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감사할 뿐

•머리말 … 005

• 1장 • 행복 열쇠

비밀의 문 … 017
매일 매 순간 새기는 열두 명상 언어 … 020
부처님 마음과 중생 마음 … 022
진정한 용기 … 024
이왕이면 플러스 반응 … 027
산도 움직이고 있다 … 029
날마다 좋은 하루 … 032
한 송이 꽃으로도 충분한 세상 … 034
착각에서 벗어나기 … 035
배추 한 포기에도 천지의 은혜가 깃들어 있다 … 038
잠들지 못하는 날에도 행복하라 … 040
있는 그대로 존재하기 … 042
기적의 주인공 … 044
부(富)와 행복의 원천 … 046
우리는 무한 능력의 생명 … 050
감동 연습 … 052
현실 세계의 대 긍정 … 054
자비는 생명을 기르는 근원 … 056
끝없이 복습해야 하는 까닭 … 058
지금 나의 기억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 060
병은 어디에서 오는가 … 064
나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 068
영원한 현재를 살아갈 뿐 … 072
산다는 것이 아름답고 미묘한 기적이다 … 074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 076
그저 감사하라 … 078
바라보는 대로 세상이 만들어진다 … 080
깊은 호흡 … 082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다 … 084
생각의 힘, 믿음의 힘 … 088
복(福)은 어디에서 오는가? … 089
정현 스님의 행복 언어
염불도 연습해야 하고 행복도 연습해야 한다 … 092
너무 이기려 하지 말라 … 094
마음은 밝게 끝없이 쓰고, 말은 가려서 쓰자 … 096
신행(信行)하는 사람 … 100
나는 이대로 완전한 불성(佛性) 생명 … 102
부처님과 늑대 소년 … 104
굴레 … 106

• 2장 • 행복 언어

자기 예배 … 111
내 생명의 영원함이여 … 112
아름다운 부처님 … 114
한 송이 꽃으로 만나고 싶다 … 116
명상(冥想) 언어 … 117
나는 나를 만든다 … 118
최고의 명약 … 119
자기 생각이란 … 120
미안하고 감사하다 … 122
감사(感謝)라는 영약(靈藥) … 124
좋은 법당의 부처님 … 125
행복 … 127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 128
진리 … 130
믿음은 원동력 … 132
체험 … 134
참음이라는 보살님 … 136
해탈 … 137
나는 무엇으로 행복한가 … 138
인식의 세계 … 140
인생 Ⅰ … 142
인생 Ⅱ … 144
마음으로 마음을 열다 … 146
오늘 아침 자화상 … 148
관무량수(觀無量壽) … 150
부처와 나 … 152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바보 … 153
자신의 전부를 사용하자 … 154
정현 스님의 행복 언어
처음 마음으로 가득하리 … 157
나는 지금 여기에서 좋아지고 있다 … 158
새로운 날, 새롭게 사용하자 … 160
활짝 웃는 것은 행복의 빛이다 … 162
긍정이나 부정이나 다 내 것이다 … 164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 166
때때로 마음을 쉬어가자 … 168
지금을 극락처럼 살고 싶은가 … 170
참회 … 172
자신을 진정 사랑한다면 … 174
자신을 살펴볼 줄 아는 사람은 해탈을 얻는다 … 176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자 … 180
집착에서 자유로워지기 … 182
나의 내면에 모든 답이 들어 있다 … 184
집중과 집착 … 186
모든 것은 지나가고 있다 … 188
생명 본성의 진보 … 190
다른 것은 매력이 있다 … 192
기도 수행 … 194
지금 살자 … 196
나라는 존재 … 198
참으로 어여쁜 당신 … 200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이여… … 202
어려움은 본래 없는 것 … 204
지금 이 순간 … 206
고통은 마주하고 관찰하라 … 207
부처님 오신 날 … 208
밝은 사람은 항상 성장한다 … 210
필요한 사람 … 212
내 생명의 힘 … 214
이미 성공한 사람 … 216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힘들게 하거든 … 218
내가 세상을 본다 … 220
한 생각 바꾸면 … 222
마음 이야기 … 224
내가 나에게 설하는 무설법(無說法) … 226
꿈 … 227
지금 일하자 … 228
하루살이 … 229

•갈무리하며 … 231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며 경이로운 일입니다.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 병들지 않는 사람, 힘든 시간을 지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각자 겪어야 할 아픔과 시련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 지나갈 일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다가올 좋은 일에 미리 기뻐해 보십시오. 감사하십시오. 환하게 웃어보십시오. 기뻐할 때, 웃을 때, 감사할 때 기쁜 일, 웃을 일,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사랑도 너무 강하면 상처를 줄 수 있고, 자비도 너무 강하면 불편함을 줄 수 있는데 슬픔과 노여움으로 인한 상처는 오죽하겠습니까. 우리가 평소 부처님의 말씀을 배우고 수행하고 실천하는 것은 이렇듯 힘든 시련이 닥쳤을 때 인연법을 생각하고 괴로움에 빠지지 말고 그저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함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실체가 없으므로 슬픔과 아픔, 온갖 괴로움이 영원하지 않고 변한다는 것, 그렇게 바라본다면 바로 그 자리에 기쁨과 행운이 채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