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865494
· 쪽수 : 309쪽
· 출판일 : 2021-12-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글쓰기 못하면 사업하지 마라
이치헌 _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한국비즈니스협회 글쓰기학회장
30년 만에 어쩌다 이룬 글쓰기의 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글쓰기 못하면 사업하지 마라?
노출을 원하세요, 매출을 원하세요?
진심을 다하는 것이 나의 사업 아이템
2장 당신의 글은 언제나 옳다
송석환 _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과 졸업, 한국비즈니스협회 조직문화 총괄
즐길 수 있을 때까지 써보기
내 생각 정리하기
내 생각 글쓰기
사업에서의 글쓰기
즐기는 글쓰기
3장 나는 이야기다
박은경 _ 치유 아티스트
나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
기억 채집
나는 이야기다
태풍의 중심으로 들어가라
불안한 내 마음의 마법 수프
밖으로 향하는 글쓰기
안으로 향하는 글쓰기
4장 나는 글쓰기가 월 1,000보다 더 좋다
이성희 _ 싱글대디 멘토
고향으로의 회귀
이게 머선 일이고!
말씀으로 위로를 받다
홀아비 심정, 과부가 알아주기
서바이벌 게임 1. 목구멍이 포도청
서바이벌 게임 2. 인간의 추악함을 맛보다
서바이벌 게임 3. 인생템 획득
서바이벌 게임 4. 보너스
서바이벌 게임 5. 사춘기와 사추기
파이널. 찐사랑을 만나다
5장 육아맘의 부의 추월차선
전혜선 _ 육아하는 창업가, 마케터
흙수저였던 소녀, ‘돈’ 공부로 부자 엄마 되다
비트코인이 경제 공부를 시켜줬다
부동산?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야
주식은 해야 한다, 그것도 잘해야 한다
가족 사업은 더 사업답게
첫 창업, 소자본 창업에 도전하다
위기가 기회다
창업가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세일즈의 매력
글쓰기로 천재가 되었습니다
사업은 사람입니다
6장 당신의 생각대로 될 것입니다
레베카설(설인금) _ 마인드 성공학 강사, 멘토
당신만의 신화를 찾아서
자각(Self-Awareness)
유의 글쓰기
새 생명 부여받은 글쓰기
깨어남(Awake)을 위한 글쓰기
우리의 인생 자체가 신화다
7장 글쓰기가 나의 삶에 스미어들었다
이은미 _ 미용실 원장
어느 정도까지 블로그에 애정을 가져보았습니까?
무모한 계획
프로젝트 시작(기록)
마인드 리셋
스미어들었다
8장 잘나가는 광고대행사 대표 클레어, 갑자기 글을 쓴다고?
김현정 _ 광고대행사 대표
문제아 인생, 클레어
예스맨 클레어
산 타는 클레어의 시작
아이디어 테트리스
기억은행 글쓰기통장
산에서 글 쓰는 클레어
9장 글 못 쓰는 생각 변태
장명진 _ 웹소설, 브런치 작가
산책로에 출현한 생각 변태
꿈꾸는 생각 변태
만남은 사소함으로 시작된다
생각 녀석은 가만히 있으면 큰일 나는 줄 안다
누구나 변태다
생각의 불만을 꿈이 알고 있었다
생각 변태의 글은 형편없다
생각 변태들은 마땅히 모여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10장 진심 장착 피터팬 선생
신선엽 _ 영어학원 대표, 청소년 심리상담사
자신을 찾아가는 길
비밀의 문을 가진 아이
턱까지 차오른 사춘기
남겨진 빵 부스러기
인간 실험
피터팬 선생
선한 나비효과
내 편을 만드는 행복한 일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다. 사업을 위한 하나의 도구도 아니다. 사업 아이템 그 자체다. 세상의 모든 사업가, 자영업자, 1인 기업가, 프리랜서, 혹은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직장인이나 주부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사업을 만들고, 키우는 과정을 돕는 것. 그동안 시장을 지배해왔던 글이란 놈은 진실을 전하는 수단이 아니라 세상을 현혹하는 수단이었다. 그것도 처음에나 약발이 먹혔지, 사람들은 더 이상 영혼이 담기지 않은 싸구려 정보에 넘어가지 않는다. 제아무리 광고 물량공세를 펴도, 제아무리 상위 노출을 잘 시켜도 말이다. ‘진심이 담긴 글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진심이 담긴 콘텐츠에는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는 힘이 있다.’ 나는 이것을 세상에 증명하고자 한다. 차별화된 메시지의 힘으로, 오직 진실만을, 진심을 담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비즈니스라도 절대 실패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려 한다.
힘이 드는데 왜 글을 쓰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잠시 머뭇거리게 하는 질문이나 이제는 좀 더 확실해지는 느낌이다. 글을 쓰게 되면 내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어리석게 놓쳐버린 것도 많았다. 그것이 돈이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 분명 있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존재에 관한 근원적 질문에 늘 답을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빛을 향해 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기에 가장 편하고 자유로운 것이 글쓰기였다. 그렇게 우리는 마음의 면역력 경계에 서서 불가피하게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어쩌면 행운이었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기에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들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기술이 생기게 되는 것도 분명 치유의 과정에서 생기는 보너스다. 그렇게 글쓰기는 불안한 내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마법스프가 되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