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름모 화가와 반쪽이 소나무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자랐습니다.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경남아동문학회에서 짬짬이 글을 쓰며, 다시 자연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은 작품으로는 동시집 『외갓집 가는 기차』, 『노란 딸기』, 『내 친구가 졌다』가 있으며, 동화집으로는 『내키 할머니와 오두막집』 등이 있습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공간을 그리는 색연필 그림 작가 요우망고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귀여운 야옹이 멍멍이들과 함께,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가득한 공간들을 그립니다. 하얀 종이 안에서 저의 손으로 재구성 되어가는 공간들은 상상 속의 것이기도 하고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사각사각 그리는 시간이 위로가 되고, 내 그림을 완성까지 그려보는 것, 다 그린 그림을 보고 은은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그게 우리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겠지요. 그림이 어려운 분들께는 색연필 그림의 재미를, 취미를 고민하는 분들께는 하나뿐인 나의 세계를 담은 마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응원을 드려요. 인스타그램 @yowoomango_mango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