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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중국 편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0740210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2-12-15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0740210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2-12-15
책 소개
2015년 3월에서 7월, 중국 베이징, 타이위안, 핑야오, 시안, 정저우, 리장, 다리, 쿤밍을 거쳐 라오스 루앙 프라방에 도착하기까지의 기록이다. 호기롭게 떠났지만 자전거 여행은 평탄하지 않았다.
목차
009. 2015년 3월
021. 2015년 4월 톈진항 - 시안
111. 2015년 5월 시안 – 우한
121. 2015년 6월 우한 - 구이린
285. 2015년 7월 구이린 - 라오스 루앙 프라방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행은 혼자서 간다.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혼자 가느냐?’고. 내가 거꾸로 묻고 싶다. ‘당신은 무슨 묘수가 있어 누구와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있다면 그걸 좀 가르쳐 달라’고. ‘설사 같이 갈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길다면 긴 시간을 가다가 찢어지지 않을 방법이 있느냐?’고. 어떤 이는 혼자서 외롭지 않겠냐고 묻는다. 외롭겠지, 하지만 인생은 어차피 외로
움과 동거하는 것이다. 여행 출발 일자가 가까워 오자 자전거 타기가 슬슬 싫어졌다. 이제 출발을 하면 원도 한도 없이 자전거를 탈것이니까. 가기 전에 좀 뒹굴자는 마음이었다. 그러면서 새삼 내 맘을 스스로 돌아다본다. ‘그대는 왜 가는가?’라는 원천적인 물음부터, ‘각오는 되어 있는가?’라는 현실의 문제까지. 나는 1년 6개월을 여행기간으로 잡았고(실제론 1년 8개월을 달렸다) 목적지는 중국에서는 텐진天津에서 윈난성 호도협虎跳峽까지, 최종목적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으로 잡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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