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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309223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6-26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_ 설교 대가 10인의 추천의 글
프롤로그 _ 끌리는 설교는 예화가 다르다
PART 1. 적절한 예화는 설교에 맛을 더한다
01. 예화의 뜻을 알아야 잘 사용한다
02. 예화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03. 예화는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린다
04. 예화는 설교의 주인공이 아니라 섬기는 종이다
05. 잘 수집된 예화가 좋은 강단을 만든다
PART 2. 설교를 망치려면 이런 예화를 사용하라
01. 거짓되고 과장된 예화는 자격이 없다
02. 예화가 길고 많으면 지루하다
03. 공감대가 없는 예화는 하나마나다
04. 저속한 예화는 설교의 품위를 떨어뜨린다
05. 주제 파악 못 하는 예화는 버려야 한다
PART 3. 이런 예화가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린다
01. 위치에 맞는 예화를 사용하라
02. 설교의 주제를 드러내는 예화를 사용하라
03. 구체적인 예화를 사용하라
04. 논리와 감정이 있는 예화를 사용하라
05. 시의적절한 생생한 예화를 사용하라
06. 성경 예화를 사용하라
07. 인간미 있는 삶의 예화를 사용하라
08. 직접 경험한 1인칭 예화를 사용하라
PART 4. 청중을 움직이는 맛깔스러운 예화 사용의 실례
01. 권성수 목사 : 사람을 차별하지 마세요
02. 박영재 목사 : 변화의 힘
03. 옥한흠 목사 : 마음이 텅 비었습니다
04. 해돈 로빈슨 교수 : 우리 삶의 기초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05. 팀 켈러 목사 :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라
PART 5. 주제에 어울리는 예화 샘플
01. 순종 : 방주를 만들어라 (히 11:7)
02. 사랑 : 교회의 힘은 사랑뿐입니다 (요 3:16-17)
03. 기다림 : 먼저 듣고 행동하라 (출 22:11-25)
04. 안식 : 안식의 축복 (창 2:1-3)
05. 주님의 지상명령 : 왕의 왕 (마 28:18-20)
▶ 특별수록. 이 시대의 설교자 5인 인터뷰
01. 권성수 목사 : 성령 설교가 변화를 가져온다
02. 류응렬 목사 : 설교보다 설교자가 중요하다
03. 김서택 목사 : 설교자는 오직 설교로 말한다
04. 이규현 목사 : 성경에 충실한 설교를 하라
05. 채경락 목사 : 깊지만 들리는 설교를 해야 한다
에필로그 _ 설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예화는 청중의 상황에 적합한 옷을 입을 때 쓰임새가 있다. 설교 전달의 효과성은 설교의 주제를 드러내며 동시에 청중의 상황에 맞는 적실성에 달려 있다. 적실성, 기억하자. 예를 들어 매스컴에서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의 폭력성이 문제가 되어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다고 하자. 이때 설교자가 이것을 무시하고 부모는 자녀를 때려서라도 자녀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내용의 설교를 한다면 그 설교 명제가 맞는 말이라 할지라도 청중에게 잘 들리지 않는다. 예화가 청중의 삶과 관계없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청중이 지금 어떤 일로 기뻐하고 염려하는지,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있는지 알아야 한다. 설교자는 청중을 사랑해야 한다. 청중의 삶을 아는 것에서 설교자의 사랑이 시작된다. …강단에서 아름답게 쓰임받는 예화는 설교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청중의 삶에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청중의 삶과 무관한 예화는 버려야 한다. 공감대가 없는 예화는 하나 마나이다.”
공감대가 없는 예화는 하나마나다 중에서
“논리와 감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예화를 사용할 때 청중에게 들리는 좋은 설교가 된다. 논리와 감정의 터치가 있는 설교를 위해 설교 준비과정에서 다음의 3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첫째, 오늘 설교에서 청중이 ‘이해’할 것이 무엇인가? 둘째, 청중이 감동을 받아 ‘느껴야’하는 것이 무엇인가? 셋째, 실제로 한 가지라도 ‘실천’할 것은 무엇인가? 설교는 ‘이해하고 느끼고 실천하도록’ 전인격에 호소하는 것이다. 이것이 설교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예화도 마찬가지다. 설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논리와 감정의 터치가 있는 예화를 사용해야 한다. ‘논리만 강조된 설교는 너무 메마르고 차갑게 느껴진다. 감정만 건드리는 설교는 너무 감정적이라 사실을 벗어나서 잘못된 곳으로 빗나갈 위험성이 있다. 그러므로 한 편의 설교 속에서 청중의 지성을 만족시키는 날카로운 논리와 청중의 감정을 유발하는 감정에의 호소, 둘 다 공존할 때 바람직한 설교가 된다.’ 이처럼 팀 켈러(Timothy J. Keller) 목사도 논리와 감정의 균형성이 있는 예화에 대해 강조한다.”
논리와 감정이 있는 예화를 사용하라 중에서
“예화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청중을 끄는 힘이 있다. 어떤 예화인가? 설교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1인칭 예화이다. 1인칭은 대화를 하는 상대방이나 멀리 있는 제삼자가 아니라 설교자 본인을 가리킨다. 1인칭 예화는 설교자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힘이 있고 확신이 느껴진다. 청중은 주일 아침 예배에서 설교자의 개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전달의 효과가 높은 1인칭 예화를 사용할 때 3가지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설교자가 왜 자기 이야기를 사용하려고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엄밀히 말해 설교는 설교자가 자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아니다. 청중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한다. 둘째, 설교자의 삶의 경험과 본문의 메시지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본문과 동떨어진 자기 이야기는 설교자를 ‘이야기꾼’으로 만든다. 이는 곧 청중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 1인칭 예화를 통해 설교자도 청중과 똑같이 하나님 앞에서 신앙적인 고민과 갈등이 있는 한 인간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직접 경험한 1인칭 예화를 사용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