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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22751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12-03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시간의 경제학
1. 시간은 지켜야 할 재산이 아니다
2.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자산
3. 시간자산의 속성과 가치
4. 움직이는 시간길, 그 위를 달리는 마차
5. 시간가치 극대화 기본 조건
6. 행복한 순간, 불행한 순간
7. 시간을 투자하는가, 돈을 투자하는가?
제2장/ 시간을 사고, 파는 사람들
1. 시간 확보 전쟁
2. 기회비용보다 중요한 시간비용
3. 시간을 고용하는 사람
4. 시간을 판매하는 사람
5. 시간을 확장하는 사람
6.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
7.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목적 소비)
8. 시간 도둑들(Time Stealer)
※ 소셜미디어의 함정
9. 가진 것과 가지고 싶은 것
※ 주가드(Jugaad)
10. 알고 있는 미래, 행동하지 않는 우리
11. 순간에, 일상에 몰입하라
12. 무엇이 나의 시간을 통제하는가?
제3장/ 시간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상황들
1. 나의 시간, 남의 시간
2. 서로에게 우리는 ‘사람’인가, ‘상황’인가?
3. 서로 다른 그릇의 모양과 크기(인정과 포기)
4. 피할 수 없는 상황, 선택 가능한 반응
1) 수많은 문제 중 하나일 뿐이다
2) 문제 자체를 해석하고, 정의하다
3)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4)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라
5) 고무공과 회복 탄력성
5. 능동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라
6.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제4장/ 어디로 향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1. 지금의 선택, 그다음은?
2. 시간길의 등대: 비전
3. 무엇을 왜 원하는가: 행복의 조건
4. 지금 일에서 비전과 배움을 찾다
5. 학습의 3단계
1) 읽는 단계: 비판적 관찰과 사고
2) 쓰는 단계: 한 줄 메시지
3) 말하는 단계: 반응하고, 공감하는 단계
4) 가장 훌륭한 ‘말’은 ‘자기의 행동’이다
6.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 나와 상대방 (소통의 주체)
2) 소통 수단(전달 매체)
3) 소통의 규칙(프로토콜)
4) 동문서답하는 사람들
제5장/ 하루 11시간의 마법
1.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의 의미
2. 고정수입의 자산가치
3. 고정수입, 그 이상의 가치
4. 고용주와 종업원의 시간
5. 과연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는가?
6. ①②…⑤➏⑦…⑮…’일’이란 무엇인가?
7. 보이고 싶은 모습, 보이는 모습, 평판
8. 찬란한 50대를 위한 준비
1) 온전한 자기 의지로 하루를 시작
2) 1일 1시간이 가지는 의미
3) 두 손이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
4) 타인의 지혜를 얻는 점심/저녁 시간
5) 일과 삶의 연결하고, 통합하라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자는 다름을 추구하고, 빈자는 동질성에서 위안을 얻는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기보다는 대부분 유전적으로 주어지는 쪽에 가깝다. 그러므로 주어진 조건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 자신의 조건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 조건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자신들의 삶을 살아내었기 때문에, 자식인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며, 나 또한 살아낼 힘은 항상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좋은 조건, 안 좋은 조건은 사회가 정한 것이지 내가 정한 것이 아니다.
좋은 신체와 정신을 타고난 사람은 그 자체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하여 직업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만일, 불리한 신체, 정신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안 좋은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믿음을 지속해서 강화해야 한다.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것, 남들이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해서 내가 가진 것을 활용하고 강화해 가는 노력이 중요한 영역이다. 즉 타고난 신체적, 정신적 조건 자체는 당장 눈에 보이고 비교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관점과 노력이 다른 결과를 유발한다
부자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빈자는 동질성을 추구한다. 부자는 차이로부터 배우고, 빈자는 유사성에 위안받는다. 이러한 유사성으로 인해, 달라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부자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빈자는 타인의 변화를 기대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모양과 크기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 서두에서 말한 일종의 마차 모양과 크기, 그리고 색깔이 다른 것이다. 이러한 마차를 끌고 자신의 시간길을 형성하면서 각자의 시간길을 형성되는 모습은 점점 더 견고해진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길이 교차하면서, 다른 사람의 그릇을 만나게 된다. 짧은 순간이라 하더라도, 만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서로서로 다름에 대해 느끼게 되고, 모양을 맞추기도 하고, 다름에 부딪히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마다의 고유성은 더 단단해지게 된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이러한 다양성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것일까?
경계하는 사람,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 인정하려고 하는 사람. 그 모습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름을 서로서로 인정해야 한다. 존중해야만, 존중받는다. 온전히 인정해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
사람의 행동과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두 가지의 결합에 의해 나타난다. 그것은 바로 자신과 자신이 처한 상황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 중 가장 큰 상황이 바로 옆에 있는 그 누구, ‘사람’이다. 반대로 그에게 ‘나’는 그 어떤 상황이 된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서로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는 것이다.
부자는 숫자의 추세를 추구하고, 빈자는 크기를 추구한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숫자가 있다. 나이, 날짜, 시간, 가격 등 많은 숫자가 있다. 우리는 수많은 숫자 속에서 살아가고, 비교하고, 비교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숫자는 비교할 때, 비로소 의미를 지닌다.
환율로 국가 간 경제 상황을 비교하고, 급여의 양으로 좋은 직장을 평가한다. 나이가 많고 적음에 따라, 열정이 많고 적음에 따라 평가하기도 한다. 금융자산, 아파트 가격 등 자산의 양으로 부자와 빈자를 구분한다.
이렇게 많은 비교를 하는 것은 인식의 편리성을 얻기 위한 것도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람들을 특정 부류로 분류하고, 그 부류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소속감이나 안정감을 가지려고 하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 가장 쉬운 비교가 숫자이기 때문에 숫자로 사람을 평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뉴욕에서의 10억과 시골 마을에서의 10억의 가치는 다르지만, 뉴욕과 시골 마을이라고 하는 설정은 상대적이고, 절대 비교가 가능한 숫자에 집착하는 것이다.
사회는 절대적인 숫자로 사람들을 무리 지으려고 하지만, 이것은 사실 합당한 비교가 아니다. 사회가 남들이 정한 것뿐이다. 부자들은 모든 규칙을 재정의하고,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한다고 말한 바 있다.
자신만의 시간길이다. 그 길을 걸어가는 동안 한 번도 만나보지도 못할 연예인이 입은 옷을 구매하고, 검증되지도 않는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욕망을 느낀다. 그것을 구매한다고 해서 순간의 만족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시간길은 길다. 미래의 만족을 포기한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도달할 숫자에 가치를 부여하고, 비교해야 한다. 숫자 비교의 의미는 다른 사람과의 숫자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숫자이다. ‘전월 대비’, ‘전년 동기’ 대비가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즉 ‘추세’에 의미를 부여하지, 경쟁사의 성과와 비교하는 ‘경쟁 성과’는 중요하지 않다.
1억이 1.1억이 되는 것과 100억이 90억 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여전히 현재의 비교는 1.1억과 90억이라는 격차이지만, 미래 지표인 증가율은 10% 증가와 10% 감소이다. 이것이 미래를 비교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비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추세’이다. 이것이 방향성이다. 복리를 추구해야 한다. 은퇴 후에도 자신의 고정수입을 늘리거나, 유지하는 노력, 즉 실력을 기르는 데 집중해야 한다.
부자는 추세와 방향성에서 숫자의 의미를 찾는다. 빈자는 지금 숫자의 크기를 추구한다. 부자는 연속된 발전을 중시하고, 빈자는 현재 위치를 중시한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은 정통 하와이안들의 신념에 관한 책인데, 이 책 내용 중 좋아하는 문구가 있다.
“Do not live based on memory; live based on inspiration.”
“기억에 의존하기보다는 영감에 따라 살아야 한다.”
부자는 영감을 추구하고 빈자는 기억을 추구한다. 타인과의 비교는 기억이고, 자신과의 비교는 영감이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정작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