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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91190427500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
프롤로그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에서는
1. 질염 같아도 자책할 필요 없어
그건 질염이 아니야
질염, 14가지 원인과 해결책
talk. 브라, 입든지 말든지! 가슴은 그냥 몸일 뿐이야
질염만큼 걸리기 쉬운 방광염
2. 할 때마다 궁금한 생리 이야기
생리통, 어디까지 알아봤니?
할 때가 됐네, 월경 전 증후군
생리 불순과 부정 출혈
다양한 월경 용품 이야기
talk. 생리컵, 신세계를 만나기 전 조심할 점
3. 처녀막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질주름, 혹은 질막
첫 경험을 앞두고 있는 당신에게
4. 편의점보다 흔한 HPV
내가 HPV 보균자? 그게 뭐지?
현실적인 HPV 예방법
HPV, 이미 걸렸다면?
HPV, 못 다한 이야기들
5. 콘돔보다 중요한 ‘성 건강검진’
여성 대상 검사
talk. 나에게 성병 옮긴 사람을 고소할 수 있을까?
남성 대상 검사
산부인과 간호사에게 듣는 HPV 감염 현실
6. 10대, 아직 섹스 하기엔 이른가요?
10대는 포궁 세포 모양이 다르다고?
성교육 시간에 ‘진짜’ 필요한 것
7. 알아도 계속 묻고 싶은 임신 가능성
이것만은 알아야 해, 피임 상식
안전한 피임을 위한 정확한 콘돔 사용법
응급 피임약 이용법
talk. 피임을 완벽히 했는데 왜 생리가 없을까
다양한 피임법과 그 미래
8. 이제는 제대로 알아야 할 자위 이야기
여성에게도 좋은 남성 자위법
여성 자위, 클리토리스를 만나는 시간
혹시 나도 중독? 포르노 시청 자위
9. 아프지 않은 섹스를 찾아서
하고 나서 너도 아팠어? 성교통의 모든 것
어쩌면 부적절할 수도 있는 섹스 테크닉
여성의 오르가슴을 위하여
이거 내가 이상한 거야? 응 아니야
talk. 성기 성형? ‘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나
부록. 산부인과 사용 설명서
의료 기록 지우는 법
산부인과 검진 시뮬레이션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단체
에필로그
주
리뷰
책속에서
어쩌면 금기시되어온 주제는 섹스가 아니라 ‘여성의 몸’일지도 모르겠다. 어려서부터 내 몸에 대해서는 숨겨야 하는 것, 몰라도 되는 것이라고 듣고 자랐다. 하지만 나중에 제대로 알고 나니 내 몸이 너무 사랑스럽고 대견했다.
질에서 나는 시큼한 냄새와 투명한 분비물은 지극히 정상이며 건강한 몸 상태를 의미한다. 설령 냄새가 좀 다르고 색깔이 있는 분비물이라고 해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여성들은 조금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감기처럼 오는 질염이라면서? 누구도 감기를 부끄러워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