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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김정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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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82637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1-01-26

책 소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마음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쓴다는 건 마음을 쓰는 일과도 같으니까. 그렇게 자신의 마음에 자주 찾아오는 사건들, 사람들, 말들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뒤늦은 일기를 쓴다.

목차

프롤로그 | 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1장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마음을 주다
마음속에 시계를 하나 더 걸어 둔다는 것
나는 늘 무난한 선물을 산다
다 잘되라고 해 주는 소리
네 삶에 끼워 줘서 고마워
사랑을 잘 받는 연습
한강 위에서 솔직해지는 사람들
절체절명의 순간에 피할 길
평범하고 건강한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스럽고 사소한 참견
푸른 새벽을 깨우는 아침형 인간
덥석 받고 마구 건네야 할 칭찬 바통
‘어떤 사람’과의 소중한 만남
네 행복이 곧 내 행복이 된다
첫 마음을 만나다
서로 한턱내며 사는 삶
“제 이름을 불러 주세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
그대, 나의 비상 연락망
편지 한 통에 보내는 따뜻한 악수
늘 붙어 다니는 감동과 감사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
고마운 실수
나머지 364일도 해피 뉴 이어
구슬아이스크림을 사랑한 소녀

2장 생각이 복잡한 날엔 마음에 걸리다
관계의 치실질
‘기분 나빠’, ‘건방지게’의 공통분모
효도의 레벨
입이 문제야, 요 입!
반쯤 열어 두고 나온 창문처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악연을 푸는 주문
너와 나를 잇는 말줄임표
‘마라톤, 똥’을 기억하자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강아지
공유된 비밀의 무게만큼
남이 되기 위한 헛수고는 이제 그만!
보폭이 잘 맞는 사람
맛집 옆 가게 사장님의 마음
타인의 모습을 통해서
모진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
조용히 조심히 산다

3장 시도 때도 없이 마음을 먹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좋은 점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진심
파트타임이 될 수 없는 풀타임 인생
질문이 많은 아이, 질문이 없는 어른
내장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잘하는 기쁨보다 자라는 기쁨
꽃잎 하나가 떨어지네
시간이 흐른 뒤에 보이는 젊음
최고의 것을 선택하기
선한 이웃으로 산다는 건
누굴 위한 산책이었을까
보물찾기하듯 산다면
‘하면 된다’는 담백한 격려
과일을 먹으며 생각한 것
마지막 군고구마
상냥한 이기심으로
‘나는 오늘’ 일기를 썼다
멸치의 마지막 얼굴
배려에 대한 흔한 착각
단골 주인으로 살기
조금은 대범하게, 조금은 뻔뻔하게
뜨거운 물을 기다리며
가볍게 여행하듯 살고 싶다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4장 내 진짜 행복이 살아 숨 쉬는 마음을 지키다
가장 치열한 전쟁터 한가운데서
앞서가지 말고 지금 여기에 집중!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갈망
“괜찮아, 넌 소중한 사람이야”
너와 나의 카밍 시그널
마음이 보내는 신호, 거짓 배고픔
고통의 순기능
마음의 정원을 돌보는 기쁨
이대로 살아도 행복할까?
민폐를 끼치는 날엔
나는 무엇에 침묵하는가
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

저자소개

김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3학년 방과 후 글짓기 수업에서 받은 칭찬 한마디로 글쓰기가 좋아져 버렸다. 대학에선 영화를 공부하고, 독립영화 조연출로 일하다, 기자 생활도 하고, 영어 교사로 중고생을 가르치던 중, ‘아, 역시 나는 글을 쓰며 살고 싶어!’ 마음의 외침에 응답해 현재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글을 쓴다는 건 마음을 쓴다는 것. 글을 쓸수록 자연스레 내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관심이 생긴다. 오늘도 가만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본다. 손끝으로 마음을 기록한다. 나와 당신, 우리의 모든 마음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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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람은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그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흔들리는 나뭇가지, 흘러가는 구름이 바람을 대신해 증명해 준다. 마음 역시 그렇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마음을 참 잘도 주고받는다. 소박한 선물, 특별한 용건 없는 안부 전화 같은 것들이 ‘마음’이라는 걸 안다.
-1장 ‘마음을 주다’에서


돈이 없을 땐 밥을 얻어먹고, 힘이 없을 땐 기운을 얻어먹는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주면 된다. 오늘은 너의 기쁜 일로 네가 한턱내고, 내일은 나의 기쁜 일로 내가 한턱내다 보면 우린 매일 잔치 속에서 살게 되겠지. 서로 한턱내며 사는 삶, 그거 참 신나겠다.
-1장 <서로 한턱내며 사는 삶>에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싶으면서도, 사람에게서 도망치고 싶어 하는 모순적인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까지 근 십 년이 걸렸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기에도 짧은 인생, 남이 되기 위해 헛수고를 하는 실수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2장 <남이 되기 위한 헛수고는 이제 그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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