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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이름꽃 화가의 드로잉 콘서트)

박석신 (지은이)
비엠케이(BMK)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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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이름꽃 화가의 드로잉 콘서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703349
· 쪽수 : 221쪽
· 출판일 : 2022-04-29

책 소개

“이름꽃 그려주는 드로잉 콘서트”로 강연 요청 빗발치는 화가 박석신이 나로 사는 법, 나의 진짜 이름 찾는 법을 말해 주는 책. 그가 이름꽃을 그리게 된 사연, 나다운 삶을 통해 잡것의 행복을 누리는 비결을 담았고 기억에 남는 이름꽃 사연들을 풀어놓았다.

목차

프롤로그_상처를 만져줄 작은 마음을 보냅니다– 5

1장 잡것의 행복
결론 말고 가치를 물어보세요–15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21
잡것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27
풀뿌리 붓 이야기–35
잡것, 실패를 통해 배우는 사람–42
예술가를 부러워한 예술가–48
바보들을 견뎌야 합니다–53

2장 삐뚤빼뚤 그대로가 정답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나다운 사람으로–63
딴짓을 권합니다–68
천천히 걸을 권리–74
남 눈치 보지 말고 내 멋대로 놀기–80
누구나 예술가–85
꽃을 가꾸는 마음이 문화다–92
여러 우물을 파면 안 되나요?–97
나만의 윌슨을 만들어야 할 때–103
백지 위, 모두가 즐거운 곳–110

3장 마음껏 새롭게 즐겁게
엉뚱한 생각이 문제를 해결합니다–117
크레파스를 버리면 창의력이 보입니다–123
당장 때려칠 수는 없지만–129
튀어도 괜찮습니다–134
검은 하늘, 노란 하늘, 빨간 하늘–140
세대 차이도 문제 안 됩니다–146
눈 감고 달리지 마세요–152
선장님의 화끈한 도전–158

4장 이름꽃 그림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167
내 이름으로 사는 사람–173
이름꽃미술관으로 놀러 오세요–180
이름꽃으로 웃음꽃 핀다–186
잊을 수 없는 아이들–191
진심의 끝에는 가족이 있습니다–195
엄마처럼 되고 싶습니다–200
엄마의 이름꽃 –205

에필로그_변화를 위한 작은 움직임–21

저자소개

박석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사 김정희의 고향 예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화가의 꿈을 키웠다. “잔재주가 많아서 밥 먹고살기 힘들겠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 잔재주로 KAIST 영재교육프로그램에서 창의 조형놀이를 가르쳤고, TJB 대전방송에서 10년간 ‘화첩기행’을 진행했다. 지금은 KBS ‘영상앨범 산’에 출연 중이다. 잔재주 많은 예술가들을 모아 ‘드로잉 콘서트’라는 융합, 콜라보, 멀티, 다원 예술을 망라하는 장르를 개척했더니 전국의 교육지원청과 기업연수원 등에서 강의 요청이 빗발친다. 예술 하는 친구들과 전국투어 강의로 놀러 다니며, 놀면서 돈 버는 꿈을 이루고 있다. 학생들과 종합병원의 암 병동과 소아병동에서 이름꽃을 그려 주는 프로그램을 15년째 진행 중이기도 하다. 한 사람의 이름에 사랑과 희망과 소망과 감동을 담아 전해 주는 이름꽃 작업을 통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깨닫는 중이다. 대학에서 잘 노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양학부 교수이며 대청호수 시골마을에 이름꽃 미술관을 짓고 있다. ‘대청호 이름꽃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에게 이름꽃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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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을 잡초라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유명하지 않고, 멋진 꽃을 피우지 못해도 분명 가치 있는 풀입니다. 그 이름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우리는 잡초가 아니라 내 이름이 있는 풀입니다


만약 다른 분야에서 칭찬이나 필요가 늘어났다면 잘 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잡것은 순종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내 분야에 순종인 사람은 잡것을 볼 때 ‘바보,’ ‘까불이’로 봅니다. 그 불편한 시선을 이기고 계속해서 융합과 통섭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남들의 부러움을 살 수도 있습니다. 세월과 함께 그 끝을 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더디 피더라도 나의 꽃을 피우기 위해 천천히 발을 내딛으면 됩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나다움’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하고 거기에 필요한 코스를 밟습니다. 필요한 사람으로서 낙오하면 실패자라 여깁니다. 반대로 ‘나다운 사람’은 남들이 정해놓은 코스는 참고만 할 뿐입니다.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며, 하고 싶은 그 무엇을 위해 삐뚤빼뚤한 길도 눈치 안 보고 갈 수 있습니다. 낙오해도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않고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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