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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교회를 넘어 필요교회로

피로교회를 넘어 필요교회로

(함께 고민하고 싶은 일과 쉼 이야기)

이연우 (지은이)
도서출판CUP(씨유피)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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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교회를 넘어 필요교회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로교회를 넘어 필요교회로 (함께 고민하고 싶은 일과 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9056433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2-02-25

책 소개

무한 경쟁의 소비사회에서 소진된 교회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회 안에 자리 잡은 기복주의와 율법주의가 어떻게 우리 영혼을 탈진하게 하고 또 소외시키는지 날카롭게 성찰하면서 건강한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탐구한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서문_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꿈꾼다
프롤로그_ 나는 왜 일과 쉼을 고민하는가?

01. 왜곡된 세상
일! 일! 일!
피라미드 세상, 승자만이 모든 것을 갖는다
무한긍정 세상, 하면 된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갑질하는 세상, 손님이 왕이다
무한소비 세상, 나를 팝니다
왜곡은 고통을 낳고
절망과 포기
분노와 혐오
나눔 1 왜곡된 세상이여, 응답하라!

02. 왜곡된 세상의 거울이 된 교회
신앙과 우상의 경계에서
기복신앙, 성공 아니면 죽음을 달라
율법주의적 신앙, 그래도 너보다 낫다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는 왜 피로교회가 되었을까?
통하였느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사람이 먼저다
말을 넘어서
나눔 2 피로교회를 듣는다!

03. 왜곡된 일과 쉼의 올바른 방향 잡기
일해야 하는, 매우 좋지만 완벽하지 않은 세상
쉬어야 하는, 힘써 일했다면 힘써 쉬어야 하는 세상
함께하는, 일과 쉼의 왜곡을 바로잡는 시간과 공간
온전한 일과 온전한 쉼, 하나님의 선하심
나눔 3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04. 이게 공동체지!
기억하고 멈추자
점검하기 _온전한 일과 쉼의 회복을 중심으로
예배 / 기도 / 소그룹
거울 되기 _온전한 쉼, 드러내고 보여주고 함께하기
연어 되기 _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다양한 연어처럼
다시 건강한 공동체로
이야기 공동체, 온전한 일과 쉼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
연습 공동체, 온전한 일과 쉼을 위한 다양한 연습들
나눔 4 공동체라면!

05. 온전한 일과 쉼이 회복되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위한 선언문
1.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은 여전히 선하다
2. 세상은 희망적이다
3. 육체도 선하다
4. 우리는 하나님 형상이다
5. 하나님의 선하심은 교회와 세상의 공동 언어다
6. 하나님의 선하심은 다양함의 조화로 드러난다
7. 삼위 하나님이 먼저 일하신다
8. 누구나 온전한 쉼을 갈망한다
9. 온전한 쉼이 제자도다
10. 교회 공동체는 경험을 함께 연습한다

에필로그_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부록
〈부록1> 설문 분석
설문 분석 A형 : 교회를 듣는다
설문 분석 B형 : 교회와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다
〈부록2> 설문지
설문지 A형 : 교회를 듣는다
설문지 B형 : A형 요약 + 코로나19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연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신대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으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기독교학 심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현장을 살아가는 성도들과 함께 신앙 생활에서 생활 신앙으로 확장하는 고민을 했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기독교세계관 문학 석사과정(MA-CWS)을 공부하면서 신앙과 과학, 가정, 일상, 여러 사회적 이슈를 통합적으로 접근했으며, 로고스 글쓰기 학교(김기현 목사)에서 글쓰는 훈련을 했다. 현재는 창원 한빛교회에서 대학청년부를 섬기며 청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교회 공동체의 건강함은 무엇일까? 하나의 정답은 없다. 모자이크 조각처럼 다양한 건강함들이 모여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풍성하게 드러낸다. 저자의 시작은 ‘쉼’이었다. “즐겁게 안식할 날 반갑고 좋은 날”이라고 찬양하지만, 쉴 수 없는 피로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피로사회》를 읽으면서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구조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교회 안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코로나는 우리가 하던 것을 잠시 멈추고 교회의 존재 이유와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을 수 있는 강제적 쉼을 주는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불안 앞에서 멈출 수 있는 용기로 온전한 쉼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성을 다시 회복하길 제안한다. 저자 이메일_ yunwoo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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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년들은 지금 연애, 인간관계, 꿈, 희망 등 모든 것을 포기하는 중이다. 포기의 이면에는 사회와 세상을 향한 냉소가 숨겨져 있다. 어떤 냉소일까? 자신들이 이렇게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사는데 사회가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다는 불신의 냉소다. 말한다고 해서 바뀌는 게 없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나오는 말들이 진부하고 추상적인 대답이라면, 현실을 바꿀 힘이 없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생존을 위한 실제적인 전략이 바로 냉소다.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고통은 왜곡된 세상이 만든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부작용의 결과다. 만성이 된 고통은 회복도 오래 걸린다. 또 구조적이기 때문에 개인 문제로 생각하고 각자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만성적인 구조 속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이름의 고통은, 함께 인내하며 풀어야 할 공동과제다. 바로 이 지점에 교회 공동체의 사명이 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인 교회는 왜곡된 세상이 만드는 악한 구조에 대항하며 건강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공동체다. 이러한 건강한 구조는 악한 구조가 만들어 낸 시대적인 다양한 고통에 민감한 감수성을 회복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왜곡된 세상의 모습은 교회 안에서도 신앙 뒤에 감춰진 성공을 향한 무한욕망과 은밀하게 연결되어 드러난다. 탐심(무한욕망)은 곧 우상숭배다(골 3:5). 우상숭배는 기복신앙으로 나타난다. 성경에는 기복적 요소가 있다. 하나님은 여러 종류의 복(물질, 건강, 자녀, 문제해결, 범사에 잘 됨 등)을 주실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닌 ‘복’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램프의 요정처럼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는 수단일 뿐이다. 건강, 성공, 물질, 풍요, 형통함을 얻는 것이 궁극적인 신앙목표라면 예배도 얼마든지 우상숭배의 현장이 될 수 있다. 자기만족을 채울 수만 있다면 누구든, 무엇이든 우상으로 섬길 수 있다. 신앙은 얼마든지 자신의 끝없는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왜곡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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