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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라오스, 타이, 네팔 편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라오스, 타이, 네팔 편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장호준 (지은이)
  |  
매일신문사
2023-09-22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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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라오스, 타이, 네팔 편

책 정보

· 제목 :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라오스, 타이, 네팔 편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0740296
· 쪽수 : 296쪽

책 소개

자전거 하나로 30.000km의 어마어마한 거리를 600여 일 동안 달린 여행가 장호준. 2022년 12월 자신의 세계일주 첫 여정을 정리해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중국편’으로 낸 그가 두 번째 여행 일기,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라오스·네팔·타이편’으로 돌아 왔다.

목차

2015년 8월
2015년 9월
2015년 10월
2015년 11월

저자소개

장호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대구에서 동해안 통일전망대 로 휴가를 떠나기로 한 나는 이동수단으로서 자전거를 선택했다. 자전거의 시작이었다. 그 1년 후 나는 산악자전거동아리에 가입했다. 한동안 물이 나를 미치게 했던 것처럼 장난처럼 시작한 산악자전거는 내 삶의 절대적 의미가 되었다. 자전거가 이동 수단에서 운동 수단으로 이윽고 오락 수단으로 넘나드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지만 신체적 운동능력은 그저 팀에서 꼴찌는 면하는 그런 정도다. 나는 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사진 찍기도 좋아한다. 뭔가 조합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사실이다. 나의 이런 성향이 자전거 세계 일주를 계획하게 했으며 이 책을 내게 된 배경이다. 돌이켜봐도 이 여행의 시간은 나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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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은 혼자서 간다.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혼자 가느냐?’고. 내가 거꾸로 묻고 싶다. ‘당신은 무슨 묘수가 있어 누구와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있다면 그걸 좀 가르쳐 달라’고. ‘설사 같이 갈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길다면 긴 시간을 가다가 찢어지지 않을 방법이 있느냐?’고. 어떤 이는 혼자서 외롭지 않겠냐고 묻는다. 외롭겠지, 하지만 인생은 어차피 외로
움과 동거하는 것이다. 여행 출발 일자가 가까워 오자 자전거 타기가 슬슬 싫어졌다. 이제 출발을 하면 원도 한도 없이 자전거를 탈것이니까. 가기 전에 좀 뒹굴자는 마음이었다. 그러면서 새삼 내 맘을 스스로 돌아다본다. ‘그대는 왜 가는가?’라는 원천적인 물음부터, ‘각오는 되어 있는가?’라는 현실의 문제까지. 나는 1년 6개월을 여행기간으로 잡았고(실제론 1년 8개월을 달렸다) 목적지는 중국에서는 텐진天津에서 윈난성 호도협虎跳峽까지, 최종목적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으로 잡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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