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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굿모닝

낯선 곳에서 굿모닝

(어쩌면 당신이 꿈꾸었던 여행의 순간들)

신미정 (지은이)
BOOKERS(북커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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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굿모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낯선 곳에서 굿모닝 (어쩌면 당신이 꿈꾸었던 여행의 순간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011852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정규직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죽도록 노력했고 이루었지만, 더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퇴사하고 자발적 방황 중인 아나운서 신미정이 포착한 여행의 순간들을 담았다. 때로는 엉망진창이지만 한없이 무해한 여행의 찰나들에 공감하다보면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목차

Prologue 이 시대의 여행, 여행의 쓸모

비행기 타고 27시간, 지구 반대편을 향해 날고 있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비우러 가는 여행, 오롯이 요가
어쩌면 당신의 버킷리스트였을지도, 우유니 소금사막
악마의 목구멍
해 보려고 어디까지 해봤니?
체스키에서 달리는 아침
도무지 단점이 없다, 혼자 여행
사막과 오아시스
호모 비아토르: 걷는 사람, 1박2일 껄로 트레킹
게으름이 의무,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소매치기와 아이폰
무교인의 힌두사원
동틀 때 귀가하기
행복은 버터순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
어릴 적부터 유럽에서 살아보고 싶었어
알람 없이 일어나기
여행지의 냄새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일단 체크인부터 좀
토르티야 위의 작은 세상, 타코트립
미얀마의 공기놀이
축제의 끝, 브라질 삼바카니발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72번국도
마드리드 스케치드로잉
고산병입니다만
낮에도 핫한 비치클럽에서의 하루
여행자의 마을, 자본주의의 맛
와인, 그리고 도시의 맛
납작복숭아가 대수
영원히 잊지 못할 체험 넘버원, 스카이다이빙
절벽 위의 하룻밤, 론다
컬러풀시티, 과나후아토
이것이 인도네시아 스타일 화보 찍기
엄마의 제주도 한 달 살기
부에노스아이레스, 좋은 공기
춤으로 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생각보다 먼
세상의 끝 밟아보기
아파도 아파하질 못하고
별의 도시, 히피들의 축제 샴발라
여행지에서 배달음식을 먹다가
할슈타트에서 태풍을 만나면
플리마켓에서 득템하기
호텔리조트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기
빙하 조각에 위스키 한 잔
날카로운 첫 해외여행의 추억
스물여섯의 빠이
현지에서 중고거래하기
세탁소에서 빨랫감을 찾으며 시작하는 하루
7만 원으로 세계여행 중입니다.
한 달 차의 소회
레벨업은 무리였어, 서핑스쿨
선라이즈 없는 선라이즈 패들보드
나를 비우는 시간, 템플스테이
걸어서 국경 넘기
경운기 타고 공항가기
인스타그램이 뭐기에, 발가락 골절 발리스윙
개밥바라기별과 무에타이 클래스
중2병과 화양연화, 영화 따라가는 여행
미술관을 즐기는 방법
모스크바 감금기
프리다 칼로는 디에고 리베라를
길리에서 자전거 한바퀴, 사마사마

Epilogue 여행은 살아보듯, 삶은 여행하듯

저자소개

신미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상은 크고 실천은 서툰 편. 무용한 일에 정성껏 시간을 허비하길 좋아한다. 관심 받는 걸 좋아하지만, 혼자인 게 편한 선택적 외향인. 빵과 커피, 여름과 축제, 춤과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시 태어나도 나이고 싶은 사람. 정규직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눈물 나게 노력했고 이뤘고 더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단 이유로 퇴사했다. 여기만 아니면 좋겠다고 느낄 때마다 도망치듯 여행했고, 낯선 곳에서, 이방인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을 나누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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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은 나를 구할 수 없어도 나는 여행을 놓을 수 없다. 낯선 곳에서, 이방인이어야만 느낄 수 있는 사소하고도 유의미한 것들이 좋아서 나는 자꾸만 짐을 꾸리나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그렇게 장장 서른 시간 가까이 날아야만 지구 반대편에 도착할 수 있다. 새벽 6시. 리마 공항에 발을 딛는다. 도착과 동시에 이미 엄청난 일을 해낸 기분이다. ‘안녕하세요’나 ‘굿모닝’ 대신, ‘부에노스디아스!’로 시작하는 아침. 집 앞 편의점 맥주 한 캔에도 자연스레 카드를 내밀던 그제 대신, 100페소가 대체 얼마인지를 셈해보며 지갑 속 꾸깃한 지폐를 내미는 오늘. (……) 낯익은 사람이곤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다. 시차도 공기도 언어도 날씨도 모두 낯선데, 내 옆의 유일하게 익숙한 너조차 때로 낯설다. 자고 나면 조금 익숙해질까.
_ ‘비행기 타고 27시간, 지구 반대편을 향해 날고 있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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