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다! 온택트 마케팅

프롤로그

1장 마케팅 최신 트렌드 알아보기
01.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
0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
03.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전망
04. 2021년 창업 트렌드 전망
05. 언택트 소비문화의 핵심, 배달앱

2장 온택트 마케팅, 필수적인 사전 준비
01. 콘셉트로 소비자 끌어들이기
02. 고객 의견 조사하기
03. 우리 가게의 장·단점 파악하기

3장 포털사이트 마케팅의 꽃, 네이버
01. 포털사이트 중 왜 네이버일까?
02.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록하기
03. 모두(Modoo)로 우리 가게 홈페이지 만들기

4장 온택트 마케팅의 첫 단추는 검색 키워드 선정!
01. 네이버 키워드스테이션 이해하기
02. 네이버 키워드스테이션 따라하기
03. 성공적인 검색 키워드 뽑는 법

5장 우리 가게를 공유하게 만드는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01. 왜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 하는가?
02. 네이버 블로그 무작정 시작하기
03. 잘 만든 네이버 블로그 벤치마킹하기
04. 검색 엔진 최적화 따라하기

6장 우리 가게를 널리 알리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01. 왜 인스타그램을 해야 하는가?
02. 인스타그램 계정 등록
03. 팔로우를 늘리는 인스타그램 전략
04. 광고 설정으로 타겟 만들기
05. 인스타그램 상위 노출의 법칙

7장 우리 가게 팬층을 확보하는 유튜브 마케팅
01. 돈 버는 유튜브 콘텐츠
02. 쉽게 따라하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03. 조회 수가 올라가는 콘텐츠 업로드 전략

에필로그

ICT의 발전은 모바일 쇼핑의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연간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34조 5,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고,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86조 7,005억 원으로 2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나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62.9%에서 65.6%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사람들이 점점 “손안에서의 소비”에 익숙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1장 ‘마케팅 최신 트랜드 알아보기’

네이버 쇼핑에 가격 비교 서비스와 네이버 페이라는 결제 간소화 서비스 등을 더해 거대한 유통 채널로 거듭나더니, 마침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란 족쇄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구글 제국이 보편성으로 물들여 가는 사이, 네이버 왕국은 구글이나 다음과 같은 경쟁사가 절대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만들어 놓은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을 포함한 다른 포털사이트를 다루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제 “한 놈만 팬다.”라는 전략으로 가겠습니다. 포털사이트도 네이버 하나,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 하나, SNS도 인스타그램 하나, 동영상 서비스도 유튜브 하나!
-3장 ‘포털사이트 마케팅의 꽃 네이버’

온택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검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아무리 전단지를 잘 만들어서 길거리에서도 배포하고, 집집마다 우편함에 뿌린다고 해도, 읽지도 않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읽지 않는 전단지처럼 검색이 되지 않는 온택트 마케팅은 답이 없습니다. 검색을 통해 노출돼야만 비로소 의미가 있습니다. 무작정 뿌려대는 전단지가 아니라, 고객이 필요해서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는 전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온택트 마케팅에서는 “검색”입니다. 그렇게 내 상품, 내 서비스 그리고 내 회사에 대한 정보가 잘 검색될 수 있도록 온택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검색 키워드 선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검색 키워스 선정에서 가장 유이할 점은 소비자가 실제 구매까지 하는 검색 키워드를 찾는 것입니다.
-4장 ‘온택트 마케팅의 첫 단추는 검색 키워드 선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란 아주 간단한 개념입니다. 누군가를 팔로우하거나, 무언가를 팔로우하면서 관계가 형성됩니다. 영어단어 ‘Follow’의 뜻 그대로, 다른 사람의 계정을 따라가는 것을 ‘팔로우’라고 하며, 그렇게 팔로우 해온 사람들이 ‘팔로워’가 됩니다.
인스타그램을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팔로워들입니다. 내 계정이나 나의 해시태그를 팔로우하면서 나의 마케팅을 따라와 줄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방문 판매를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에 피드만 올리면 알아서 방문하고 팔로우해 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검색을 통해 원하는 해시태그를 찾아가고, 그 해시태그들을 쓴 인기 피드부터 보게 됩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검색 최적화를 통한 상위 노출을 고민해야만 합니다.
-6장 ‘우리 가게를 널리 알리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블렌드텍(Blendtec)은 1975년 미국 유타주 오렘(Orem)에서 톰 딕슨(Tom Dickson)이 설립한 믹서기 제조 회사입니다. 그들이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성능 테스트 때문이었습니다. 톰 딕슨은 믹서기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2인치 각목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보곤 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 조지 라이트(George Wright)는 그가 믹서기에 각목을 갈아 넣을 때마다 하던 걸 멈추고 지켜보는 공장 사람들을 통해 한 가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바로 톰 딕슨이 물건들을 갈아버리는 걸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보기로 한 것이죠.
(중략) 이 56초짜리 영상은 지금까지 7백 만회 넘게 재생됐으며, 시골 동네 믹서기 회사를 단숨에 프리미엄 제품 회사로 미국 전역에 알렸습니다. 첫 번째 영상을 포함해서, 처음 여러 편의 영상을 찍기 위해 들어간 비용은 조지 라이트가 동네 코스트코(COSTCO)에 가서 사 온 재료비 50달러가 전부였습니다. 추가로 영상제작자 한 사람을 더 고용한 것 치곤,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얻어낸 것입니다.
-7장 ‘우리 가게 팬층을 확보하는 유튜브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