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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이슬람교
· ISBN : 9791190263177
· 쪽수 : 150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신의 존재, 그 자체를 의미했고 가장 큰 영광을 명했습니다. 꾸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는 꾸란 그 자체에 있습니다. 꾸란의 승인을 받아 무함마드가 받아 쓴 꾸란은 너무도 아름다워 아무도 흉내 낼 수 없을 뿐더러 누구도 모방할 수 없기에 기적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이러한 꾸란의 특징을 일컬어 이자즈(I’jaz), 즉 기적이라 합니다.
순나는 비전의 구체화, 이상의 실현화를 의미하여 이론을 현실로 바꿉니다. 그 안에서 이슬람의 가치가 형태를 부여받고 살아났습니다. 움직이는 힘으로 고동쳤습니다. 순나는 사고와 행위 사이, 관념적 인식과 행동 사이, 사상과 삶과 역사 사이의 잃어버린 연결고리를 제공했습니다.
이 책 <꾸란과 순나>는 국제이슬란사상연구소(The International Institute of Islamic Thought, IIIT)의 이슬람 학습 25번째 책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신적 메시지로서의 꾸란의 의미와 그 문학적 아름다움, 그리고 그 계시를 직접 받은 사람으로서 선지자가 보여주는 안내와 지침으로서의 순나를 설명합니다.
이 책이 꾸란이나 순나의 구절을 직접 다루지는 않지만 꾸란의 계시 역사, 패턴과 구조, 그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계시받은 당사자인 선지자 무함마드를 하나님의 종복으로서, 진리의 초대자로서,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나라의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간결 명료하게 소개합니다.
내용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지만 이슬람을 통해 안내되는 하나님 메시지의 정수가 모자람 없이 펼쳐집니다.
목차
1부 꾸란
계시 내용과 역사
예언 현상의 정점
신성한 어구 그대로의 꾸란
아랍어의 동결과 그 범주
꾸란의 이념적 내용
‘무엇’이 ‘어떻게’ 계시되었나?
관념적 구조
2부 순나
원문적 근거
내용
하나님로서의 무함마드
가족으로서의 무함마드
지도자께 경배 드리는 종복으로서 무함마드
초대자로서의 무함마드
책속에서
이전의 어떤 선지자와 달리 무함마드가 오늘날 돌아온다면 의심할 바 없이 꾸란이야말로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이 계시받아 따르는 사람들에게 전달했던 바로 그 내용이라 확신할 것이다. 꾸란은 완벽한 모습 그대로 온전히 보존되어 왔으며 단 한 글자도 바뀐 데가 없다. 바른 낭독을 위해 발음 부호가 추가되었으며 서체는 정확하게 읽고 암송이 편하게 개선되었다. 오늘날 꾸란이 구성된 순서는 당시 천사가 선지자에게 알려 준 것과 같은 순서와 정확히 일치한다. 더군다나 당시에 선지자와 그때 사람들이 쓰던 언어는 아직까지도 살아 있다. 수억 명이 이것을 읽고 쓰며 말한다. 문법과 구문과 관용구와 문학적 형태, 즉 표현 매체와 문학적 미의 구성 요소 모두 선지자의 시대와 여전히 동일하다. 이 모든 것은 꾸란을 비길 데 없는 인류 문화의 현상으로 만드는 요소이다. _제1부 꾸란, 현상의 정점
의심의 여지없이 꾸란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 중 가장 뛰어난 아랍어 문학 작품이다. 그 아름다움은 믿음의 결과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바로 그 원인이다. 꾸란이 아름답다는 미적 판단은 신앙을 표명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 분석을 통해 도달하는 비평적 판단이다. 따라서 그 아름다움은 무슬림뿐만 아니라 미적인 아랍어 문학에 친숙한 비무슬림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_1부 꾸란, 신성한 어구 그대로의 꾸란
법률 제정이란 인간의 다른 활동과 마찬가지로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인간 활동이다. 잘못이 생길 때 오류 근간을 찾아내고 법을 수정하여 제공된 신성 원칙에 따라 옮기는 것 또한 인간의 책임이다. 사람들이 의무를 이행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려고 일반 원칙의 주해로서 본보기와 설명을 선택하시는 것은 분명 자애로운 일이며 이것이 바로 순나(Sunnah) 즉, 선지자 언행의 역할이다. _2부 순나, 원문적 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