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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865074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20-08-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끊임없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인생 여행법 4
첫 번째
삶이 흔들릴 때야말로
책을 만날 결정적인 순간이다
삶의 쉼표를 잠시 찍을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휴식처 16
저마다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잊을 때 22
일상의 나태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책에 빠져볼 것 28
겉도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는 네 가지 능동적인 행위 34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는 법 42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힘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 48
드라마로 삶의 가치를 높이고 드라마 같은 삶을 만드는 법 54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스스로 선택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60
죽는 날까지 스스로를 책임지며 홀로 외롭지 않을 만큼 뭔 가에 몰입할 수 있기를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 다》 64
사랑의 아픔에도 계속 사랑하며 삶의 균형을 맞추어가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삶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67
지금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믿으며 자신을 찾기 위해 고독을 견뎌내는 것 영화 <고흐, 영혼의 문에 서> 72
두 번째
마음과 마음을 잇고
세상을 넓히기 위해 읽는다
그동안 공감이라고 생각해왔던 것들은 과연 진정한 공감이었 을까 78
많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 을까 84
저자의 경험 속에서 내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가 90
책은 도움을 줄 뿐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 는다 96
삶이 고달프다면, 어찌할 수 없는 한계라면 책을 집어 들어 할 때 102
책은 배우려고 준비된 사람에게만 가르침을 준다 108
읽을 때마다 두근거리는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114
사랑하면서 느끼는 고통이 사랑하지 않는 고통보다 낫다
F.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120
단 한번 뿐인 인생에서 한 순간만이라도 누군가를 깊이 사 랑할 수 있다면 러시아 드라마 <전쟁과 사랑> 124
지금 당장 선택하면 된다, 후회 하지 않을 선택을
영화 <남아 있는 나날> 128
우리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알베르 카뮈, 《이방인》132
세 번째
쓴다는 건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138
당연시 여겼던 일상도 글로 써보면 당연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144
감정의 파편들은 적으면서 점점 작아진다 150
쓰다 보면 만나게 되는 나도 몰랐던 나 156
글을 통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겨내고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다 162
말로 전할 수 없는 것들을 글로 전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 가 168
지금의 삶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비결 174
종일 글 쓰며 일상을 채울 때 잠깐 바라보는 하늘은 눈부 시게 아름답다 페터 한트케 《어느 작가의 오후》180
글을 쓰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글쓰기가 없다면, 실존은 공허하다 아니 에르노 《부끄러움》184
지금껏 행복이라 불렀던 것에 대해 다시 정의하게 될 것
마이클 커닝햄 《디 아워스》189
시를 쓰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시를 쓰는 마음을 갖는 게 어려운 것 영화 <시> 193
네 번째
글쓰기만큼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하는 도구는 없다
잘 쓰려는 욕심을 놓아버리면 결국 잘 쓰게 된다 200
글에는 나의 모든 것이 담긴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206
특별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면 212
글을 잘 쓰기 위한 지름길 같은 것은 없다 218
글 솜씨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마음 들여다보기 226
멈추어있는 삶을 경계하기 위해 써라 234
늘 깨어있기 위해 그리고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다 240
누구나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246
책 읽기, 즐거움의 한계가 없는 세상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252
흔들리지 않고 사유하고 판단하며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영화 <한나 아렌트> 256
아파도 힘들어도 사랑?“ 수 있다는 것만은 축복이다
영화 <괴테> 261
글을 쓰며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세상을 사랑하다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265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 26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행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내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사람들 속에서 시야를 넓혀준다. 그런데 독서는 시공을 초월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내 몸은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신체와 정신을 분리할 수 있다. 내가 살아보지 않았던 세상, 죽을 때까지 가보지 못할 세상을 다녀올 수 있다. 죽을 만큼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내가 유일하게 놓지 않는 것이 바로 책이다.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듯 나 역시 책을 통해 수많은 저자들을 만난다. 그들을 통해 많은 기쁨과 영감, 아이디어를 얻으며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만난다.
마음이 심란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책 한 권을 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 읽어보라. 바람을 느끼며 책을 읽는 기분이 꽤 괜찮다. 세상의 잡음에 갇혀 읽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모두가 고개 숙여 휴대폰을 볼 때, 유독 책을 읽는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누구에게도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니체의 말을 떠올리며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은 나은 하루를 살아보리라 마음먹는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