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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0977937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01장
흔들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2022 미스터 마켓 돌아보기
_이한영
갈수록 높아지는 시장의 난도, 어떻게 대응 전략을 짤 것인가?
본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 2022 미스터 마켓을 돌아보며
-1월: Fed의 방향성 제시 요구와 코스피 대어의 상장
-2월: 전쟁의 시작과 리오프닝(Reopening)
-3월: 별의별 일이 다 있던 달
-4월: 우유부단한 파월 의장, 그로 인한 시장의 변동
-5월: 통화 정책을 극복할 해법의 등장?
-6월: 리스크 프리미엄의 제거와 절대 가격의 매력
-7월: 비정상의 정상화
-8월: 지금의 변동성이 코로나19와 전쟁에 의한 ‘착시 효과’였다면?
-9월: ‘도돌이표’와 ‘태조이방원’
-10월: 희망고문일까? 코스피 반등의 마지막 퍼즐일까?
미스터 마켓 2023 미리보기 Min(종목 장세, 불 마켓)
- 2023년 투자 전략 가이드라인
- 투자가 있는 곳에 실적이 있다(종목 장세)
- 불 마켓(Bull market)의 가능성 점검
- 주식시장 자금의 성격 변화를 파악하자
가장 논리적인 전략으로 미래가 명확하게 보이는 투자를 한다
02장
지금은 ‘예측’이 아닌 ‘대응’으로 돌파한다
_오종태
시장은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 1+1+1은 정말 3일까?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3가지 요소로 보는 현재와 미래
- 세상이 단순계에서 복잡계로 변화하고 있다
- 1. 펀더멘탈
- 2. 유동성
- 3. 센티멘트
세상이 복잡해졌다면, 문제를 푸는 방법도 복잡해져야 한다
- 구조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자
- ‘알다’라는 단어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 복잡한 세상을 쉽게 풀려고 하는 것이 문제의 시작
-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 분석으로 만드는 시나리오
- 무의식의 힘을 제대로 인지하자
복잡계 시나리오 분석으로 보는 과거와 현재
- 2021년 말~2022년 초, 고평가된 주식시장
- 2022년 1분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장 침체
- 2022년 2분기, 급격한 달러 강세·투자 환경 악화
- 2022년 3분기, 끝없는 하락세
- 2022년 4분기, 강달러와 소비 침체
2023 주식투자, 이전보다 확실하게 달라져야 한다
- 침체기에 등장하는 세 가지 포지션
- 위험자산의 경쟁 상대는 안전자산이다
- 합리적인 생각 구조를 만드는 것이 먼저다
- 다양한 관점을 수집하고, 역발상 투자 전략을 짜라!
-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
03장
리세션의 뜀틀을 밟고, 스트롱바이가 온다!
_강영현
역사상 유례없던 자산 하락 시기가 온다
- Fed는 2023년 경기 침체를 겨냥하고 있다
-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가져올 3단계 영향
달러 강세, 대형주 강세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
- 달러, 지금 당장 미국으로 돌아와
- 위험 관리가 투자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때다
말이 되는 소리를 의심해야 할 시기가 온다
- 내러티브(Narrative)에 의존하는 투자를 조심하라
- 좋은 주식을 욕심 없이 샀지만 손실이 나는 이유
- ‘전문가의 말’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자
-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왜 경제활동인 주식을 종교활동처럼 하는가?
더 크게 열릴 '엘도라도'를 만나려면
- 투자의 범위를 넓혀라
- 숫자 너머 진정한 가능성을 보자
- 삼성, 애플 다음의 주도주를 찾는 방법
- 결국 ‘스트롱바이’는 다시 온다
04장
우리가 얻는 것
_정채진
우리가 얻는 것, ROE
- 왜 ROE인가?
- 자기자본이 커지는 속도, ROE
- PER과 ROE의 관계
- 높은 ROE를 오래 유지하는 기업들의 실제 사례
ROE와 기대수익률
- 듀퐁 분석(Dupont Analysis)
- 한국 주식시장의 특성
- 경기변동형 기업의 ROE와 매매 기회
- 시장은 항상 옳다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좋은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05장
‘결핍’을 채워주는 산업과 기업에 투자하자
_염승환
더 나은 미래를 소유하기 위해 투자하라
중국 제조업 결핍: 신냉전 시대, 배제되는 중국
- 미·중 신냉전 체제의 시작과 지금
- 미국의 중국 견제, 호재일까 악재일까?
- 중국의 대항마가 될 국내의 2차전지 소재, 제조사에 주목
- 촘촘한 태양광 밸류체인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다
에너지 결핍: 공급 개선과 환경 이슈라는 딜레마
- 에너지 시장에 먹구름을 만든 요인들
- 신재생에너지의 선두주자가 될 미국
-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려는 유럽
- 중국과 러시아가 빠진 빈자리, 한국 기업이 채운다
- 해상풍력용 케이블, ESS
- 전력인프라: 송전, 배전, 변압기
- LNG 복합화력 발전: HSRG
- LNG 밸류체인: LNG 운반선, 보냉재, 피팅, 강관
성장 결핍: GDP 역성장을 피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해
- GDP = 순수출(수출-수입) + 소비 + 투자 + 정부 지출
- 창조적 파괴를 가져올 유망 기술에 주목하자
- AI: 인공지능
- 인지 기술: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 반도체 소켓
- 차량용 디스플레이
- FC-BGA
- 전장 카메라
- 전력반도체
- FPCB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앞서도 언급했지만 필자는 현재 시점에서 시장 바닥 논리가 어느 정도 강화되었다고 판단한다. 다만, 시장 급등에 대한 논리는 여전히 약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2023년 전망의 제목을 ‘Min(종목 장세, 불 마켓)’으로 한 것이다. Min은 엑셀 함수의 일종으로 설정한 범위 중 가장 최소값을 찾아내는 수식이다. 시장 급등이 어렵더라도 최소한의 종목 장세는 연출 가능하다는 필자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뭔가 어려운 것 같으나 단순하게 정리해 보면 방향성이 보이고, 복잡해 보이지만 오히려 명확한 대응법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지금의 시장 역시 다름이 없다고 판단되며, 시장에 대한 판단 역시 앞서 설명한 내용에서 벗어남이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표면의 현상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말고 구조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구조의 변화가 발생한 경우에도 그 변화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또 다른 구조적 변화 가 발생하거나 과거의 구조로 되돌아가게 된다. 정치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다른 용어를 부여한 사례가 있다. 기존의 정권을 바꾸고 자 하는 시도가 성공하여 지속성이 생기면 우리는 그 사건을 ‘혁명’이라 부르고, 그 시도가 삼일천하로 끝나면 ‘쿠데타’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그 일례다