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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030837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1-01-0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라
Section 1. 어린이 설교, 이렇게 준비하라
1. ‘왜’ 어린이 설교를 해야 할까
2. ‘누가’ 어린이 설교자인가
3.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4.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Section 2. 어린이 설교의 실제 Ⅰ / 성경 인물설교
1. 노아 : 제일 먼저 하나님을 생각해요!
2. 다윗 : 승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3. 솔로몬 : 하나님 마음에 딱 맞는 사람
4. 요나 : 나 한 사람 때문에
5. 베드로 : 말씀의 능력을 믿는 어린이
Section 3. 어린이 설교의 실제 Ⅱ / 교회 절기설교
1. 친구 초청주일 : 천국 KTX를 타세요!
2. 고난주간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을 기억해요
3. 어버이주일 :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어린이
4. 추수감사절 : 감사의 습관을 가져요
5. 성탄절 : 예수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했나요?
Section 4. 어린이 설교의 실제 Ⅲ / 성경 주제설교
1. 기도 : 나도 기도할 수 있어요
2. 십자가 : 믿음의 눈으로 십자가를 바라보아요!
3. 교만 : 교만하면 큰일 나요!
4. 용서 : 친구가 미워질 때 어떻게 할까요?
5. 섬김 : 으뜸이가 되고 싶어요!
6. 능력 : 예수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7. 회개 : 회개하면 회복되어요
8. 희망 : 그들은 우리의 밥이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설교의 내용을 윤리적 교훈과 율법적 명령으로 채우지 않아야 한다. 복음적인 설교를 어린이들에게 선포해야 한다. 복음적인 설교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를 말하는 예수님 중심의 설교이다. 그런데 많은 경우 어린이 설교에서 인간 중심적 설교가 전해진다. ‘교회 잘 다녀라, 전도해라, 헌금해라, 거짓말하지 마라, 성경 읽지 않으면 밥도 먹지 마라.’ 나도 어린이 설교 초년병일 때 그러했다. 물론 설교에 윤리적 교훈과 율법적 명령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런 내용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아는 구원의 감격에서 흘러나오도록 교육해야 한다. 설교자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과 행동을 선포하고 가르쳐야 한다. 그와 더불어 균형적으로 우리의 역할과 우리의 행동이 강조되어야 한다. 어린이가 하나님을 알도록 설교해야 한다.”
_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중에서
“나는 어린이 설교현장의 경험과 설교학적 공부를 통해 발견한 것이 있다. 설교에서 이야기 형식(Storytelling)으로 설교하면 어린이에게 잘 들리는 설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어린이 설교를 하는 이들은 다 공감할 것이다. 이야기는 어린이의 관심을 끌고 설교에 집중하게 하는 힘을 가진다. 어린이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야기 형식으로 진리의 개념을 담아 설교를 하면 전달이 잘 된다. 그러나 이야기로만 설교를 채워서는 안 된다. 이렇게 되면 설교가 성경 동화 수준에 머물고 만다. 어린이 설교에 ‘이야기식 설교’ 형식을 잘 활용하면 설교가 어린이들 귀에 생생하게 들리고. 또 말씀이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야기식 설교 본문 속에는 움직임과 흐름이 있고 극적인 요소가 들어 있다. 여기에 설교 주제가 분명하고 본문 해석과 적용이 있는 설교를 하면 좋다.”
_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중에서
“사울 왕은 걱정이 되어서 다윗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내 갑옷을 입고, 나의 칼을 가지고 싸워라. 그리고 무서우면 싸우려고 하다가 빨리 도망쳐라. 알겠지?’
다윗은 사울 왕의 갑옷과 칼을 받았어요. 그런데 너무 커서 다윗에게 맞지 않았어요.
‘왕이시여, 이것은 제게 맞지 않습니다. 저는 다른 방법으로 싸우겠습니다.’
다윗은 개울가로 달려가서 매끄러운 조약돌 5개를 찾았어요. 그 돌은 사람 주먹만 한 크기였어요. 다윗은 막대기를 들고 물맷돌을 가지고 전쟁터로 나갔어요. (*물맷돌 그림/사진 보여주기)
골리앗이 말합니다.
‘야! 꼬마야 네가 나를 개로 알고 막대기를 가지고 왔니? 내가 개니? 멍멍. 그것으로 나를 때리려고? 나에게 무서운 칼과 창이 있는데. 너를 죽여서 독수리 밥이 되게 하겠다. 하하하.’
다윗은 주눅 들지 않고 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너는 칼을 들고 싸우지만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싸운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셔서 네가 말한 그대로 너를 독수리와 사자의 밥이 되게 하겠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보여주겠다. 하나님은 나의 대장이시다!’”
_ 다윗 : 승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