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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0308069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확장판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1. Brain & Bible : 이성과 성경 가운데 순종함으로
2. Text & Context : 신뢰 속에서 하늘과 땅을 바라봄으로
3. People & God : 신실한 사람과 기쁨의 하나님을 수용함으로
4. Here & Now : 지금 이 시간을 충실히 살아냄으로
Part 2. 광야에서 하나님의 길을 분별하다
1. 하나님과 대면하는 광야에 서서
2. 광야를 극복하는 네 가지 단계
3. 광야에서 길을 묻는 그대에게
Part 3. 분별력을 기르기 위한 영적 영양소
1. 혼돈 속에서의 중심추 : 균형 감각
2. 하나님을 위한 선택 : 자기 사랑
3. 변화와 성숙을 목표로 : 영적 훈련
4. 뜻을 분별하는 지름길 : 말씀 묵상
5. 동행을 위한 머무름 : 침묵
6. 능동적인 삶의 특권 : 고독
7. 순종을 위한 브레이크 : 속도 늦추기
8. 갈림길 앞의 이정표 : 기도
9. 욕구를 내려놓는 기회 : 금식
Part 4. 분별력을 흐리게 하는 것들
1. 무관심 속에 자라는 타협의 태도
2. 위기의 순간 찾아오는 탐욕의 마음
3. 죄의 함정에 빠뜨리는 비교의 교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단순함 속에 심오함이 담겨 있는 법이지요. 우리는 자주 ‘내가 나를 가장 잘 안다’고 착각해요. 하지만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흔히 ‘무엇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지, 내가 주님보다 더 잘 알고 있어요’라고 말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실까봐 미리 거부반응을 일으키곤 해요. 그때 우리는 아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고 하지도 않아요. 이건 그야말로 ‘설레발’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거든요.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부딪혀서 갈등할 때도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있어서 ‘최선의 것’임을 믿는 자세가 필요해요. 하나님의 뜻을 기꺼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분별력은 힘을 잃게 되지요.”
_ 곧 사라지는 인생의 허무를 이기라 중에서
“요한이나 우리나 별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요. 우리도 요한처럼 질문할 때가 있거든요. ‘주님,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제 인생이 왜 이렇게 꼬입니까? 우리 가정은 왜 이렇습니까? 저의 자녀들은 왜 이렇습니까? 내 사업은 왜 이렇습니까? 예수님께 제 인생의 전부를 드린 게 맞다며 확신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그 확신이 자꾸 흔들려요. 주님, 왜 가만히 계십니까? 왜 이렇게 제 인생을 무기력하게 내버려두시나요? 제가 이때까지 사명이라 생각해서 헌신하고 기도하고 바라보던 그 비전은 언제 이루어주실 겁니까?’ 2천 년 전 요한처럼 우리 역시 감옥 같은 현실 속에서 실망하고 회의할 때가 있지요. 내 삶의 전부를 주를 위해 드렸는데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회의를 느끼고, 가난과 외로움, 병들고 아픈 몸, 주변의 사람은 다 떠나고, 감옥 같은 현실만 덩그러니 남아 있을 그때 감당할 수 없는 낙심이 찾아올 수 있어요. 이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더욱 주님께 매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_ 광야를 극복하는 네 가지 단계 중에서
“지혜로운 훈련은 성령의 자유로운 역사를 존중한다는 사실입니다. 영적 훈련은 돛단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과 같아요. 우리가 돛을 올리고 키를 조종하더라도 철저하게 바람에 의지해야 합니다. 배는 바람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바람이 불지 않으면 우리가 아무리 필사적으로 노력하더라도 배는 움직이지 않지요.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바람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돛을 높이 올리는 것뿐입니다. 영적 변화도 이와 같아요. 우리가 영적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더라도 우리 마음대로 시작하고 끝마칠 수는 없어요. 우리가 영적 변화를 조종할 수도 없고, 혹시 놀라운 변화가 주어지더라도 그에 대한 공로를 차지할 수도 없음을 기억해야 해요.”
_ 변화와 성숙을 목표로 : 영적 훈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