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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022762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8-12
책 소개
목차
제1부. 고정수입의 자산가치
1장. 돈이란 무엇인가?
1. 머무는 돈과 흘러가는 돈
2. 나의 돈과 타인의 돈
3. 큰돈 작은 돈
4. 단절된 돈과 연결된 돈
5. 인건비와 월급: 주는 돈과 받는 돈
6. 통장에 찍힌 숫자와 현금
2장. 고정수입의 의미와 가치
1. 고정수입에 대한 인식 차이
2. 고정수입의 성립 조건과 자산화 과정
3. 고정수입의 자산가치 극대화 조건
4. 고정수입, 그 이상의 가치
3장. 부자와 빈자의 생각 차이
1. 네 개의 바퀴
4장. 은퇴 후에 필요한 것들[일, 돈, 사람, 분리된 시간]
1. 은퇴는 ‘쉼’을 말하는가?
2. 은퇴 후 필요한 돈 얼마일까?
5장. 고정수입의 함정: 과도한 고정비용 상승
1. 늘어나는 ‘필요’, ‘새로운 열망’ 그리고, ‘중독’
2. 비교를 통한 그룹화
3. 고정수입에 대한 과신, 보복 소비
4. 큰돈, 작은 돈, 새는 돈
5. ‘0’으로 수렴하는 제품 소비, 쾌락적 적응
6. 편리함과 기준은 역행하지 않는다
제2부. 발전관성 구축
1장. 이미 가진 것들로 게임을 시작
1. 시간비용을 고려한 아웃소싱
2장. 발전관성을 구축하는 루틴을 설정
1. 하루의 시작을 일정하게
2. 다른 점에 집중: 차별화
3. 절대가치와 통제 가능성에 집중
4. 즉석에서 찾아보는 습관: 호기심
5. 능동적 SNS 사용패턴 구축
6. 끝을 보고 시작하기, 단순화하기
7. 형식보다는 내용에 집중
3장. 시간과 돈 사용 방식
1. 시간은 발전에, 돈은 시간 확장에 투자
2. 슈퍼맨(시간 관리)과 마법사(시간 확장)
제3부. 고정수입을 키우고 지속하기
1장. 직장을 가지고, 직업을 구축
1. 불편함과 편안함의 길이: 9개월 만에 배운 영어
2. 힘의 원천, 그 어떤 상황과 이유
3. ‘일’이 아닌 ‘업’으로 접근
2장.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일하기
1. 공손하되 정확하게 말하기
2. 신뢰의 기본은 진정성
3.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마법의 슬리퍼
4. 회사명보다 이름 세 글자에 집중
5. 새로운 문제로 꼬인 문제를 해결
3장. 일과 제품보다 가치에 집중
1. 범죄율을 낮춘 비상벨
2. 130억 패널티 협상. 그리고 반전
3. 미래 자동차 설계, 계속되는 도전
제4부. 고정수입을 불리고, 비용 낮추기
1장. 고정수입의 종류 늘리기: 부동산 투자
2장. 삶의 비용 낮추기: 비용 최적화
1. 연결을 통한 발전소비로 전환
3장. 주식투자를 부동산처럼
1. 장기투자 마인드 셋
2. 확률 투자: 투자와 투기
●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돈을 알아야 돈을 키울 수 있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을 알아야 돈을 키울 수 있다. 최고의 돈은 바로 ‘고정수입’이다. 이 책은 아빠로서, 직장 선배로서 세 아들에게, 모든 부모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바치는 내용이다. 돈을 많이 벌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싶은가? 우리 가족은 직장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돈을 버는 것과 돈이 향하는 방향에 대해 가끔 대화하는 편이다. 다소 철학적인 질문으로 들릴지라도 우리가 가지려고 하는 ‘돈’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돈을 알아야 돈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팀원 중 한 명이 아파트를 구매한 것에 대해 말했다.
“사실 1년 전에 아파트를 구매할 때 그 많은 대출이자를 감당하기가 두려워서 정말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대출이자를 내고 나면 생활비가 빠듯해질 것 같았거든요.”
▶ 130억 패널티 협상: 새로운 문제로 꼬인 문제를 해결하는 법
“어차피 계약서를 변경하고 소급 적용할 것이라면 10원도 내지 않게 해 주세요. 2.3억 원은 당신의 1년 치 연봉도 안 되는 돈일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상징성이 있습니다. 1회에 한해서 면제를 해 주시면 양사 간의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고, 사업도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패널티를 부과했다는 것은 향후 기록이 계속 남을 것이고 이는 양사의 발전적 방향성에 부적합한 역사가 될 것입니다. 반면 면제를 한다면 당신의 이름과 결정이 이 발전적 방향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기록될 것입니다.”
그러자 그 임원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추가로 제안했다.
“그렇다면 전산실 공간 1개 층을 추가로 확보해 주시고 전산실 간 연결하는 통신 회선에 대해서 기존보다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주실 수 있습니까? 그것으로 설득해 보겠습니다.”
드디어 협상이 끝났다. 덤으로 추가 계약까지 따내게 되었다. 이것은 비단 영업 사원들만의 기술이 아니다. 어떤 문제든 꼬여 있다면 그 문제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때로는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는 교훈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