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11년 차 부모 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이와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법)

안정희 (지은이)
  |  
카시오페아
2020-09-14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책 정보

· 제목 :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11년 차 부모 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이와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90776172
· 쪽수 : 312쪽

책 소개

엄마들이 후회를 발판 삼아 아이와 더 잘 지내면서 더 잘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하면서도 현실적인 방법과 생생한 사례가 가득 담겨 있다. 23년 차 부모이자 11년 차 부모 교육 전문가인 안정희 저자는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현답’은 있다며, 그 길로 가려면 엄마가 아이와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아이와 잘 지내고 싶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1장 엄마의 시선에서 이미 소통은 시작된다

소통을 원하지 않는 아이들
엄마가 다른 사람이면 좋겠다 | 아이의 반성문은 진심이었을까? |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아이들 | 무기력하고 우울한 아이들 | 산만하고 부주의한 아이들

소통을 원하지 않는 엄마들
아이는 엄마와 다르다 | 공주님의 수많은 달 | 답은 아이 안에 있다 | 엄마의 말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말공부만으로는 이제 안 된다
어떻게 ‘말할까’가 아닌 어떻게 ‘들을까’ | 아이는 엄마의 말보다 몸에 먼저 반응한다 | 이중 메시지의 함정 | 말보다 몸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강력하다 | 몸이 보내는 메시지에 주의하라

본질적인 사랑 회복법_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
관계가 꼬였다면 처음으로 돌아간다 | 관계에 대한 답은 엄마의 시선에 있다 | 몸 맞춤, 눈 맞춤, 마음 맞춤

2장 몸 맞춤, 자존감이 자라다

접촉은 신의 선물이다
그 엄마가 접촉이 어려운 이유 | 접촉이 아이에게 중요한 이유, 학습과 인성 | 접촉은 아이의 성장에 절대적이다 | 엄마에게도 접촉은 중요하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따뜻한 시선
엄마의 시선은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 제발 나 좀 봐줘요! | 그 아이가 문제 행동을 일으킨 이유 | 아이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힘

자존감이 도대체 뭐길래
칭찬이 정말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까? | 좌절은 아이의 성장에 필연적이다 | 아이의 자존감을 자라게 하려면

몸 맞춤이 어려운 엄마들
불안한 엄마들 | 완벽주의 엄마들

몸 맞춤 전략_ 관찰하기 → 반응하기 → 반영하기
1단계 관찰하기_의도적으로 아이를 바라보라 | 2단계 반응하기_아이에게 귀 기울이고 집중하라 | 3단계 반영하기_아이의 행동이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라 | 몸 맞춤 실제 사례_친구들이 괴롭혀요!

3장 눈 맞춤, 관계의 양과 질을 정하다

‘I see you’의 진짜 의미
아이를 사랑하는 일, 아이를 이해하는 일 | 눈은 감정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 아이와의 소통은 눈 맞춤에서 시작된다 | 아이의 눈을 바라보라

눈 맞춤의 양과 질이 관계를 정한다
눈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 | 눈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단서다 | 관계를 조율하는 비밀 | 눈 맞춤은 호감도와 비례한다

눈 맞춤이 어려운 엄마들
SNS에는 눈 맞춤이 없다 | 눈 맞춤이 불편하고 어려운 이유 | 죄책감이 높은 엄마들 | 우울하고 무기력한 엄마들

눈 맞춤을 위한 사전 점검
시작은 몸 맞춤부터 | Ctrl C + Ctrl V | 아이가 눈을 피한다면 시작은 ‘1초’부터 | 엄마에게는 ‘감정 조절 시간’이 필요하다

눈 맞춤 전략_ 감정 알아차리기 → 감정에 충분히 머물기 → 감정 수용하기
1단계 감정 알아차리기_감정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혀라 | 2단계 감정에 충분히 머물기_진짜 감정을 만나라 | 3단계 감정 수용하기_감정을 있는 그대로 끌어안아라 | 눈맞춤 실제 사례_화장품을 훔친 딸

4장 마음 맞춤, 엄마와 아이의 감정을 연결하다

아이의 감정은 언제나 0순위다
눈에 보이는 문제 해결보다 중요한 것 | 모든 감정에는 이유와 가치가 있다 |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은 도움 요청 신호다

마음 맞춤은 마음속 가시를 뽑는 일이다
이유 없는 행동은 없다 | 마음 맞춤의 시작점, 기초적인 공감 기법 | 마음 맞춤을 하지 말아야 할 때

마음 맞춤 전략_ 공감적 신체 반응 → 따라 말하기 → 질문하기 → 감정 수용하기
1단계 공감적 신체 반응_눈 맞춤으로 공감의 첫 단추를 끼워라 | 2단계 따라 말하기_ 아이의 말을 한 톨도 빠뜨리지 말고 돌려줘라 | 3단계 질문하기_아이의 생각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 4단계 감정 수용하기_아이의 감정이 옳다고 말해줘라 | 마음 맞춤 실제 사례_우리 선생님은 개새끼야! | Tip 알아두면 도움 되는 감정 단어 목록

5장 엄마도 마음이 힘들 때가 있다

공감이 어려운 엄마들
오해① 공감은 어렵다 | 오해② 공감은 아이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는 것이다 | 오해③ 공감은 아이를 망친다

아이에게 상처받는 엄마들
나만 알고 너는 모른다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3F 전략_ Fact → Feeling → Fair Request
Fact_사실 그대로를 말하라 | Feeling_엄마의 진짜 감정을 말해줘라 | Fair Request_ 엄마가 원하는 바를 정중하게 요청하라 | 3F 전략 실제 사례_컴퓨터 게임 좀 그만해!

에필로그 | 당신은 이미 엄마인 걸로 충분하다

저자소개

안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6년 차 엄마이자 15년 차 부모교육 전문가다. 학교나 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상담’을 해온 지 자그마치 15년이다. 그동안 3,000여 회에 가까운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전국에서 6만여 명이 훨씬 넘는 엄마들을 만났다. 매회 강연을 마치고 나면 늘 빠지지 않는 공통된 질문이 있었다. “대체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육아에 대해 묻고 있었지만 간단히 답하기에는 ‘엄마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봐야만 답을 줄 수 있는 묵직한 질문들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문제의 대부분은 엄마 자신이 성장과정에서 겪은 상처와 깊은 관계가 있다. 흔들리는 양육의 중심을 잡으려면 엄마 자신의 감정을 뒤흔드는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나면 엄마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서 바로 설 수 있게 된다. 《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는 엄마들이 시간에 구애되지 않고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쓰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엄마들이 지난 시절의 상처를 딛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할 수 있기를 마음 깊이 응원한다. 현재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음맞춤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사춘기 자존감 수업》,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만약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어쩌면 당신의 마음속은 후회와 미안함으로 가득 차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양육이 마냥 무겁고 버거울지도 모른다. 사실 이 말은 강의나 상담이 끝날 때 엄마들의 인사 뒤에 꼬리표처럼 들러붙는 것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많이 내뱉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부모가 어찌할 바 몰라 헤매는 사이 훌쩍 커버린다. 아이의 성장은 부모에게 뿌듯함을 안기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은 후회도 덤으로 남긴다. 이 책은 아이와의 일상에서 다람쥐 쳇바퀴처럼 ‘화내고 후회하는’, ‘무시하고 후회하는’, ‘상처 주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후회 없는 양육은 불가능하다.
- <프롤로그 - 아이와 잘 지내고 싶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중에서


아이를 온 존재로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이의 체온과 향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이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자. 기초 단계부터 찬찬히 실천해보면 보이지 않던 아이의 마음이 드러나고 몰랐던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마치 비가 충분히 내려야 아스팔트 아래로부터 시큼한 흙냄새가 올라오듯 아이에게 관심과 주의를 온전히 쏟아부어야 묵은 상처와 진심이 드러난다. 아이의 표정과 자세에서 나타나는 비언어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엄마가 더없이 좋은 엄마다. 아이와 함께 호흡하며 느낄 수 있는 엄마면 충분하다.
- <1장 엄마의 시선에서 이미 소통은 시작된다> 중에서


미국의 심리학자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은 “인간에게는 거울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신 분석 용어로 ‘자기 반사 대상(Mirroring Self Object)’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비추고 격려한다. 엄마의 시선이 아이를 긍정적으로 비추면 아이는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다. ‘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나는 중요한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이들을 자라게 한다. 만약 부정적으로 비추면 아이는 부정적인 자기 개념을 만든다. 부정적인 엄마의 시선은 아이에게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이야’,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자신이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자기 반사 대상이 없는 사람들은 열등감이 심하고 쉽게 상처받는 것은 물론, 작은 일에도 와르르 무너진다. 긍정적인 자기 반사 대상은 건강한 자기애를 만들며 이는 자존감으로 이어진다. 자기 자신을 썩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으며 웬만한 일에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엄마가 아이 존재 자체를 긍정적으로 비추는 순간,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를 깨닫는다. 그러므로 아이의 자존감을 자라게 하는 영양분은 ‘지금 바로 여기’에서의 엄마의 따뜻한 시선이다.
- <2장 몸 맞춤, 자존감이 자라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