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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90964135
· 쪽수 : 11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서론
1장 침례란 무엇일까? 11
2장 누가 침례를 받아야 할까? 28
3장 유아세례란 무엇일까? 38
4장 왜 교회회원권을 위해 침례를 받아야 할까? 70
5장 언제 “뱁티즘”이 성서적인 침례가 되지 못할까? 85
6장 교회는 어떻게 침례를 베풀어야 할까?
성구색인
책속에서
“침례란 신자를 물속으로 침수시킴으로써 신자와 그리스도가 연합되었음을 확인하고 표현해 주는 교회의 행위다. 또한, 신자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공개적으로 헌신한 것을 고백함으로써 신자는 교회와 연합되었고 세상으로부터는 분리되었음을 선언하는 신자의 행위다.”
예수님이 자신의 이름으로 모인 두세 사람들(혹은 이삼 천 명의 사람들), 즉 교회에 자신의 권위를 분명하게 연결 짓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말하면, 침례를 베풀 권위를 갖는 것은 지역교회들이다. 침례가 한 개인에 의해 베풀어지는 것이지만, 그 개인은 교회를 대표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교회가 침례를 베푸는 것이다. 침례는 교회의 행위(교회가 베푸는 의식-역자 주)인 것이다
교회가 침례를 베푼다는 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침 례를 베풀면서 교회는 침례받은 신자가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고백을 분명히 했음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있어서 그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교회가 확인해 주는 것이다. 침례는 비가시적이고 영적인 실체(spiritual reality)에 대한 가시적이고 공적인 보증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