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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지은이), 김경일 (기획)
저녁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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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걸리버 여행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아일랜드소설
· ISBN : 9791189217235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6-05-01

책 소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해석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걸리버 여행기』가 출간됐다. 『걸리버 여행기』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대표작으로, 낯선 세계를 탐험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모순과 사회 구조의 허위를 날카롭게 드러낸 풍자 문학이다.

목차

추천의 글 004

발행인이 독자에게 보내는 글 036
걸리버 선장이 사촌 심슨에게 보내는 편지 038
1부 릴리퍼트로의 항해 047
2부 브롭딩래그로의 항해 153
3부 라퓨타, 발니바르비, 글럽더브드립, 러그내그 및 일본으로의 항해 267
4부 후이늠의 나라로의 항해 375

저자소개

조너선 스위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는 대표작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1726)를 비롯해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 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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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수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왕성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쩌다 어른〉 〈세바시〉 〈요즘책방: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로 수많은 사람을 매혹시키고 있는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의 논문과 실험을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쉽게 전달하는 데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부의 심리학』,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절한 좌절』(공저), 『마음의 지혜』, 『적정한 삶』,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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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아침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휴, 저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저렇게 생각할까? 참 답답하다.’, ‘차라리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훨씬 잘했을 텐데!’,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저런 중요한 자리에 있을 수 있지?’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지극히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습관처럼 하는 이 생각들을 무려 300년 전에 완벽하게 해부해놓은 책이 있다는 겁니다. 바로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입니다.
- 추천의 글 ‘나는 지금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18세기 유럽을 지배한 계몽주의는 인간 이성의 힘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굳건한 낙관주의였습니다. 그러나 스위프트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이성을 자랑하는 자들이 잔인한 전쟁을 벌이고 정교한 논리를 다듬을 때 아일랜드인들은 굶어 죽었습니다. 인간은 이성적인 척할 뿐 실은 욕망과 편견에 끌려다닌다고 본 스위프트는 묻습니다. 진짜 이성적 존재 앞에서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
- 추천의 글 ‘나는 지금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걸리버는 4부 내내 자신의 인지과정을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그는 후이늠을 이상화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확신합니다. 인간을 야후로 보는 것이 정확한 통찰이라고 믿습니다. 자신이 말 흉내를 내는 것이 타락이 아니라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순간에도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라고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 전체에서 말하고 싶었던 핵심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편향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 인식의 실패가,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나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걸리버는 1부부터 4부까지 내내 선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의 사고 자체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 추천의 글 ‘나는 지금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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