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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9119024628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5-11-17
책 소개
목차
대림 시기
251130 | 대림 제1주일 12
251207 | 대림 제2주일 26
251214 | 대림 제3주일 40
251221 | 대림 제4주일 54
성탄 시기(성탄 시기 첫째 부분)
251224 |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62
251228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70
260104 | 주님 공현 대축일 84
성탄 시기(성탄 시기 둘째 부분)
260105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월요일 88
260111 | 주님 세례 축일 100
연중 시기(연중 시기 첫째 부분)
260112 | 연중 제1주간 월요일 104
260118 | 연중 제2주일 116
260125 | 연중 제3주일 130
260201 | 연중 제4주일 144
260208 | 연중 제5주일 158
260215 | 연중 제6주일 172
사순 시기
260218 | 재의 수요일 180
260222 | 사순 제1주일 188
260301 | 사순 제2주일 202
260308 | 사순 제3주일 216
260315 | 사순 제4주일 230
260322 | 사순 제5주일 244
성주간
260329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60
파스카 성삼일
260402 | 주님 만찬 성목요일 270
260405 | 주님 부활 대축일 276
부활 시기
260406 |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280
260412 |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92
260419 | 부활 제3주일 306
260426 | 부활 제4주일 성소주일 320
260503 | 부활 제5주일 334
260510 | 부활 제6주일 348
260517 | 주님 승천 대축일 362
260524 | 성령 강림 대축일 376
저자소개
책속에서
260501 |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또는 노동자 성 요셉
재 료 : 요한 14,1
레시피 :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여행에는 패키지여행이 있고, 자유여행이 있습니다. 먼저 패키지여행은 정해진 숙소와 정해진 장소, 정해진 먹거리를 통해 여행하는 것입니다. 장점은 정해진 것들을 하기에 안정적이고,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가이드가 하라는 것만 하면 되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단점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곳만 보기에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없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자유여행은 교통부터 장소 먹을 것까지 내가 직접 정해야 합니다. 장점은 내가 쉬고 싶은 곳에서 쉬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며, 자고 싶은 곳에서 잡니다. 여행을 좀 더 깊게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추억들이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단점은 장소와 먹거리, 이동에 대한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럼, 신앙생활에 있어서 하느님을 만나고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앙생활을 정해진 패키지여행처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더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신앙에 관해 공부하고 피정을 찾아다니며 주님을 알고자 노력하는 모습보다는 단순히 미사만 다닌다면 그 안에서 만나는 하느님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신앙생활도 미사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유여행처럼 해보기를 권해봅니다. 그럼 분명 우리 마음은 불안할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하려는 마음에 불안함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우리 마음을 향해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주님은 미사 안에도 계시지만 성경 안에, 기도 책 안에, 사람 안에, 모임 안에도 계십니다. 미사만 봉헌하는 수동적인 신앙 패키지여행을 하기보다는 미사도 봉헌하며 그 외에 이어지는 단체 기도 모임, 성경 읽기, 아침, 저녁 기도해 보기라는 능동적인 신앙 자유여행을 통해 주님을 찾아봅시다. 늘 처음 시작이 어렵지만 한번 시작하면 다음에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심을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함으로써 주님을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