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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아이의 뇌는 신체 놀이를 원한다)

앤서니 T. 디베네뎃, 로렌스 J. 코헨 (지은이), 송은혜 (옮긴이)
  |  
포레스트북스
2020-03-23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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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책 정보

· 제목 :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아이의 뇌는 신체 놀이를 원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91189584580
· 쪽수 : 252쪽

책 소개

신체 놀이가 어떤 유익을 가져오는지 과학적 근거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신체 놀이를 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비행 놀이부터 숨바꼭질, 벽 타고 오르기 등이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재탄생했다.

목차

프롤로그 ┃ 아이의 마음은 스킨십을 원하고,
아이의 뇌는 신체 놀이를 원한다

1장 ┃ 거친 신체 놀이, 왜 필요할까?
2장 ┃ 거친 신체 놀이 시작하기
3장 ┃ 비행 놀이
4장 ┃ 시합 놀이
5장 ┃ 신체 접촉 놀이
6장 ┃ 상상 놀이
7장 ┃ 과격한 신체 놀이
결론 ┃ 거친 신체 놀이의 기쁨

당부의 글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로렌스 J. 코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의 놀이를 연구하고 놀이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학자다. 또한 부모와 교사, 육아 전문가를 대상으로 놀이육아 워크숍을 운영하는 육아 전문가이며, 학교에서 아이들을 상담하는 상담교사이기도 하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가 있으며, 「보스턴 글로브」와 「닉 주니어」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된 그의 놀이 치료 칼럼은 미국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부모가 가장 공감한 칼럼으로 뽑혔다. 특히 「닉 주니어」의 칼럼은 「에듀케이션 프레스」가 수여하는 골든 램프 상을 받기도 했다.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에서 아내, 두 명의 10대 자녀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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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T. 디베네뎃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과의사, 의학박사 강연하는 의사이자 행동과학과 뇌과학의 열혈 지지자.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NBC 〈투데이 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 듀크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 래컴대학원 보건의료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버지니아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땄다. 미시간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근무했으며, 아이와의 신체 접촉을 통한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를 펴냈다. 미시간주 앤아버에 거주하는 그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와 농구하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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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T. 디베네뎃의 다른 책 >
송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후, 귀국하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 통역과를 졸업했다. 현재 미 정부 소속 국제협약 기관에서 통역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출판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세요>, <브로큰 그레이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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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친 신체 놀이를 학문으로서 처음 연구한 해리 할로는 위스콘신대학교 동물심리학 실험실에서 히말라야 원숭이 새끼들을 관찰하며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보냈다. 그는 새끼 원숭이들이 자주 거친 신체 놀이를 즐기는 것을 발견했다. 놀이가 진지한 연구 분야로 인정되지 않던 시절이었음에도 할로는 원숭이의 싸움 놀이 과정을 세세히 기록했다. 그는 원숭이가 놀 때 입을 벌리고 이빨을 드러내는, 이른바 ‘놀이 표정’을 짓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의 눈에는 자칫 사나워 보일 수 있는 그 표정이 원숭이들 사이에서는 같이 놀자는 메시지였다. 이후 인간의 행동을 연구한 학자들은 인간의 놀이 모습도 이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이가 거친 신체 놀이를 할 때도 미소와 웃음소리가 동반된 ‘놀이 표정’이 나타나며, 이것은 지금 하는 행동이 서로를 향한 공격이 아닌 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신호다. 아이들은 서로 달리고, 쫓고, 뛰고, 도망가고,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하고, 넘어지고, 싸우는 흉내를 내며 신체 놀이를 한다. 장난으로 때릴 때는 주먹이 아닌 손바닥을 사용하며 강도도 약하다. 쫓고 쫓기는 역할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거친 신체 놀이를 할 때 아이들은 역할을 바꾸어가며 서로 쫓거나 꼼짝 못 하게 바닥에 누르기도 한다. 새끼 원숭이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거친 신체 놀이가 학습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이들이 혼나지 않고 실수할 기회를 마음껏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실수가 허용될 때 더 잘 배운다. 베코프와 피어스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놀이 도중에는 상대방의 실수를 용납하고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경향은 특히 놀이 상대가 자 신보다 어릴 때 더 강해진다. 놀이 도중 새끼 늑대가 어미 늑대를 너무 세게 물더라도, 어미 늑대는 부드럽게 야단은 치되 놀이를 멈추진 않는다. 이것이 해리 할로가 말한 ‘놀이 표정’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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