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는 몹쓸 절약, 영혼을 갈아넣은 몹쓸 저축은 이제 그만!)

진예지 (지은이)
  |  
스마트북스
2019-07-22
  |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320원 -10% 0원 740원 12,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360원 -10% 510원 8,810원 >

책 이미지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책 정보

· 제목 :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는 몹쓸 절약, 영혼을 갈아넣은 몹쓸 저축은 이제 그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0238007
· 쪽수 : 264쪽

책 소개

90년대생에게는 90년대생의 재테크 방법이 있다. 젊은 저자가 같은 세대인 2030에게 건네는 솔직하고 정직하고 진실한 재테크 조언. ‘열심히 일하는데 왜 늘 돈이 부족할까?’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이 품는 최고의 수수께끼를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처음으로 내 돈을 내가 관리하기 시작하는 2030들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돈 관리의 비법을 전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 욜로는 좋지만 굶어 죽긴 싫어

1장 돈이 없을수록 돈 관리가 중요하다
“저는 관리할 돈이 없는데요?” - 돈이 없을수록 돈 관리가 중요하다
경제 신문 읽어라, 거시 경제 분석해라? - 정보 따라잡기의 강박을 버려라
나무보다 숲을 보라 - 꼼꼼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깨의 힘을 빼고, 설렁설렁 - 돈 관리로 스트레스 받지 마라

2장 힘을 빼면 돈 관리가 쉬워진다
‘카페라테 효과’가 불편한 이유 –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도 중요하다
소비야, 미안해? - 절약이 절대 기준이 될 때 모든 소비는 죄악이 된다
다이어트와 돈 관리는 닮았다? - 돈 관리의 첫걸음은 통제가 아니라 관찰이다
원치 않는 숫자를 보여주는 가계부? - 나답게 사는 선택에 따른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자
○○살이면 얼마나 모았어야 할까요? -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어른의 조건은 경제적 독립? - 도움을 받아들일 때 사람은 겸손해진다

3장 지출에 이름을 붙여준다
모든 지출에는 집이 있다
‘통장’이 ‘텅장’ 되는 비밀을 풀다 - 고정비
먹고사는 대견한 나, 쓰담쓰담 - 생활비
좋아한다면 지갑을 활짝 열어도 좋다 - 활동비
그럴싸함이 주는 위안 - 꾸밈비
나 혼자 안 산다 - 기여비
자동차 먹여 살리기 - 차량비
예상 못한 일은 일어나기 마련 – 예비비
지출을 알아야 예산을 짠다

4장 오늘이 행복해지는 머니 다이어리
가계부는 훌륭한 일기장이다
1단계 : 수입은 영혼까지 끌어모은다
2단계 : 지출은 제자리에 정리정돈
3단계 : 지출만 보면 안 된다
4단계 : 예산을 세웠다, 그다음에는?
5단계 : 소비의 반복 패턴을 찾아라!
6단계 : 최고의 지출, 최악의 지출은?
7단계 : 1년치를 더해서 12로 나누면 생기는 일

5장 안 쓰는 게 저축이다
너무 멋진 계획은 이제 그만! - 소비와 저축의 균형을 맞춰라
‘살까’ 와 ‘말까’ 사이에서 - 결정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쓰고 싶은 대로 쓴 사람의 최후 - 돈으로 살 수 있는 즐거움은 잠깐이다
사고 싶으면 다 사라, 단⋯⋯ - 쉬운 소비자는 이제 그만!
일단은 스톱, 너무 힘들면 고 - 안 써보기 실험을 해보자
탐나는 걸 어떡해! - 욕망해도 괜찮아
너무 힘들면 바꿔봐 - 돈 쓰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든다
빚이 있는데 저축을 한다고? - 조삼모사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6장 내일의 나도 행복하려면
1단계 : 적금아, 너의 이름은⋯⋯ - 왜 돈을 모으는지부터 생각한다
2단계 : 약은 약사에게, 저축은 적금에게 - 투자를 위한 변명
3단계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
4단계 : 저축은 좌우의 날개로 난다 -저축의 균형을 확인한다
5단계 : 한 치 앞을 모른다, 그래서 보험 - 큰 질병에도 대비한다
6단계 : 국가의 도움을 받는다 - 공공정책의 활용
7단계 : 한 달에 한 번은 순자산을 생각해줘 - 매달 순자산을 기록한다

7장 돈이라는 거울에 나를 비춰봐!
짜장, 짬뽕 고르기도 어려운데 - 다 갖고 싶은 나도 괜찮아
손바닥만한 치즈케이크가 꼭 필요한 순간 - 자꾸 눈치를 보는 나도 괜찮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쿠폰’과 ‘할인’ - 쿠폰과 할인에 약한 나도 괜찮아
‘시발 비용’을 위한 변명 - 변화가 필요한 나도 괜찮아
그 포도는 신 포도였을까? - 부러우면 부러운 것을 해보는 나도 괜찮아
신상 노트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 새로운 정체성을 구매하는 나도 괜찮아
지출은 실패일까, 손해일까 - 계획대로 안 되는 나도 괜찮아

에필로그 : 별 볼 일 없고 소중한 나

저자소개

진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에서 런칭한 건강한 경제력을 키우는 ‘머니핏’ 트레이너로, 경제교육과 경제 상담을 하고 있다. 나답고 마음 편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돈을 공부 중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브런치’에 ‘자유를 위한 돈 이야기’ 연재를 시작으로, 『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독립은 잘 의지하는 거예요』를 출간했다. 토스, 웰컴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 공식 채널에 경제 칼럼을 연재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가 재테크 책을 읽으면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은 하루 한 잔의 커피 값을 아끼면 적지 않은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카페라테 효과’였습니다. 커피 한 잔을 5,000원이라 계산하면 한 달이면 15만 원이고, 1년이면 180만 원이 되는 셈이니 분명 적지 않은 돈은 맞지요. 이 ‘카페라테 효과’ 는 무심코 소비하는 작은 지출들을 아껴보자는 주장에 많이 인용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같은 설명 앞에서 쉽게 고개를 끄덕일 수 없었습니다. 하루 한 잔의 커피를 아껴 1년 뒤 180만 원을 모은다고 해서 제가 더 행복해질지 확신할 수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5,000원을 아끼는 게 엄청나게 어려운 일은 아니겠지 만, ‘ 힘들게 돈 버는데, 이것도 못 써? ’ 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의 작은 행복들을 지연시키면 내일은 정말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_ ‘카페라테 효과가 불편한 이유’ 중에서


지금까지 가계부를 썼던 것처럼 일렬로 쓴 돈을 쭉 나열만 해놓으면 내가 어떻게 돈을 쓰고 있는지가 잘 파악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커피에 얼마를 썼다’, ‘어제는 책을 사는 데 얼마를 썼다’ 등 이 모든 지출은 하나의 데이터입니다. 그런데 이들 데이터를 그대로 나열만 해서는 의미 있는 정보가 되지 못합 니다. 식비에 얼마를 썼다, 옷값에 얼마를 썼다…… 그래서 결론이 무엇인가요? 식비에 얼마를 쓰고, 옷값에 얼마를 쓴 게 잘 쓴 건가요 못쓴 건가요? 당최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무수한 데이터가 유용한 정보가 되려면 데이터를 의미 있는 기준에 따라 분류해야 합니다. 바로 이 지출이 내 삶에서 무엇을 위한 지출인가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지요. 모든 지출에는 그 돈을 지출함 으로써 얻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단순히 식비와 옷값에 얼마를 썼다는 기록은 그것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데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나를 꾸미는 데 한 달에 얼마를 썼는지, 여가 생활을 위해서는 얼마를 썼는지를 알게 되면 그 금액의 적절성을 평가하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그래서 각각의 지출을 내 삶에 의미가 있는 목표, 이유에 따라 좀 더 크게 분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각자 따로 놀던 데이터가 비로소 정보가 되어 그 적절성을 평가하기가 용이해집니다. _ ‘모든 지출에는 집이 있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