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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9119043454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3-10-30
책 소개
목차
인트로 | 체인 메이커
라운드 테이블 1 | 커뮤니티를 만들고 유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사람+사람
라운드 테이블 2 | 지속되는 커뮤니티를 희망하고 기대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필패의 시도
라운드 테이블 3 | 본업같은 부업의 이야기: 행복한 덕후들
네트워킹 파티 | 부-업데이트 VU-UPDATE
에필로그 | 부업의 수다
부업 네트워크: 모두를 소개합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러 질문과 논의들이 오가고 있는 와중에 2020년 말부터 시각예술을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가 다시 대두됨에 따라 예술 창작에 대한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파일이 갖는 고유성과 유일성에 대한 인증이 가능해졌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아트는 또 다른 세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온라인,디지털 유일성에 따른 미술계 현장에서 제시된 여러 질문과 논의는 현재 우리에게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조직과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체인 메이커)
<메이킹 더 체인>은 기존 범주에서 확장된 모임이자 일종의 커뮤니티 모델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계 현안을 발제하고 논의하여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험의 장이다. 이는 미술계에서 나아가 창의 산업까지 확장하여 미디어아트 기획자 특히, 여성 기획자들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연대를 실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밸류체인(Value Chain)실현을 비전으로 갖는다. 하나의 미술계 체인을 위해 부업(VUUP) 구성원 각각이 블록의 노드로 기능하며 서로 연결하고 연대하여 더 나은 문화예술계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는다. 이러한 목표 설정의 키워드로 여성연대, 탈중앙화,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배경을 살펴보고자 한다. (체인 메이커)
“더 이상 미디어아트라는 용어 자체가 의미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전까지 뉴미디어라는 말이 의미가 있었던 것은 올드미디어와 대립 구도가 명확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지금 예술을 시작하려는 작가들을 보면 미디어를 안 쓰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거의 다 미디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미디어 아티스트라는 말을 쓸 필요가 있나 싶은 거죠.” - 전유진(커뮤니티를 만들고 유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사람+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