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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8914302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11-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공유경제는 도시적 현상이다 5
1 공유경제란 무엇인가?
우리는 이미 공유경제를 알고 있다 23
호텔, 백화점, 우체국도 공유경제다 28
저성장 시대에 적응한 자본주의 34
높은 문화적 소양과 스마트폰의 등장 41
2 공유경제는 사회적 편익을 높인다
공유경제는 ‘파괴자’인가, ‘구원자’인가 47
공유경제는 ‘착한’ 도시를 만든다 52
재난을 극복하게 해준 플랫폼의 힘 60
에어비앤비로 생애 첫 집을 구매하는 방법 67
접근권이 곧 복지다 70
샌프란시스코가 진짜 스마트도시다 76
3 평범한 개인이 세상의 전면에 등장하다
시민들이 만들어 낸 마법 같은 여행 85
온라인 공유가 만든 세상 90
도시에서 신화를 만들다 94
동네 특유의 매력은 상품이 될 수 있을까 99
4 공유도시를 만드는 주인공, 밀레니얼
미니멀리즘이 부상하는 이유 105
밀레니얼이 만드는 도시 111
여행의 거대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118
5 공유하는 공간의 특징
공유하는 공간은 교류를 이끈다 127
공유경제, 규모의 경제 그리고 콤팩트시티 133
6 도시를 살리는 공유의 힘
공유경제가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방법 139
창조적 장소 만들기 145
에어비앤비가 쇠퇴한 작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방법 148
강릉 홍제동은 되살아날 수 있을까 155
월드와이드 플랫폼의 강점 158
공유경제와 플랫폼 경제는 도시재생의 필수 요소다 160
도시재생의 필수 요소, 접근권 163
공유로 되살리는 빈 공간 165
7 팝업시티
사람이 바뀌면 공간이 바뀐다 173
가변형 공간이 주는 풍요로움 177
이리저리 뒤섞이는 도시 182
팝업 올림픽 185
팝업시티의 도래 188
8 팝업시티 만들기
도시별 팝업시티 시스템 197
빈방, 빈집에 대한 차등 규제 201
관광을 강조하는 한국 208
지역 기반 도시재생 회사를 키워야 한다 216
에필로그_ 사회가 바뀌기 위한 선행조건 222
저자소개
책속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소유보다는 경험과 이벤트, 네트워크를 중시한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본다. 집을 살 수 있는 자본도 없거니와 그럴 필요성도 과거 세대보다는 덜 느끼며 만남을 중시한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밀레니얼은 다른 어떤 세대보다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기존 자원을 재활용하는 공유경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에 적절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의미다.”
“진정한 공유도시를 만드는 첫 단추는 주요 공공 자원에 대한 접근권을 평등하게 만드는 것이다. 훌륭한 공원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면, 집에 마당이 있을 필요가 없다. 귀한 작품을 볼 수 있는 미술관이 집 근처에 있다면, 체육관이 근처에 있다면, 자녀를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좋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면? 접근권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다. 도시에서 접근성 높은 공공 자원의 존재는 개인이 소유하는 공간을 줄이고 공유를 확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