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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공부

독도 공부

(한 권으로 읽는 독도 논쟁의 모든 것)

유석재 (지은이)
  |  
교유서가
2019-10-3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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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공부

책 정보

· 제목 : 독도 공부 (한 권으로 읽는 독도 논쟁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0277143
· 쪽수 : 272쪽

책 소개

한 권으로 읽는 독도 논쟁 가이드북. 저자 유석재가 2003년부터 10년 넘게 100여 건의 독도 관련 기사를 써오며 연구하고 정리한 독도 논쟁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자료와 학자들의 최신 연구에 근거해 독도 문제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논점을 정확히 짚어낸다.

목차

차례
추천사
책머리에
들어가며―독도 논쟁의 ‘4대 열쇠’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섬들

제1장 독도, 조선 땅으로 공인되다
지증왕 13년, 신라 장군 이사부
『세종실록지리지』 50쪽 셋째 줄
박세당의 기록 “우산도는 맑은 날에만 보인다”
이사부는 독도를 ‘정벌’한 적이 없다고?
‘쇄환’은 ‘영유권 포기’가 아니었다
일본은 ‘도해 면허’를 스스로 철회했다
어부 안용복과 영의정 남구만
1696년, 일본이 두 섬을 조선 땅이라 인정한 해
일본이 숨기는 논리, ‘울릉도도 일본 땅’

제2장 칙령 제41호와 일본의 독도 침략
이걸로 게임 끝, 「태정관 지령」
480년 만의 개척령과 ‘독섬’의 유래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
강치를 잡아간 일본인들은 대한제국에 ‘세금’을 냈다
‘한일의정서’와 일본군의 망루 설치 계획
‘임자 없는 땅’이라고 억지로 우기다
1905년 2월 22일, 일본이 독도를 침략한 날

제3장 대한민국, 독도를 되찾다
카이로 선언과 독도의 ‘반환’
일본의 역공 선전과 미국의 ‘일본 편들기’
미군의 독도 폭격과 사후 조치
1951년 일본 법령 “독도는 우리 땅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결론은 아무것도 없었다
1952년, 평화선과 ‘독도 실효 지배’
김종필 ‘독도 폭파론’의 실체
박정희 “독도 문제는 침략 상기시킬 것”
‘독도 밀약’은 사실이었을까
“한국의 집요한 침묵이 독도를 지켰다”
일본의 ‘독도 침탈 6단계 전략’

제4장 ‘ 실전!’ 독도 논쟁 10라운드
①일본은 예부터 독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나?
②한국은 독도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고?
③일본이 17세기 중엽에 ‘독도 영유권’을 확립했다고?
④독도 도항은 금지하지 않았다고?
⑤안용복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고?
⑥1905년 ‘독도 영유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⑦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로 독도는 일본 땅?
⑧주일미군의 폭격지로 지정받았다고?
⑨한국이 독도를 일방적으로 ‘불법 점거’했다고?
⑩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왜 거부하느냐고?

나오며―독도를 빼앗기면, 그다음은 울릉도다
부록: 독도 연표

저자소개

유석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와 동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조선일보사에서 사회부, 기획취재부, 사회정책부, 오피니언부, 문화부에서 기자로 활동. 2003년부터 학술과 문화재를 담당하며 독도와 동북공정 기사를 씀. ‘헤이그 밀사 100주년’(2007, 5회) ‘건국 60년, 60대 사건’(2008, 60회) ‘한자 문맹 벗어나자’(2014, 25회) 등의 기획 기사를 씀. ‘유석재의 新역사 속의 WHY’(2009~2010) ‘유석재의 타임머신’(2010~2011) ‘유석재 기자의 돌발史전’(2018~2019) 등의 역사 칼럼을 연재. 2008년부터 독도수호국제연대 산하 독도아카데미의 객원교수로 활동.
펼치기

책속에서

프랑스의 포경선 리앙쿠르Liancourt호가 동해를 항해하던 중 독도를 ‘발견’하고 자기 배 이름을 따서 섬 이름을 자기들 마음대로 ‘리앙쿠르’라고 지었다. 하지만 이 ‘발견’이란 말은 단지 서양인들이 이전까지 섬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나온 표현이었다. 프랑스인들이 『삼국사기』나 『세종실록지리지』나 안용복 사건이나 울릉도 쟁계를 알 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는 표현이 수천 년 동안 그 대륙에서 살아온 원주민의 존재를 무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독도 편입’은 이처럼 숨가쁜 일제의 한반도 침략 선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일제 침략의 중요한 연결 고리 중 하나가 ‘독도’였으며, ‘편입’이 아니라 ‘침략’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독도는 일제의 침략에 처음으로 희생된 한국 영토였다.
그러므로 1905년 2월 22일은 ‘시마네현 고시의 날’이나 ‘다케시마의 날’이 아니라 ‘독도 침략의 날’로 기억해야 마땅하다.


만일 1952년의 평화선 선포와 독도 영유권 확보가 없었다면, 그래서 일본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먼저 했다면, 한일회담을 앞두고 독도를 의제에 올리자고 집요하게 주장했을 쪽은 한국이었을 것이며, 그것은 대단히 공허한 논의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 한일회담을 전후한 한국의 집요한 ‘침묵 정책’이 독도를 지켰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영토 주권을 지키려고 했던 선구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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