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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 라오스, 타이, 네팔 편 (중국 톈진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30,000km 600일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0740296
· 쪽수 : 2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0740296
· 쪽수 : 296쪽
책 소개
자전거 하나로 30.000km의 어마어마한 거리를 600여 일 동안 달린 여행가 장호준. 2022년 12월 자신의 세계일주 첫 여정을 정리해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중국편’으로 낸 그가 두 번째 여행 일기, ‘자전거로도 지구는 좁다 라오스·네팔·타이편’으로 돌아 왔다.
목차
2015년 8월
2015년 9월
2015년 10월
2015년 11월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행은 혼자서 간다.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혼자 가느냐?’고. 내가 거꾸로 묻고 싶다. ‘당신은 무슨 묘수가 있어 누구와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있다면 그걸 좀 가르쳐 달라’고. ‘설사 같이 갈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길다면 긴 시간을 가다가 찢어지지 않을 방법이 있느냐?’고. 어떤 이는 혼자서 외롭지 않겠냐고 묻는다. 외롭겠지, 하지만 인생은 어차피 외로
움과 동거하는 것이다. 여행 출발 일자가 가까워 오자 자전거 타기가 슬슬 싫어졌다. 이제 출발을 하면 원도 한도 없이 자전거를 탈것이니까. 가기 전에 좀 뒹굴자는 마음이었다. 그러면서 새삼 내 맘을 스스로 돌아다본다. ‘그대는 왜 가는가?’라는 원천적인 물음부터, ‘각오는 되어 있는가?’라는 현실의 문제까지. 나는 1년 6개월을 여행기간으로 잡았고(실제론 1년 8개월을 달렸다) 목적지는 중국에서는 텐진天津에서 윈난성 호도협虎跳峽까지, 최종목적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으로 잡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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