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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패브릭 (한 가닥 실에서 탄생한 인류 문명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7456428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4-04-19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7456428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4-04-19
책 소개
우리의 세상을 만들어 낸 직물의 문명사를 조망한다. 이 책의 여정은 직물이 그런 것처럼 섬유, 실, 직물, 염료와 같은 생산으로 시작해 상인과 소비자에게로 넘어갔다가 직물에 혁신을 일으킨 사람들, 직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달한다.
목차
서문 문명의 구조
1장 섬유
2장 실
3장 직물
4장 염료
5장 상인
6장 소비자
7장 혁신가
후기 왜 직물인가?
감사의 말
용어 해설
주
책속에서
개선된 목화 종은 서쪽으로 뻗어 나갔고, 이를 따라 노예들도 이주하게 되었다. 이는 노예제의 경제적 역할을 더욱 확고하게 하고 노예제 폐지를 찬성하는 북부와 반대하는 남부의 대립도 더욱 심화해 결국 남북전쟁이 벌어지게 했다.
마에스트라들은 최첨단 장비와 같은 역할을 했으며, 공장의 성공에 필수적 요소였다. 이들은 섬유 크기의 미세한 차이를 구별할 수 있었으므로 각기 다른 천연 필라멘트들을 서로 맞추어 실을 최대한 균일하고 튼튼하게 만들었다. 피에몬테의 마에스트라들은 서로 다른 용기에 담긴 두 종류의 필라멘트의 물을 짠 뒤 교차해 조금 더 균등하고 탄력 있는 실을 만드는 독특한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1750년대에 라살은 실크에 인쇄하는 데 쓸 밝고 오래가는 염료의 공식을 발명했지만, 리옹 상공회의소는 인쇄업계와의 경쟁이 양단 산업에 해가 될 것이라는 이유로 그의 노력을 좌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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