기도의 눈물 144
포도의 향기 145
붉은 겨울 장미 146
헌책 한 권 147
남겨진 사랑 두고 간 마음 148
꽃은 시들어도 별은 지지 않는다 149
5부.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행복이었다
안개꽃 152
저 건너편에 153
오늘 아침을 기대해 154
너를 닮은 하늘 그 하루 나였으면 좋겠다 155
평온해져라! 156
사랑이 사랑에게 157
양보 158
깻잎 화분 159
나에게도 행운이 올까요 160
산 그 높은 산 161
아침 향기 162
우리 글 한글이여 163
그대를 위한 세상 164
희망 165
기도의 단상 166
무념 167
길을 가다가 168
그냥 니 목소리 듣고 싶었어 169
위로 170
너라는 사람 171
호밀 빵에게 말한다 172
더 사랑할게 더 잘해줄게 173
상추꽃 174
인생 지우개 175
나의 어깨에 기대어 176
행복한 순간들 177
꿈의 서시 178
가을의 시인 180
시간이 흐르고 흘러간 뒤에 181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행복이었다 182
저자소개
책속에서
겨울 아이
겨울 소년아!
철봉에 거꾸로 매달린 채로 한 바퀴 돌아라
떨어질 듯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온다
너만 힘든 게 아니다
너만 어려운 게 아니다
겨울 소년아!
힘들어도 웃어라
철봉에 거꾸로 매달린 채로 한 바퀴 돌아라
돌아보고 견디다 보면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우리 인생은 그런 것이다!
미련
두고 간 것이 있으면
놓거나 가져간 것도 있다
눈이 반쯤 감긴 채로
새벽하늘을 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비를 피해 버스정류장으로 뛰었다
반쯤 젖어버린
외투에서 손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아직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너였다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밝아오는 아침을 기다립니다
저 큰 우주 안에서 수많은 별이
충돌하지 않는 것은
서로를 위한 양보입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클수록
다툼이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클수록
오해가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클수록
불신이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