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90867108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Part 1.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자기소개서
도대체 나다운 게 뭔데? (민솔’s story)
동아리를 만들어보자! (지수’s story)
내 꿈은 165cm (정희’s story)
불합격 통지서를 받던 날 (지혜’s story)
공부보다 다른 게 더 좋은 걸요 (은비’s story)
때로는 조금 멀리 돌아가도 괜찮아 (소연’s story)
난 학교가 너무 싫어 (두황’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나’를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민솔
Part 2. 너는 혼자가 아니야
왜 다들 나만 미워해? (현아’s story)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다진’s story)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수현&선영’s story)
저 좀 도와주세요 (용혁’s story)
친구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벼리&채연’s story)
언제까지나 무조건 내 편! (규수&윤미’s story)
고3이면 다야? (나영&상아’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관계’를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나영
Part 3.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경이’s story)
왜 엄마가 내 인생을 결정해? (진아’s story)
시골 학교에서 일어난 기적 (성일’s story)
조금 느리면 어때? (다영’s story)
내 인생은 내가 직접 설계한다 (상원&기성’s story)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꿈은 없다 (현지’s story)
사막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하경’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꿈’을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성일
Part 4. 내 마음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어
처음 실패를 경험한 너에게 (현경’s story)
나는 너무 평범해 (영하’s story)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서은’s story)
덤벼라, 나의 영원한 라이벌! (경현’s story)
행복을 선택할래 (유채’s story)
꼭 잘하지 않아도 돼 (주은’s story)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SOS! (선아’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마음’을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유채
Part 5. 교과서가 전부는 아니야
나는 대학에 가지 않을 거야 (가림’s story)
꿈이 있으면 뭐해 (민경’s story)
공부할 맛이 안 날 때 (필성‘s story)
나는 교과서 밖에서 공부한다 (정인’s story)
학원이 없으면 안 돼요 (지은’s story)
스펙이 아닌, 스토리의 시대 (유정’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진짜 배움’을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정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난 키가 작으니까 귀여움으로 무장하겠어!’
정희는 단점인 키를 장점으로 만들기로 전략을 바꿨다. 남들보다 더 많이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 그래서 캠프에서 유난히 정희가 눈에 띄고 빛이 났던 것 같다. 웃는 얼굴, 긍정적인 마음은 정희를 더 아름답게, 빛나게 만들어주었고, 147cm의 키는 단점이 아닌 오히려 정희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되었다. ‘키 작은 아이’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바뀌게 된 것이다.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니 자존감도 점점 높아졌다. 정희는 더 이상 미운 오리새끼가 아니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있었다. _<내 꿈은 165cm> 중에서
정신없이 불어오는 입시의 바람 가운데서 지혜도 혼란을 겪어야 했다. 심리학과에 진학해 청소년 상담을 전공하고 싶었던 지혜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심리학과에 지원한 대학에서 전부 불합격 소식이 날아온 것이다.
‘말도 안 돼. 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꿈꿔왔는데…. 이렇게 성적 앞에서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
열심히 하면 당연히 합격할 줄 알았건만, 그동안의 노력과 꿈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았다.
결국 합격한 학교 중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진학해야 했다. 지혜는 이 모든 상황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다. 자신의 미래와 계획이 몽땅 망가져버린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 _<불합격 통지서를 받던 날> 중에서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데 애들 여럿이 현아를 불러 세웠다.
“야, 너 이리 와봐.”
“나? 왜?”
“왜 자꾸 그렇게 째려보면서 다녀? ××아.”
“아니야, 오해야. 나 그런 적 없어. 정말이야….”
몇몇 아이들이 현아를 둘러싸고 심한 욕을 퍼부었다. 옛날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그날 이후로 하루하루 학교 가는 것이 싫었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나를 미워하는 아이들도 미웠고, 매번 전학을 가게 만드는 부모님도 미웠다. _<왜 다들 나만 미워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