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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원이 불안하다

내 구원이 불안하다

(온전한 회개 연습서)

하정완 (지은이)
아르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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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원이 불안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구원이 불안하다 (온전한 회개 연습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8939334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2-09-05

책 소개

저자는 “죄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마음먹는다고 언제든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우선 죄의 심각성을 지적한다.

목차

서문 : 죄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1부 구원이 취소될 수 있는가?

1장(온전한 회개연습 01) 당신의 구원은 확실한가?

2장(온전한 회개연습 02) 계속 죄를 지을 수 있겠는가?

3장(온전한 회개연습 03) 열매를 보면 자기 상태를 안다

2부 첫 번째 회개와 그 이후의 회개

4장(온전한 회개연습 04) 첫 번째 회개를 제대로 하라

5장(온전한 회개연습 05) 죄보다 중요한 문제가 있다

6장(온전한 회개연습 06) 계속해서 회개해야 한다

3부 구체적으로 회개하라

7장(온전한 회개연습 07) 왜 여전히 죄를 짓는가?

8장(온전한 회개연습 08) 죄의 목록을 적어보라

9장(온전한 회개연습 09) 구체적으로 죄를 회개한다

10장(온전한 회개연습 10) 날마다 죽어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의 계획

저자소개

하정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설교자, 문화사역자, 시인, 사진작가, 화가 등 은사와 직함은 다양하나, 그 모든 일은 조국의 청년들을 살리고 소통하려는 열정이며, 청년 목회자로 불릴 때 더욱 행복하다는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 목회와 더불어 스스로 영적 성숙에 이르는 재가(在家) 수도자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더플랜 훈련원(원장)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제주 애월 출생으로 목원대학교 신학과(Th.B.),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M.A.)에서 로버트 콜먼 박사에게 제자훈련을 배웠고, 풀러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하였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CBS 올포원 말씀 강사, 목원대학교 강사, 해외 유학생 수련회인 코스타(KOSTA) 강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는 『영화설교 수업』, 『교사 십계명 1, 2』, 『뜻으로 본 성경읽기』, 『절대 1시간 기도』, 『핵심 로마서』,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등 140여 권의 책을 썼다. • 교회 홈페이지 www.dreamchurch.com • 더플랜 홈페이지 www.dreamtheplan.com • SNS : http://www.facebook.com/pastor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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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죄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1999년 12월 26일, 피를 한 세숫대야 토하며 정신을 잃었다. 위암이었다. 위 전체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한 후, 한 달 동안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때 병문안을 온 어떤 분들이 ‘목사님이 죽으면 하나님이 손해입니다’라는 말로 나를 위로하였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는 그 분들에게 “그런 말씀 하시지 말라”고 말하였다. 이유는 간
단했다.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떠오른 것이 온통 나의 죄들이었기 때문이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위를 전절제한 까닭에 먹을 수도 없었고 말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병실에 누워 있는 동안 내게서 오로지 떠오르는 것은 나의 죄들이었다. 그런 까닭에 병원 생활은 나에게 수도원에서 지내는 것과 같았다. 침묵과 금식, 그리고 자기 부정의 시간이었다. 그 고통의 시간은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게 유익하였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_시 119:71
회개 외에 나에게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런 까닭에 수술을 하루 앞둔 주일에도 나는 설교하러 교회로 갔다. 병원 측이 절대 안 된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다른 것이 생각나지 않았다. 살든지 죽든지 내가 감당해야 할 것은 수술보다 중요한 설교자로서 사명이었다. 그나마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나의 고백이었다.
한 달 후 퇴원했을 때, 그때부터 주일예배 등 모든 공예배 설교를 다시 시작했다. 하루에 아홉 끼로 나눠서 먹어야 했고, 한번 먹을 때마다 40번을 씹어먹었고 물도 마음껏 마실 수 없었지만, 목사로서의 사역만큼은 내려놓을 수 없었다. 동시에 나는 충분히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서야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새로운 존재가 된 것 같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것이 괜찮아지기 시작하자, 다시 죄가 스멀스멀 흘러나오는 것이었다. 내가 회개했던 죄들이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었다. 건강해지면서 그 죄들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투병 중에 한 그 치열한 회개도 별것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죄는 강력하다.
우리 몸에 새겨지고 정신에 박힌 듯 프로그램된 죄는 강력하다. 그것을 안 때부터 나의 회개는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었다. 바울이 말년에 스스로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한 것이 이해되었다.
늘 죄를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 나의 죄를 드러내고 회개하는 일은 내가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것이 되었다. 내가 주의 일을 더 잘 하기 위함이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죄로 인해 무너지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이유다.
이 책은 죄로 인해 고민하며 정확하게 회개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썼다. 그 간절한 이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마음 같아서는 세례 받기 전에 사용되는 책이 되기를 원하지만, 사실 회개는 어렵다. 그러므로 최소한 리더나 집사 같은 직분을 받기 전에라도 충분히 회개하는 데 쓰이기를 소망한다.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모습 때문이다. 믿는 게 분명한데 여전히 죄를 범하고 있고, 그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재의 모습 때문이다. 분명히 입으로는 예수를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지만, 과연 제대로 믿고 있는지 스스로 의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있다면 괜찮은 것인가? 성경은 단순히 그렇다고 말하지 않는다.


여기서 불편한 생각을 던져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죄가 완전히 사라졌지만, 여전히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다. 그 증거가 1만 달란트 빚진 자가 경험한 빚의 복원에서 확인된다. 그는 순식간에 모든 빚을 다시 갚아야 했다. 무서운 것은, 우리의 죄 역시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은 것이기에, 다시 죄가 복원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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