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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총 균 쇠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김영사
2023-05-10
  |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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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책 정보

· 제목 : 총 균 쇠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42467
· 쪽수 : 784쪽

책 소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해온 그의 대표작이자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를 새 번역, 새 편집으로 만난다. 출간 25년 기념 뉴에디션에는 2023년 저자 특별서문과 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의 해제, 새 서문과 후기를 수록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더했다.

목차

2023년 특별서문_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_ 왜 세계 역사는 양파와 같은가?
프롤로그_ 얄리의 질문

1부 | 에덴에서 카하마르카까지
1장 출발선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
2장 역사의 자연 실험
3장 카하마르카에서의 충돌

2부 | 식량 생산의 기원과 확산
4장 농업의 힘
5장 역사에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6장 농경, 선택의 기로
7장 아몬드를 재배하는 법
8장 사과가 문제였을까, 인디언이 문제였을까?
9장 얼룩말과 불행한 결혼 그리고 ‘안나 카레니나 법칙’
10장 드넓은 하늘과 기울어진 축

3부 | 식량에서 총, 균, 쇠로
11장 가축의 치명적 선물
12장 청사진과 차용한 문자
13장 필요의 어머니
14장 평등주의에서 도둑 정치로

4부 | 여섯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15장 얄리의 종족
16장 어떻게 중국은 중국이 되었을까?
17장 폴리네시아로 빠르게
18장 반구의 충돌
19장 어떻게 아프리카는 흑인의 땅이 되었을까?
20장 일본인은 누구인가?

에필로그_ 과학으로서 인류사의 미래
2017년 후기_ 《총, 균, 쇠》의 관점에서 본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해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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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록스버리 라틴스쿨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생물물리학 연구실을 거쳐 UCLA 생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환경사(史),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영국 〈프로스펙트〉와 미국 〈포린폴리시〉가 공동 발표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교의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수 개 국어를 구사하며,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 과학 전문지에 20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다. 대표 저서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비롯해, 《제3의 침팬지》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대변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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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습관의 힘》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행복을 풀다》 《총 균 쇠》 《12가지 인생의 법칙》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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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얄리는 그 모든 것을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듯 반짝이는 눈빛으로 다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물었다. “당신네 백인은 그렇게 많은 화물을 개발해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우리 흑인에게는 우리만의 화물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따라서 현대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질문은 이렇게 다시 고쳐 쓸 수 있다. 왜 부와 힘이 하필이면 지금처럼 배분되었을까?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인,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 유럽인과 아시아인을 학살하고 예속하고 절멸시킨 쪽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피사로는 오합지졸에 불과한 168명의 스페인 병사를 이끌고 낯선 땅에 들어왔다. 지역 주민들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었고, (…) 그러나 두 지도자가 처음 만나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 피사로는 아타우알파를 포로로 사로잡았다. 피사로는 아타우알파를 8개월 동안 포로로 붙잡아두고는 그를 풀어준다고 약속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몸값을 뜯어냈다. 길이 6.7미터, 폭 5.2미터, 높이 2.4미터의 방을 가득 채울 정도의 황금을 몸값으로 받아낸 뒤, 피사로는 약속을 뒤집고 아타우알파를 처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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