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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877323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0-07-31
책 소개
목차
| 제1부 |
엄마 품 10
가을 여행 11
왜이던가 14
이사하던 날 15
말, 말, 말 18
울 엄마 20
지금 이 순간 24
제대(除隊) 25
무엇에 비하리 28
맑은 영혼 29
눈꽃 30
천사 31
꽃비 32
들꽃 33
태초 34
이슬 35
선물 36
아내 38
바람 40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42
아버지의 정신세계 44
아들의 변명 46
사랑한다는 것 47
공수부대 입영 이야기 50
낙하산 타는 연습 52
첫 낙하산 타기 54
행복한 나그네 56
암소한마리 예찬 58
월향(月香) 예찬 60
행복감 61
나이 들면 62
상생 63
시인이란 66
거울아 거울아 68
꿈 69
그대가 있어 자랑스럽다 70
법흥이여! 남미륵사여! 72
울지마 75
산 너머 77
빌려 온 호미 78
| 제2부 |
월출산의 충고 82
아침 83
강진 예찬 84
먼저 찾아야 할 것 86
산책길 87
경찰이란 90
오만과 편견 92
판도라 상자 94
희한하게도 95
처음 98
공간 100
본래 102
반갑다 우두봉아! 103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예찬 104
계룡산을 오르며 106
서울역 107
산(山) 이야기 110
도시의 아침 111
사랑하세요 112
다산(茶山) 별곡 113
없었던 일 114
충고의 아이러니 115
경찰의 임무 116
세상은 그런 것이다 117
비난 120
꿈길 122
이런! 실수했네 123
살아있다는 것 124
어려운 때 126
미소 127
천국과 지옥 128
이거 아니네? 129
겨울도시 130
잠 못 드는 밤 131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당신 손잡고 40년 지난 남편무덤 찾을 때면 그저 우리 새끼들 살펴 달라 가슴으로 애원하며 태연히 울먹이는 울 엄마.
가끔, 아주 가끔 하루 다르게 커가는 손주 손녀 데리고 당신께 갈 때면 호주머니 쌈짓돈 두 손에 쥐여 주고 사랑한다 표현 어찌할 줄 모르고 그저 이쁘다 이쁘다 하시는 울 엄마.
엄마, 사랑하는 울 엄마 엄마를 생각하면 고마움과 감사함이 덜하다 못해 눈물이 말보다 먼저 앞을 가립니다.
- 울 엄마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험난한 가시덤불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 한 송이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우산이 되어
스물네 시간을 지키는 그들이야말로
진정 세상에서 가장 맑은 영혼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경찰입니다
- 맑은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